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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오늘뭐입지? 일교차 큰 간절기 패션코디 제안!


“오늘 뭐 입지?”


매일 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을지,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여성들! 늘상 하는 고민이기는 하지만 간절기만큼이나 여성들이 오늘 무엇을 입어야 할 지 힘겹게 고민하는 시기가 또 있을까요? 옷장 속 옷은 많고 작년에도 분명 ‘뭔가’를 입고 다녔던 것 같기는 한데, 왜 오늘 내가 입을 옷은 없는 건지. 그렇다고 쇼핑을 또 하자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여름이 다가올 것만 같습니다. 출퇴근길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간절기, 몸 건강도 지키고 예쁘게 옷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일교차가 큰 봄-여름 간절기에는 산뜻하게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추위 또한 예방할 수 있는 스카프가 큰 사랑을 받곤 합니다. 평소 부담 없이 입기 좋은 베이직한 데일리 룩에 스카프 하나만 더하는 것만으로도 화사한 봄 코디가 완성되니까요. 다소 과감한 패턴도 스카프라면 OK!



스카프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버사이즈, 롱 스카프의 경우 무심하고 자연스럽게 휙 감아주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해요. 그리고 작은 스카프에 속하는 가브로쉬(50x50 cm)나 까레(90x90cm), 쁘띠 스카프는 넥 랩 등의 방법으로 오피스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습니다.


 


스카프를 사랑해야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또 있는데요! 단순히 봄, 가을에 목에 매거나 어깨에 걸치는 것 뿐만아니라 여름에도 충분히 활용할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좁고 긴 형태의 스카프인 트윌리를 헤어 밴드처럼 활용해보세요. 더욱 화사하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사계절 내내 오랫동안 잘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은 무더운 여름에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쌀쌀한 간절기는 물론이거니와 여름에는 냉방병에서 내 건강을 지켜줄 수 있으니까요. 다른 아우터보다 가디건이 간절기 아이템으로 더욱 각광받는 이유는 소재의 특성상 구김이 거의 없어 입지 않을 때에는 가방 안에 쏙, 넣고 다니기 좋아서가 아닐까요?




가볍게 돌돌 말아 가방 안에 넣어도 좋지만, 오늘의 스타일 지수를 살짝 올리고 싶다면 가볍게 어깨에 걸쳐보세요. 포인트 아이템으로 아주 굿이랍니다! 이 때, 가디건 단추를 모두 잠근 상태로 걸쳐야 모양이 예쁘게 잡힌답니다.


 




원피스는 아침마다 무엇을 입을 지를 고민하는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잇템 중 하나입니다. 원피스의 매력은 간절기에도 여전한데요. 두껍지 않은 소재의 원피스는 봄부터 여름까지 꾸준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일교차가 큰 날에는 어떻게 원피스를 스타일링할 수 있을까요? 베이직한 가디건, 혹은 트렌치코트를 가볍게 걸치거나 미니 원피스와 니트를 함께 매치해보세요. 패턴 및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간절기 패션은 스타일과 보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스타일이야말로 간절기 코디의 핵심! 입을 옷이 없다고 고민하기 전에 내 옷장 속 어떤 베이직 아이템들이 있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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