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데이즈 :: 반려견이 있다면 꼭 함께 가봐야 할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식당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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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여행에 대해서 여러 번 소개를 해드렸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교통편(링크)이나, 사진 찍기 좋은 곳(링크)에 대해서는 잘 알았는데 문제는 ‘식당’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저 역시도 어디 여행을 갈 때 가장 큰 고민이, 여행 중 방문할 식당이었어요. 마로리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더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려고 떠난 여행인데 식사할 때에는 함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여행의 목적’과 맞지 않는 느낌이더라고요. 





마로리를 차에 남겨두고 식당에 가면 저 역시 맘 편히 식사하기 힘들고, 홀로 남겨진 마로리도 혼자만 차 안에 남겨지면 얼마나 슬플까 싶더라고요. 게다가 여름에는 절대로 반려동물을 차 안에 두고 내리면 안되잖아요. 자동차 내부 온도 때문에 열사병에 걸릴 수 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진짜 가족, 반려동물과 ‘밥 먹는 찰나’에도 외롭지 않은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예로부터 ‘밥정이 있다’는 말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지난 마로리 생일주간 여행 때 마로리와 함께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제주도의 식당과 카페 중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 스팟 3곳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마로리도 너무나 좋아했던 ‘키친오즈’예요. 키친오즈 한 켠에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라는 멘트가 적혀있는데요. 이유인 즉슨, 키친오즈의 상주견 ‘다얀’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낯가림도 없고 처음 보는 반려동물 친구와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키친오즈에서는 실외에서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어요. 여름에는 라벤더가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정원 가득 피는 곳이라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 속 정원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단순 레스토랑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힐링타임도 가질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아요. 





■ 키친오즈


-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로 208

- 문의전화: 064-796-7165

-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tomte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하다 보면, 맛집 또는 현지 특산물 먹기는 쉽지 않죠.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안 되는 곳이 너무나 많기 때문인데요. 비행기 타고 제주도까지 왔는데, 해산물을 제대로 못 먹고 가자니 억울하고 그렇다고 반려동물을 숙소나 차에 두고 나오기는 걱정되고 할 때 방문하면 딱 좋은 곳이 있어요. 서귀포 성산읍에 위치한 ‘그대와 함께라면’이에요.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며 해산물이 한 가득 올라간 해물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이 식당은 사장님의 반려동물이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대와 함께라면’에는 3-4마리의 반려동물이 함께 가게에서 지내고 있는 곳이에요. 이곳 역시 실내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어요. 이왕이면 반려동물과 함께 테라스에서 가슴 펑 뚫리는 바다를 보며 해물라면 한 그릇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런 경험은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거니깐요! 





■ 그대와 함께라면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929

- 문의전화: 010-6771-0010








‘리치망고’는 워낙 유명해서 서울에도 지점이 있을 정도인 곳이죠. 제주에도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저는 ‘하도점’을 추천하고 싶어요. 뻥 뚫린 바다 앞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 주스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여름을 맞아 여행을 온 학생들이 참 많았는데요. 하나같이 너무나 마로리를 예뻐 해줘서 덕분에 웰시코기 마로리에게도 새로운 타인과의 만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모두가 자기를 너무 예뻐 해주는 게 느껴 졌는지 낯가림 없이 본인 만져달라고 ‘쓰윽~’ 들이대더라고요!





■ 리치망고 하도점


-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752

- 문의전화: 070-8900-2391






처음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날 때만 해도 걱정이 많았는데, 4년째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젠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어요. 최근에는 반려동물은 곧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4년 전에 비해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곳이 많아졌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반려동물 입장이 거절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그럼 또 그대로 ‘새로운 곳을 찾아보자 마로리!’ 하면서 발 품을 팔고 하다 보니 도전정신까지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좋은 곳을 발견하면 뿌듯하고, 좋아하는 마로리의 모습을 보면 행복하고! ^^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은 소소한 재미 덕분에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가 버리는데요. 마로리를 생각하면서 좀 더 사람들이 반려동물에게 열려 있는 곳, 조금 더 반려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교감하는 시간도 더 가지게 되고, 여러모로 아쉬움 보다는 얻는 게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모르긴 몰라도 저의 반려견 마로리도 분명, 제 감정, 생각을 고스란히 함께 느꼈을 거라 생각해요. 





단순 여행이 아닌 반려동물의 책임감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반려동물과의 여행!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이 더욱 즐겁기 위해선, 반려동물에게 무조건 자유를 주는 게 아니라,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도 아시죠? 반려동물 입장 가능한 곳이라고 해도 언제든 목줄과 배변봉투는 필수이고요. 주변 분들이 불편함을 토로하면 강제퇴장(?)을 당할 수도 있으니, 자꾸 짖는 반려견이라면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함께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주저하고 계셨다면, 조금만 용기를 내서 떠나보세요! 고생은 잠시일 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오는 행복한 감정이 내 가슴속을 따뜻하게 만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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