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현충원을 찾아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다!

새해가 시작되었을 때 달력을 펼치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그해의 공휴일이 며칠이나 있나 체크하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2015년은 5월에 황금연휴의 축복은 끝나고, 추석이 있는 9월까지 공휴일이 단 하루도 없다는 사실! (있어도 주말에 있다는 슬픈 소식이…)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추석까지 평일에 쉬는 공휴일은 없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공휴일이 많기에 그 의미를 되새기며 슬픔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바로 오늘 ‘현충일’처럼 말이에요. 현충일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그리고 우리를 있게 해준 소중한 날(출처 : 두산백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의미 있는 날에 한화가 빠질 수 없겠죠?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탑 참배 및 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한화그룹의 이야기! 지금 전해드릴게요. ^^

제60회 현충일을 앞둔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한화그룹의 임직원들!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는 사실! 한화 충천지역봉사단은 결연 맺은 대전현충원을 매당 찾아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답니다. 

이날 참배 및 봉사활동에는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한화 대전사업장, 종합연구소,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화생명 중부본부 등 대전 및 충청지역 주요 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하였는데요,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 묘역으로 이동하여 2,100여 개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기렸으며,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잡초제거, 묘역에 방치된 시든 꽃들을 거두는 묘역관리 정화활동도 함께했습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결연을 한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 묘역뿐만 아니라 무연고 묘역을 매월 방문해 정기적인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의 의미와 한화그룹의 활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점점 현충일의 의미를 잊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년의 364일은 모르고 지나치더라도 바로 오늘 현충일만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분을 위해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감사의 묵념을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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