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끝! 2017년 새해 맞이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2017년 새로운 한 해, 정유년이 다가왔어요. 많은 분들께서 새해가 되면서 한 해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희망찬 미래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7이 적힌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것 만큼이나 행복한 일이 또 있죠. 바로 버킷리스트(Bucket List) 작성!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의미해요. 이 말은 2007년 영화 <버킷리스트>가 개봉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요. 이 영화는 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두 노인이 중환자실에서 만나 각자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많은 이들이 새해 목표를 세울 때, 꼭 이야기 하는 버킷리스트. 오늘은 값지고 의미 있는 2017년이 되길 소망하며 버킷리스트 작성 팁을 소개할게요.

가족, 친구, 지인들이 SNS 등에 공유하는 버킷리스트를 보고 있자면, 나 또한 작성해보고는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막막하셨던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버킷리스트 작성 꿀팁 3가지!

첫 번째 단계에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아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펜을 들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적어보세요. 로또 당첨, 요트 구입, 세계 일주 등 어릴 때부터 줄곧 꿈꿔왔던 것도 좋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도 모두 좋답니다. 능력, 현실성 여부, 금전적인 문제 등은 모두 제쳐두고 재미있게 생각나는 대로 모두 적어보세요. 갇혀있던 생각의 틀을 깨고 진정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리스트를 다 작성 했다면, 왜 이러한 것들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령 해외 어학연수를 버킷리스트로 작성했다면, 그 이유로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 또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를 생각할 수 있겠죠? 이렇게 왜 그것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면, 진정으로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 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자문자답하는 시간을 통해서 해외여행, 돈을 벌기 위한 노력, 자기 계발, 용감하거나 이타적인 활동 등 반복적으로 보이는 혹은 유사한 나만의 테마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이제는 나만의 테마를 완성된 버킷리스트로, 그리고 현실로 옮길 시간이에요. 리스트에 따라 조금 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 때 계획은 실현 가능한 지를 생각하면서 작성하는 게 좋아요. 

■ 목표 설정을 위한 셀프 질문 리스트

- 목표를 위해 필요한 자격이 있거나 훈련을 받았는가?

- 필요한 예산 및 기한은 어떠한가?

-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나의 삶에서 바꾸어야 할 것이 있는가?

-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 홀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 보면 괜히 방향을 잃고 어려울 때가 있을 거예요. 바로 혼자서는 생각의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보다 폭 넓은 생각을 위해,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를 참고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Life Plus)는 ‘삶의 색을 더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각자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다채롭고,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적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라이프플러스에서는 삶의 색을 더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제안하고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http://www.lifeplusbucket.com)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SNS 공유하고 리스트를 담아 나만의 버킷리스트도 만들 수 있답니다. 

라이프플러스 홈페이지는 수많은 버킷리스트를 무작위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여행, 문화, 아웃도어, 취미 등의 테마에 따라 소개하고 있어요. 라이프플러스 홈페이지에서는 크게 4가지의 활동이 가능한데요. 하나씩 알아볼게요. 먼저 EXPLORE는 페이지에서 제안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살펴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하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에요. EXPLORE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하다 보면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소망들을 발견(DISCOVER)할 수 있겠죠? 이렇게 찾은 소망, 꿈, 목표는 개인 SNS에 SHARE하여 친구들과 이야기 하거나, ADD 활동을 통해 나만의 버킷리스트에 하나, 둘 추가할 수도 있어요. 

최근 버킷리스트를 화두로 하는 예능 토크쇼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이상민 X 정진운의 버킷라이크잇’이에요. 한화생명과 방송채널이 협업하여 제작한 쇼랍니다. 버킷라이크잇 첫 주인공이었던 I.O.I와 DIA 멤버 정채연은 ‘대학교 신입생 되기’를 버킷리스트 주제로 꼽았는데요. 이 영상은 12일 라이프플러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feplus.h)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었어요. 이 외에도 국카스텐 하현우와 김기범, 윤종신이 말하는 그들의 버킷리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과는 다른 세계에 사는 것 같은 연예인들도, 그들만의 소망과 꿈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버킷리스트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요. 이 밖에도 라이프플러스 페이스북에서는 페이지 좋아요 및 응원 댓글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랍니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 7,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도 살펴보고,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웰 다잉(Well-dying)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는데요. 웰 다잉은 죽음을 단순히 끝으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어떻게 능동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는 말이에요. 이런 의미에서 가치 있는 삶, 나의 행복한 오늘과 내일을 위한 버킷리스트 또한 웰 다잉의 일부라 할 수 있어요. 행복을 위한 오늘의 첫 걸음으로 이번 2017년에는 여러분도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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