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버금가는 한화의 '나라사랑 겨레사랑 캠프'

여러분은 ‘나라사랑’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세요?

저는 주말 보았던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의 영향인지 ‘군인’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예전에는 군인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최근에는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 덕분에 군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난 끼 넘치던 박형식, 케이윌, 헨리도 프로그램을 통해 늠름한 진짜 사나이로, 김수로, 서경석, 천정명, 박건형, 샘해밍턴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독립기념관(클릭)]

이렇듯 나라사랑, 겨레사랑을 배우고 느끼려면 군대가 진리! 한화의 충청지역 봉사단은 대전/충청지역 초/중등 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2함대 사령부 및 천안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한화와 함께 하는 나라사랑 겨레사랑 캠프>를 7월 11일 ~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는데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의 싹이 피었을까요? ^^

캠프에 참여한 우리 친구들은 어디에서 모였을까요? 바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소재 행군 2함대 사령부에 집합하였는데요, 이 곳에서 지난 2010년 3월 26일 임무수행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되었던 천안함을 살펴본 후 담당 장교의 천안함 관련 설명을 들었습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독립기념관(클릭)]

또한, 서해수호관에서는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의 영상자료 및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고취하였으며, 이후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하여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의 활약상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무거운 주제기에 다소 걱정하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끝까지 침착하고 진지하게 경청해 주었답니다.

저녁에는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낌 점을 감상문으로 표현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며 첫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 및 천안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한 대전, 세종, 천안 등 충청지역 초/중등 학생 100여 명! 첫날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 준 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둘째 날에는 물놀이를 진행했는데요, 역시 여름에는 물놀이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죠? ^^ 시~원한 물놀이 덕분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화 충청지역봉사단은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통문화체험에서부터 이주여성들을 위한 음식경영대회,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 각종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및 순국선열들을 위한 현충헌 봉사 등 최일선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점~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한화 충청지역봉사단은 늘~ 지역 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할 예정인데요, 이들의 훈훈한 활동이 쭈~욱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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