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에게 추천하는 여의도 맛집부터 63빌딩까지! 여의도 테마 여행!

월화수목금퇼! 평일은 참 느리게 가는데 왜 주말은 이토록 빨리 가는 걸까요? 주말에는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다는 점! ㅠ_ㅠ 가족들과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여행지 중 으뜸으로 꼽히는 곳, 여의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높은 빌딩이 빽빽이 들어선 여의도는 국회의사당, KBS 본관, 많은 기업이 몰려 있어 직장인들이 많으며,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교통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데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요? 또 최근 서울 시내 면세점 후보지로 선정된 여의도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빌딩, 일명 ‘골드바’라 불리는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과 여의도 한강공원, 노량진 수산시장, IFC몰 등 여의도 구석구석에도 가볼 만한 곳이 가득한데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줄 수 있는 핫스팟! 여의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봄이 되면 벚꽃 흩날리는 윤중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화려한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는 서울세계불꽃축제까지! 사계절 내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의도! 서울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추천하는 여의도 핫 플레이스로 고고!

서울의 대표 관광지, 서울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강추하는 63빌딩! 이곳은 씨월드, 스카이아트, 아이맥스 영화관, 왁스뮤지엄 등의 즐길 거리와 고급 레스토랑부터 카페, 생활편의 시설 등이 가득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63층이라는 높은 높이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서울 시내의 화려한 전망 또한 놓칠 수 없겠죠? 또 해 질 녘 햇빛에 비친 모습이 장관을 이뤄 ‘골드바’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지상 60층, 지하 3층으로 이뤄진 63빌딩에서는 가을 하늘을 불꽃으로 수놓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당이라는 점!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63시티(클릭)]

여의도의 중심에 선 63빌딩에 새로운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한화갤러리아가 63빌딩을 면세점 후보지로 선택했다는 사실! 한화갤러리아는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사업 첫해 흑자를 달성하면서 국내 면세 사업자 중 최단 기간 내 수익을 달성했었는데요, 63빌딩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63빌딩의 복합 쇼핑 시설과 면세점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새로운 여행지가 될 수 있으며, 명동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된 관광객 분산 효과가 있답니다. 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주변에 특급호텔과 숙박시설, 의료기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IFC몰, 여의도 한강공원, 노량진 수산시장 등의 여러 볼거리와도 연계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63빌딩에 면세점이 유치된다면 중소/중견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특화존을 만들어 국내의 우수 브랜드를 면세점에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63빌딩이 서울 시내 면세점이 생기면 국내의 새로운 관광 문화를 만들고 지역의 중소/중견 브랜드와 함께 멀리 나가게 된다는 사실! 앞으로 63빌딩에 좋은 소식이 들리길 응원해주세요! ^^

서울 시민들의 힐링 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넓고 쾌적한 주차장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빼놓을 수 없는 여의도 한강공원! 여름에 되면 여의도 한강공원은 더욱 많은 사람이 찾게 되는데요, 쭉 뻗은 한강과 63빌딩을 바라보며 즐기는 수영장, 여름철 더위를 식힐 시원한 분수와 치맥하기 딱 좋은 너른 들판! 또한, 요트마리나에서 고품격 수상레저문화를 즐기며, 물빛무대와 버들광장에서는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가 열려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2배로!

여의도 한강공원은 사계절 내내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데요, 특히 가을에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올가을에도 한강의 푸른 잔디 위에서 바라보는 불꽃의 진한 감동을 느껴보시겠어요? ^^

‘수산물 쫌 먹을 줄 안다!’ 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이곳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으로, 활어부터 선어, 조개류 등 각종 수산물의 성지로 불리고 있어 바다를 가지 않아도 여의도에서도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 63빌딩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후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엔 최고랍니다.

2011년 서울시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조사한 ‘서울의 가장 매력적인 명소’에도 뽑혔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이 개불을 산 곳으로도 알려져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우리의 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인심 가득한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해도 좋겠죠?

여의도는 국회의사당, KBS 본관, 증권거래소 등 직장인들이 많고, 교통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은데요, 여의도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요? 한화데이즈가 진짜 제대로 된 맛집만 모아 소개하는 ‘꿀꺽맛지도’에서 쌓인 내공으로(?) 여의도 맛집을 선정해봤는데요, 믿고 보는 한화데이즈 추천 여의도 맛집!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핫 썸머! 핫 핫 너무 더워 ♬ 뜨거운 햇볕이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는 여름! 높은 기온 때문에 입맛이 뚝 떨어지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집 나간 입맛을 살려 줄 특급맛집! 호로록~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국수 3총사가 있는 여의도 [진주집]을 소개합니다!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진주집]의 메뉴는 딱 4가지! 그중 국수 종류는 닭칼국수, 비빔국수, 냉콩국수 3가지뿐, 그리고 국수 한 그릇으로 약간 부족함을 느낄 수 있으니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접시만두까지! [진주집]의 3가지 국수 중 가장 유명한 국수는 콩국수인데요, 콩국수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지만, 고소한 그 맛에 끌려 매년 여름이 되면 찾게 된다는! [진주집]은 강원도에서 재배하는 콩을 사용해 엄청나게 진~~하고 고소한 콩 맛이 일품이랍니다. 또 일반 비빔국수와는 다르게 좀 더 고소한 뭔가 특별한 맛이 있는 비빔국수와 직접 빚은 만두가 2개나 들어간 닭칼국수에도 쉴새 없이 젓가락질을 가게 한다는 점!

[진주집]만의 특별한 밑반찬, 김치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흔히 보쌈집에서 수육과 같이 나오는 무 절임이 있는 보쌈김치st! 고소한 콩국수에 곁들이면 감칠맛도 내고, 닭칼국수 비빔국수와도 환상궁합을 보여준답니다. ^^ 면 요리하면 뭔가 돌아서면 금방 배가 고프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진주집]은 면 요리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특히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 주변에 있어서 1시간이란 짧은 점심시간에 먹기도 부담 없겠죠?

이것만 있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밥 도둑의 주인공은? 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탱탱한 살이 꽉~찬 간장게장! 그래서 한화데이즈가 찾아간 여의도 맛집은 [예성가든]인데요, 가든이라고 하면 대부분 고깃집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성가든]은 메인인 고기보다 사이드메뉴 간장게장이 맛있는 곳이랍니다. 

고기와 간장게장 둘 다 놓칠 수 없으므로 둘 다 주문했는데요, 먼저 영롱한 빨간빛을 뽐내는 숙성한우등심 등장! 달궈진 불판 위에 살~짝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만 익혀서 입으로 쏙~! 제 입에 있는 고기가 어디 갔을까요? ㅠ_ㅠ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고기의 맛은 엄지 척! 한 점 한 점 사라지는 고기가 아쉬웠지만… 간장게장의 등장에 시선 강탈! 

[예성가든]의 간장게장은 당당하게 특허장까지 받은 일품 간장게장인데요, 광산김씨 종갓집 비법을 그대로 담아 게장 특유의 비린 맛이 없고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을 살렸답니다. 역시 간장게장은 손으로 잡고 쏙쏙! 빼 먹어야겠죠? 입 안에 넣자마자 껍질 속에 숨겨진 탱탱한 살과 주황빛의 알이 가득 느껴졌는데요, 간장게장의 짭조름한 맛에 저절로 밥에 숟가락이 가게 된다는 점!

간장게장의 하이라이트! 게 껍데기에 숨겨진 살들을 젓가락으로 파헤친 뒤 따끈한 밥을 넣은 게딱지 밥은 The love♥ 김에 싸먹어도 입안 가득 바다의 향이 가득! 이쯤 되면… 밥공기에 밥은 사라진 지 오래겠죠? [예성가든]의 좋은 점은 소고기를 드시면 간장게장 한 마리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드실 수 있다는 점! 또 고기 종류별로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메뉴도 있으니 여의도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딱 맞겠죠?

퇴근 후 한잔하고 싶을 때! 다음날 출근 때문에 다른 주류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한잔하고 싶다면? 칵테일 한 잔 어떠세요? ^^ 여의도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령 바텐더가 제조하는 칵테일 바가 있다는 사실! 

칵테일 바 [다희]는 여의도에서 한 자리를 지켜오면서 그 세월 동안 많은 단골을 유지해 오고 있는데요, 아직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어 있진 않아서 숨겨진 칵테일 바랍니다. 내부는 정말 정말 작은 공간이었는데요, 칵테일을 제조하는 좁은 공간과 손님 10명 정도 앉으면 정말 꽉! 차는 정도였어요. 손님들의 높은 연령층으로 인해 ‘들어가도 될까?’ 라고 망설여졌지만, 걱정은 No! 칵테일 바 다희에서는 바텐더와 손님 너나 할 것 없이 즐기는 분위기! 

바텐더 겸 사장님은 29년의 경력을 갖고 계시는데요, 장인의 손길로 하나하나 제조하는 모습을 보니 그 맛이 더욱 기대됐답니다. 깔루아 밀크, 마가리타, 레몬 스쿼시 등 다양하게 시켜보았는데요, 하나하나 빼놓을 수 없이 최고의 맛으로 연륜이 팍팍 느껴졌답니다. ^^ 처음 온 손님이라고 '다희 스페셜'이라는 칵테일도 한 잔씩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역시 가게 이름을 건 대표 메뉴다 보니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안주는 간단하게 땅콩, 멸치, 김이 끝이라는! 칵테일과 약간 어색한 조합? 이지만 [다희]만의 특색이겠죠? ^^ 가격도 적혀있지 않은 단출한 메뉴판,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인테리어, 칵테일 한 잔에 오고 가는 정을 느낄 수 있는 [다희]에서 한 잔 어떠세요?

한화데이즈가 추천하는 여의도의 맛집부터 핫 플레이스까지! 여의도에도 숨겨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 하죠? 63빌딩에 면세점을 유치하게 된다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게 되어 앞으로 내/외국인 모두가 찾게 될 여의도! 앞으로 여의도의 대변신을 기대해주세요.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