한화 신임 임원의 특별한(?) 첫날

매해 첫 날이 되면 새 다이어리에다 올해 실천한 목표를 빼곡히 적어 놓습니다. 금연, 운동, 공부등등... 올해의 1/4가 지난 지금, 여러분은 얼마나 그 목표를 실천하고 계신가요? (갑자기 눈물이 ㅜ_ㅜ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이 순간!) 자 여전히 올해의 3/4가 남아 있지 않겠어요?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 ‘꾸준히’는 항상 머리와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는 개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 활동 전반에서도 그렇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에서는 이러한 ‘꾸준히’를 항상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 진행하고 있는 한화와 함께 하는 2014 교향악축제도 그렇고, 오늘 소개해드릴 기분 좋은 봉사활동 소식 그렇답니다. 궁금하시죠? 

한화의 신임 임원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활동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차를타고, 책상에 앉아 서명을 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그 보다 먼저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 그 누구보다 사회를 위해, 기업을 위해 봉사 한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죠.^^ 올해 역시 아동보육시설 봄맞이 생활환경 개선활동으로 신임 임원으로써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하는데요.

한화그룹 서울지역 신임 임원 25명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을 찾았습니다. 이날에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두팔을 걷어붙이고 생활관 실내∙외 환경정화, 휴게공간 조성 및 화단정비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해요. 뭔가 딱딱하고 조금은 무서울 것 같은 임원들이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어색하지만 마음 한 구석이 훈훈해지지 않으세요? 이날 지방 사업장 신임임원들 역시 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L&C 강희준 상무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며, 나중에는 그 불씨가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큰 빛이 될 것”이라며 “나눔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소중한 가치”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임원 봉사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표현해주셨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입니다.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구현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그런 사회공헌을 하는 것은 진정한 사회공헌이 아니겠지요.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 보다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공헌이야 말로 우리가 기대하는 모습의 사회공헌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신임 임원 봉사활동처럼 말이죠. 

한화의 ‘함께 멀리’ 실천은 비단 여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죠! 신임 임원 봉사활동 외에도 고졸 및 대졸신입사원들의 첫 번째 직장생활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창립기념일 즈음에는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답니다. 태양처럼 따뜻함을 그늘진 곳곳에 전달하는 한화의 모습,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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