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꼭 가봐야 할 그 곳! 남해 여행지 BEST 3

어디로 좀 떠나볼까? 하고 있는 여러분!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니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지 못해 인터넷에서 사진만 바라보고 있는 분들이 계시나요? 아직 어디로 떠날지 정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한화케미칼이 가을에 어울리는 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아름다운 다도해를 품은 남해입니다. 수도권에서 멀지만 먼 만큼 값진 볼거리들이 있는 곳 남해, 이번 가을에는 남해가 지닌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만나실 수 있도록 남해여행지 BEST 3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독일마을’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이 독일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독일 마을은 독일에서 지내던 우리나라 간호사와 광부분들을 위해 남해군에서 마련한 보금자리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지만,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망설이고 계시던 분들께 공동체를 이루어서 지낼 수 있도록 지은 34채의 집이 독일마을의 시작이었어요.

빨간 지붕과 하얀 벽, 그리고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독일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올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 5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통해 맥주만들기 체험, 맥주거품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힙합, 재즈 등의 공연이 진행한다고 하니, 혹시 여름에 방문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날씨 선선해진 가을에 다시 찾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남해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클릭)]

독일마을에서는 게스트하우스와 민박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국적인 독일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색다른 경험도 정말 기대되죠?

독일마을에서 도보로 5분. 멀지 않은 곳에 원예예술촌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원예 예술촌은 한국손바닥정원연구회 회원 20명이 모여 개성 있게 집을 꾸민 마을이에요. 원예 전문가들답게 집 하나하나마다 정성과 노력이 돋보이는 데요. 주택과 정원은 핀란드, 뉴질랜드. 네덜란드, 한국 등 여러 나라를 테마로 하여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걷다 보면 주택뿐만 아니라 눈길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또 있는데요. 바로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꽃을 따라 걷다 보면 더운 것도 잊은 채 원예 예술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주택도 정원도 모두 실제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니 관람할 때는 이 점을 유의해서 관람해야해요!

원예예술촌 내에는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아이스크림, 유자빵 등의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여러 카페가 있으니 더위도 식히고 실내 정원도 관람할 겸 마음에 드는 예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놋그릇에 담긴 직접 삶은 팥으로 만든 녹차빙수는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 아닐까요?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다! 바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여름!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남해에서 해수욕장을 지나칠 수 없지요.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부드러워서 이름 붙여진 은모래비치는 2㎞에 이르는 반월형 모양의 백사장인데요. 모래가 부드러워 마치 비단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고, 바다는 완만하고 수심도 얕으므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라도 안심하고 물놀이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은모래비치의 명물 유람선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사랑의 유람선에서는 남해의 리아스식 해안과 해안절경, 그리고 그곳에 깃든 전설을 들을 수 있어요. 해물뷔페와 연회장, 노래방까지 갖춘 유람선을 타고 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작품들을 감상하다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할 것 같죠? 그래서 유람선 코스는 특히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꼭 가봐야할 남해여행지 BEST3! 이번 포스팅이 어떠셨나요? 여러분이 어디로 떠나던 한화케미칼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올 여름!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는 싹 잊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위 컨텐츠는 한화케미칼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 원본 바로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