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중국정부의‘서부대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은?

국무원, 금춘수, 서부대개발계획, 서부대개발문제점, 서부대개발사업, 서부대개발수혜주, 서부대개발의문제점, 서부대개발정책, 수자원개발, 쓰촨성, 에너지, 위생, 윈난성, 자원개발, 중국 서부대개발, 중국서부지역, 중심지, 철도건설, 청두,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한화차이나, 환경보호,

중국정부의 서부 대개발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이 서부개발은 중서부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동부연안의 자본을 연계해 대륙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의 21세기 주요 국가전략 사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12개 성·시(省·市)로 이뤄진 서부지역은 인구가 전체의 22.3%에 불과하지만 면적은 57%를 차지하고, 석유매장량은 중국 전체의 41%에 달하고 천연가스매장량도 무궁무진한 천연자원의 보고이죠. 그럼에도 1인당 GDP는 전국 평균의 66.3%, 전체 대외무역의 3%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발전이 뒤처져 있는데요. 하이(上海)등 동부연안과 광둥(廣東)성등 남부지방은 그동안의 개혁·개방정책으로 충분히 부유해진 만큼 이제 소외된 서부 내륙지방이 본격적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논리를 근거로 하는 사업입니다.

2001년 시작된 제10차 5개년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확정된 서부개발사업은 서부내륙 연결철도 부설, 석유화학단지 조성, 황허(黃河) 대수로 건설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하고 있는데요. 한화그룹의 중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화차이나(사장 금춘수)가 중국 쓰촨성(四川省) 정부와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면서 이례적으로 중국정부와 함께 사업을 개척해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 

국무원, 금춘수, 서부대개발계획, 서부대개발문제점, 서부대개발사업, 서부대개발수혜주, 서부대개발의문제점, 서부대개발정책, 수자원개발, 쓰촨성, 에너지, 위생, 윈난성, 자원개발, 중국 서부대개발, 중국서부지역, 중심지, 철도건설, 청두, 한화그룹, 한화데이즈, 한화차이나, 환경보호,
한화차이나 금춘수사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쓰촨성 황샤오상(黄小祥) 부성장(뒷줄 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차이나 금융부문장 임진규상무(앞줄 왼쪽)와 쓰촨성 씨에카이화(谢开华) 상무청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화차이나 금춘수 사장, 황샤오샹 쓰촨성 부성장 접견

한화차이나 금춘수 사장은 30일 황샤오샹(黄小祥) 쓰촨성 부성장,꺼홍린(葛红林) 청두시(成都市) 시장 등을 만나 한화차이나와 쓰촨성 정부 및 청두시 간의 제조/건설, 금융, 유통/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협력을 협의하였는데요. 이어 한화차이나는 청두시 진쟝(锦江)호텔에서 쓰촨성 정부와 제조/건설, 금융, 유통/레저 부문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또한, 청두시 산하 금융지주회사인 청두투자홀딩스와 금융사업합작MOU를 체결했습니다. 이곳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 참여를 위한 교두보 마련
중국 서부지역 진출을 추진함에 있어 민간기업인 한화그룹과 쓰촨성 정부가 업무협력MOU를 체결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쓰촨성 정부관계자들도 이번 MOU체결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지요.  금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화그룹은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의 중점사업인 ‘서부대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두시 투자홀딩스와 PEF, VC 합작 운용사 설립 추진
제조/건설 및 유통/레저 부문에서는 첨단 제조업과 복합단지개발, 서부 물류중심 설립, 백화점/호텔과 종합레저시설 등에 대한 진출을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금융부문에서는 청두투자홀딩스와의 금융사업합작 MOU를 통해 PEF, VC, 자산운용, 보험 등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합작사업을 펼칠 계획이에요. 특히, 2012년 상반기를 목표로 PEF 및 VC 합작운용사 설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겁니다.


한화 차이나 "중국 중서부 핵심지역에서 교두보를 확보할 것"

한화차이나 금춘수 사장은 출장중인 쓰촨성장을 대신하여 MOU체결식에 참석한 황샤오샹(黄小祥) 부성장과 꺼홍린(葛红林) 청두시 시장 및 정부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중국 중서부 12개성의 핵심지역인 쓰촨성 및 청두시에서 제조/건설, 유통/레저 및 금융분야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한화그룹의 중국 서부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