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통한 인성교육,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승철과 김연아를 필두로 한 합창단 공연은 물론, 이선희, GOD, EXO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나는 대한민국’ 그리고 GD &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윤상, 박진영, 혁오밴드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 무대를 꾸민 ‘무한도전 가요제’! 이 둘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음악은 우리를 하나로 묶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힘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한화는 음악을 통해 공동체 인성교육 및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도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참가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악기(음악)을 통해 하나 된 그날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었던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국립 태권도원에는 태양보다 핫한 열기로 가득 찼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에서 공동 진행되는 ‘한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 덕분입니다. 이는 한화그룹이 환경적 제약으로 심도 있는 악기 교육을 받기 어려운 충청권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악기교육을 실시하여 악기연주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협동심을 키워 나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이랍니다.

이번 캠프에는 청주와 천안 지역 학생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 11월,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할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함께 연주하면서 협동과 화합의 하모니를 완성해 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호흡을 함께하며 연습한 곡을 가지고 오는 11월 천안과 청주에서 각각 연주회를 개최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가족, 친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는 사실! 2014년부터 활동해온 관악앙상블 호른파트의 권주희 학생(고1)은 “호른이라는 악기를 처음 봤을 때 달팽이처럼 생겼는데 무슨 소리가 날까 궁금했어요. 악기를 배우면서 입술이 아파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라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저도 나중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겠어요.”라고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습니다.

한화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실력과 명성을 갖춘 국내 교향악들이 참여하고, 세계적 수준의 젊은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교향악축제’는 물론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실시해 온 ‘한화 팝 & 클래식 여행’, 국내 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고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한화클래식’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 공동체 안에서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문화예술을 넘어 사회복지, 육영 공익,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칙인 ‘함께 멀리’에 기반하여 전 계열사가 합심한 결과, 한화는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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