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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도 배워야 할 잔소리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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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학은 방학 동안 아이들을 신경 쓰느라 바빴던 부모님에게는 해방(?)을 상징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이상 늦잠도 자유도 안녕… 거기에 밀려있는 방학숙제까지 해치워야 하는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럼 ‘개학’에서만 부모와 아이들의 입장 차이가 날까요? 아마 거의 대부분의 것들에게 큰 폭의 입장 차이를 보이며,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과 충고지만 아이들에게는 잔소리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부모와 자식 간의 입장 차이를 줄이고 잔소리가 아닌 충고와 교감을 일으킬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




잔소리, 간섭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잔소리’는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늘어놓음. 또는 그 말”인데요, 두 번째 의미로는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이라는 뜻이랍니다.


듣는 이도 괴롭고, 하는 이도 진이 빠지는 이 커뮤니케이션의 진흙탕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방학이면 절정에 이르는데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다양한 아동심리 저서를 펴낸 정윤경 교수의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잔소리>에 따르면 부모가 잔소리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내가 바라는 환경에 맞게 아이를 통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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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를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 실행하고 싶은데, 아이가 잘 따라주지 않을 때 답답하고 화가 나 감정적으로 잔소리하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잔소리…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도 괜찮을까요?




아이, 소통


잔소리하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소통으로 만드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요,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대화를 시작해도 거기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병행되지 않으면 그것은 잔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하며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아이의 말에 건성으로 대답하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무신경하게 이야기를 하는 등의 대화 습관이 있다면 이 태도부터 다듬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귀찮은 잔소리쟁이’로 인식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일단 아이의 고통이나 슬픔을 공감해 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방학 중 날아온 성적표를 보고 그 결과에 따라 과외 선생님부터 섭외할 것이 아니라 성적이 떨어져 속상하고 절망스러운 아이의 마음부터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을 자제하며 “너 이것밖에 못 하겠니?”, “너 바보야?” 같은 말은 진심을 전할 수 없게 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적당한 시점에 잔소리를 끊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




마들렌 만들기, 마들렌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구절절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은 그저 듣기 싫은 잔소리가 될 뿐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사소한 것이건, 그렇지 않은 것이건 자신의 단점에 대해 지적받는 일은 기분이 좋을 수 없는데요, 이럴 때는 간단한 베이킹을 함께하며 기분을 전환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그중에서도 보드라운 밀가루의 촉감과 달콤한 바닐라향을 즐길 수 있는 마들렌은 아이와 함께 만들기에도 간단하고 시원한 바닷가의 조개껍데기를 닮아 기분까지 상쾌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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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 만들기


□ 재료

달걀 3개, 설탕 120g, 박력분 120g, 버터 120g, 베이킹파우더1/2t, 바닐라 에센스1/3t 4


□ 요리 방법

1) 마들렌을 만들 재료를 준비한다.

2) 황란에 설탕과 바닐라 에센스를 넣어 충분히 거품을 낸다.

3) 황란과 백란을 섞는다. 밀가루 2회로 나누어 거품이 꺼지지 않게 잘 섞어준다. 녹인 버터에 생지 2-3T를 넣고 잘 섞은 다음 나머지 생지를 넣는다.

4) 180℃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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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데요,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식어도 맛이 좋아서 여러 개를 만들어서 아이의 친한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도시락통에 싸서 가까운 공원이나 물가로 놀러 가도 좋답니다. ^^


자 오늘은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잔소리’와 ‘마들렌’ 요리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아이에게 당장 화가 나도 딱! 10초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이야기 한다면 아이와의 교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정리 편집실, 요리 김은연 요리연구가,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자료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 잔소리, 담소>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What's Next'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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