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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자외선 종류부터 천연팩까지! 생활 속 자외선 차단 방법



어느 샌가 찾아온 2016년의 여름, 1년에 한 번뿐인 여름휴가가 가까워졌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본격적으로 접하게 될 무더위만큼은 아무리 준비를 해도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게다가, 한여름의 무더위가 가져다 주는 자외선은 무더위 그 이상으로 미운 녀석이다는 것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동안까진 바라지도 않고, 제발 ‘아재’라는 소리만이라도 듣지 않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대한 이해와 관리법을 알아둬야겠죠? 






자외선은 태양 빛의 한 구성 요소로 태양광선의 스펙트럼 중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광선인데요. 흔히들 Ultra-Violet의 약자인 UV라고 표시를 합니다. 또한,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 A,B,C 로 나뉘며, 자외선A는 피부노화 주원인이고, 자외선B는 짧은파장의 고에너지 광선으로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을뿐 아니라, 심할 경우엔 피부암과 같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답니다.





요즘 화학물질을 피하려는 노케미족이 늘고 있죠. 이러한 노케미족들은 자외선 관리 역시 천연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한화데이즈 블로그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천연팩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햇볕에 과다 노출돼 붉어진 피부엔 오이팩 만한 게 없지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뿐 아니라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게다가 만드는 법도 쉽다는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관리법이랍니다.



■ 오이팩 만드는 방법 


- 오이를 강판에 곱게 갈아 약간의 밀가루와 꿀을 더해 점성이 느껴질 정도로 만든 후 곱게 펴바르고 완전히 굳기전 따뜻한 물로 씻으면 끝




그리고!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선 와인을 이용한 관리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와인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AHA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제격이라고 합니다. 간단하지만 효과만큼은 최고라고 하니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후에 한 번 해보셔도 좋아요. ^^



■ 와인팩 만드는 방법

 

- 차가운 와인을 그릇에 담아 꿀을 섞은 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주고 얼굴에 페이스 마스크를 올리고 그 위에 화장솜을 올린 후 10분뒤 떼어내면 끝






이렇게 자외선에 노출된 이후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썬캡과 모자를 이용하여 사전에 최대한 자외선을 사전에 차단 하는 것인데요. 모자와 양산을 사용하더라도 자외선이 100% 차단되지는 않으니 이점은 참고해서 대비하시는게 좋답니다!






위에 소개해 드린 방법은 얼굴에 한정된 방법이지만, 자외선은 모든 피부에 영향을 미친답니다. 그래서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회선 완전 정복 가이드를 준비했답니다! 꼼꼼히 확인해보시고 잘 따라해보세요. ^^



■ 생활 속 자외선 차단 방법


- 천연소재, 흰색옷, 꽉끼는 옷 NO

옷은 색깔이 짙을수록, 실이 굵을 수록 , 올이 촘촘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답니다.


- 자외선차단제는 귀까지 바른다

피부암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목,귀,턱 아랫부분임으로 귀까지 꼼꼼히 발라주세요!


- 흐린날을 더 조심해라

흐린날이 오히려 더 자외선이 심하다는 것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얇은 구름층이나 부분적인 구름이 있는 날의 자외선 값이 맑은 날보다 더 높으니 이 점도 유의하시구요!


- 젖은 머리칼은 자외선 흡수를 촉진한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모발에도 좋지않으며,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만큼 그만금 손상되기도 쉬운데요. 두피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외선 흡수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수분이 자외선을 더욱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많은 분들이 아는 내용이지만, 귀차니즘과 이런 저런 이유로 실제로 실천하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조금만 주의를 하면 건강뿐 아니라 밝고 생기 있는 모습까지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고 오늘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관리를 위해 노력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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