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라이프/여행/맛집

5월 연휴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대전 가볼만한곳 BEST 4




황금 연휴가 있고 떠나기 좋은 날씨인 5월! 여행 계획을 하나, 둘 쯤은 세우고 계실텐데요. 국내 여행 매니아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 있어 한화데이즈 블로그가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입니다! 대전은 시간과 사람, 과학, 예술의 얇고 아름다운 층들이 겹겹이 쌓여 오묘한 빛을 내는 도시인데요. 이러한 대전에 간다면 꼭 가봐야할 곳 BEST 4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인공호수인 대청호는 그 둘레가 86km에 이르는데요. 대전과 청주, 옥천과 보은에 걸쳐져 있으며 해발고도 2-300m의 산들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드라이브와 산책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봄이 내려앉은 대청호는 그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추위에 숨 죽였던 나무와 꽃, 사람들이 어우러져 곱고 활기찬 풍경을 완성한답니다. ^^




대전에서 만나봐야 할 또 다른 자연명소는 한밭수목원입니다. 사람이 만든 공간이지만 이 곳에서는 자연이 주는 것만큼의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이 꼭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록빛 숲에서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새 잡념은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거예요.






대전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아름다운 연결고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옛 충남도청사입니다. 1932년부터 2012년까지 긴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이 건물 곳곳에는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고 새롭게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빛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전시민대학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이죠.




충남도청사 뿐만 아니라 대전에는 근현대사를 많이 엿볼 수 있는데요. 1990년대에는 ‘꿈돌이’를 대표로 한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눈부신 과학기술을 뽐냈으며 2000년대에는 대한민국 행정부의 또 다른 심장부로도 자리매김 했었습니다. 한때 수많은 어린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박람회장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요. 또한, 시민들에게 넉넉한 문화와 예술의 터를 내어주고,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풍경들은 도시가 지켜야 할 아름다운 미덕을 그대로 품고 있답니다.






매년 <한화클래식>이 찾아가는 아름다운 문화의 명소이기도 한 대전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한 곳에 모여 대전을 문화의 도시로 완성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유명 한국화가인 이응노 화가를 기념하기 위한 이응노 미술관은 그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낸 것처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응노 화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설전시와 뉴미디어 아트프로젝트 <레티나 : 움직이는 이미지>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답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만연한 봄, 지금 대전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함성이 하나로 울려 퍼집니다. 바로,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홈구장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덕분인데요.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몰려온 팬들이 온 힘을 다해 ‘최강 한화’를 외치며 대전의 하늘을 쩌렁쩌렁 울립니다. 리의 기쁨은 물론, 화합과 하모니의 기쁨을 아는 한화이글스의 팬들은 역시 대전을 사랑할 수밖에 없겠죠?




황금 연휴가 막 시작된 5월의 첫주! 떠나기 좋은 날씨에 먼 여행지가 부담스러우시다면 가까운 대전은 어떠신가요?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봄날 멋진 추억도 만들고, 감성도 가득 채울 수 있을거랍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지금 당장 떠나보세요!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사보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