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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한화테크윈, 대항해시대를 넘어 대항공시대를 열다!







바다에서 하늘로, 하늘에서 우주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류는 새로운 세계를 향해 매일 한 걸음씩 내디디고 있죠. 37년 간 세계에 항공기 엔진 서비스를 제공해 온 한화테크윈도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앞당기고 있어요. 한화테크윈은 최근 전투기, 헬기 및 함정에 쓰이는 가스터빈엔진 8,000대 출하를 달성하며 세계 엔진 부품 사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11월 1일, 한화테크윈은 경남 창원 2사업장에 ‘항공기 엔진 부품 신공장‘을 준공식을 가졌어요. 대항공시대를 맞이한 지금, 한화테크윈의 오늘과 세계 항공우주산업의 내일을 소개해드릴게요.






중세 유럽, 배들이 바다를 가로질러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던 대항해시대. 15세기 초부터 17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대항해시대는 신항로 개척을 통한 동서양 간 무역이 활발하던 때인데요. 이후 비행기라는 수단이 나올 때까지 세계는 바다를 중심으로 무역과 여행을 이어갔어요. 물론 광활한 바다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기존의 통념을 깬 수많은 도전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것이죠.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21세기는 대항공시대를 맞이하였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첨단 기술은 하늘을 넘어 우주 영역까지 넘보고 있어요. 항공기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우주선 개발에 성공한 국가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또한 도전과 열정으로 나로호를 쏘아 올리며 우주강국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시작했답니다.

 




한화테크윈은 1979년 가스터빈 엔진을 입고하여 수리하는 사업으로 시작해, 대항공시대를 맞이하기 이전부터 37년 간 전 세계에 항공기 엔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요. 이제 한화테크윈은 GE, Pratt&Whitney (P&W), 롤스로이스와 같은 메이저 항공엔진 업체의 글로벌 파트너로 발돋움하고 있답니다. RSP(엔진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은 한화테크윈의 높아진 입지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GE, P&W 등이 참여하고 있는 RSP는 기술력을 입증 받은 소수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높은 프로젝트인데요. 이러한 사업에 한화테크윈이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단순 부품 제조사를 넘어 국제적인 항공사 파트너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차세대 베스트셀러 엔진으로 기대되는 GE의 ‘LEAP’ 엔진 부품 사업에도 한화테크윈이 참여하고 있답니다. LEAP 엔진은 세계 최초로 세라믹 복합소재 부품을 장착한 GE의 차세대 항공기 엔진인데요. GE에 따르면 올해부터 인도되는 에어버스사 항공기에 LEAP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곧 출시될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에도 LEAP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라고 해요. RSP와 LEAP 엔진부품사업 등을 통해 한화테크윈이 앞으로 세계 항공기 시장에서 메이저 엔진업체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최근 항공 및 함정용 가스터빈엔진 8,000대 출하를 달성한 한화테크윈은 2016년 11월 1일 준공된, 연 면적 1만 3,752m² 규모의 창원 신공장에서 또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는데요. 창원 신공장에서는 GE, 롤스로이스, P&W 등에 공급되는 총 18종의 엔진 부품을 생산한다고 해요. 이 신공장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항공기 부품을 가공하는 곳인 만큼 공장 전체가 항온·항습이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그 동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공정에 로봇을 활용하여 제조시간을 단축 시키고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항해시대가 저물고 다시 찾아온 대항공시대! 여러분은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있나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하늘을 넘어 우주로 뻗어 나가는 한화테크윈! 여러분이 상상하는 대항공시대의 미래, 그 중심에서 활약할 한화테크윈의 미래를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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