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4 상반기 채용설명회 현장 공개!

닥치고취업, 취업 뽀개기, 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 등 수 많은 취업 카페의 글은 취업 정보를 얻고자 하는 취준생에게 단비 같은 존재죠? 하지만 백분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컴퓨터 앞에 앉아 취업 카페를 보는 것보다 자신이 가고 싶은 기업의 정확한 정보는 물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를 가 보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채용설명회는 주로 서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는 쉽게 참여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에 한화그룹은 우수한 지방 인재 발굴을 위해 충남대, 전남대, 경북대, 부산대 등 주요 지방 국립대에서 처음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는데요,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찾는 그룹과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지방권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답니다. 그룹과 취준생 모두 열정으로 똘똘 뭉쳤던 그 날! 오늘은 충남대 채용설명회,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충남대 학생 여러분, 지금 채용설명회장을 가득 메운 열정만 갖고 오십시오. 한화그룹이 여러분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의 인사말에 500여 명의 학생은 우렁찬 박수로 화답했는데요, 3월 26일 오후 3시 충남대 정심화문화회관에서 열린 그룹 ‘2014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에서는 450석 규모의 행사장을 학생들이 가득 메웠습니다. 그룹의 사업 현황과 그룹이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하고 나아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정승진 대표의 인사말은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기 충분했는데요, 그룹과 취준생! 서로의 꿈과 열정이 만나 채용설명회장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날 채용 설명회는 충청지역에 뿌리를 둔 그룹이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한화그룹은 올해 상반기 중 총 5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특히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국 7개 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는 점~ 더욱이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 출신 계열사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재학생들에게 “열심히 준비하면 대기업 입사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답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과열된 스펙 경쟁에 인해 시간 및 비용 낭비를 없애기 위해 변화를 꾀한 한화그룹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우수한 인력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들과 재학생들은 그룹이 지난해부터 10대 그룹 및 대형 공기업 최초로 인•적성 검사를 폐지했다는 것과 계열사별 업종 특성을 반영한 채용시스템을 비롯해 2012년부터 개인의 직무 역량•가치를 중심으로 직급 및 호칭체계를 개편, 직급 • 근속 연한보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및 직무수행 역량에 따른 평가를 더욱 중시하는 새로운 인사제도 ‘변화 3.0’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약 한 시간여에 걸친 그룹 소개와 인사제도,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등이 끝나, 채용설명회가 모두 끝났나 싶을 때! 인기 개그맨 이용진, 양세찬, 이진호 등이 출연해 그룹의 비전과 면접 과정의 에피소드를 코미디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색적인 콩트가 진행됐는데요, 묵직하던 설명회는 여느 TV 프로그램의 공개홀처럼 뜨거운 열기와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진행된 입사지원 토크쇼 ‘헬로, 한화’는 각 계열사 인사팀장들과 선배들이 참여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사전에 받아 인사 담당자로서, 사회 선배로서 솔직한 답변으로 응해 취업준비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솔루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답니다. 이외에도 채용설명회 동안 교내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예정인 빈스앤베리즈의 이동식 카페차량을 운행하며 학생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가 하면 입사 지원서에 필요한 프로필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주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독특한 설명회를 보고나니 한화가 젊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직한 이미지가 강했던 한화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인재들이 한화인이 될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이 한화 가족이 되길 바라봅니다. ^^

* 정리 나인화 매니저, 사진 이원재 Bomb 스튜디오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What’s Up'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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