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영화 주인공에게 추천하는 케이크와 요리

요즘 미드를 자주 보고 있는데요. 거리가 들썩 들썩,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드는 따뜻하고 정겨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보니 인상적입니다. 역시 전 세계 모든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인 듯 해요. 

이제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D-3. 그들과 함께 보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고민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별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그들의 이름을 떠올려 보세요. 또 그들과 함께 할  음식과 케이크 준비도 잊으셔선 안되죠~! 먹는 것이 남는 거라는 속담이 있듯이 추억이 되는 음식을 만들고 선택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케이크와 요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화데이즈가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 제안하고 싶은 케잌과 요리를 골라 보았어요. 케이크는 빈스앤베리즈에서 협찬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영화 주인공에게 추천하는 음식 메뉴와 추천 케이크!! 입니다~^^

 

'나홀로 집에 가족'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부쉬드 노엘 누아와 피자에땅 2판4판 피자!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를 절실하게 느끼게 해 준 이 영화, 나홀로집에 매년 재방송 앙코르 방송을 해주면서 그 교훈을 크리스마스 때마다 되내이게 하죠. 이들 나홀로 집에 가족에게는 부쉬드 노엘 누아를 소개해주고 싶어요. 12월의 마지막에 우여곡절을 겪었으니, 내년에는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라는 의미로 말이에요. ^^

보기만해도 행복이 절로 샘솟는 "부쉬드 노엘 누아"
Buche de Noel Noir (부쉬드 노엘 누아)라고 불리는 이 케이크는 다크초코무스케잌에 바사삭 맛좋은 마카롱이 예쁘게 얹여 있는 모양입니다. ^^ 제빵의 나라 프랑스의 대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날 통나무를 태워 불씨가 꺼지지 않으면 좋은 새해를 맞이 한다는 전통에서 유래 한 케잌이에요. 통나무 모양의 케잌을 자르면서 그동안에 힘들던 기억 좋은 기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어떨가요?^^ (빈스앤베리즈,  31,000원)

대가족도 문제없는 피자에땅 2판 4판 피자
영화 '나홀로집에'를 보면 또 하나 놀라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가족수입니다. 그 수만 흐드드드.. 이렇게 많은 가족에게는 딱 맞는 피자가 바로 '피자에땅 2판4판 피자'라고 할 수 있죠! 2판4판 피자는 기존의 피자에땅의 인기메뉴인 파스트라미 피자와 바사크 브런치 피자를 반반씩 구성해 1판에 담고, 신 메뉴인 포테이토킹 피자와 피쉬앤갈릭 피자를 1판에 담아 총 2판으로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대가족인 케빈의 식구들이 먹어도 한 조각씩 모두 돌아갈 수 있겠죠? (피자에땅, 29,900원)
 

[추천 덤 요리] 다이어트 중인 모두가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오리로스구이와 샐러드!"

배나온 아빠도 다이어트 중인 딸 고기 좋아하는 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오리는 예부터 우리 조상이 몸을 보하기 위해 즐겨 먹었던 식품으로 위를 보양하고 종기를 없애며 기침과 수종을 낫게하는 등 약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어요. 오리고기를 섭취하면 체내의 지방이 축적되지 않아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다른 육류를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재료: 오리고기 600g, 양파 1/2개, 베이비 채소 80g, 오렌지 소스(오렌지쥬스 1/2컵, 간장 1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고기양념: 생강즙 2작은술, 청주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1. 오리고기는 포장 채 찬물에 넣어 해동한 후 고기양념에 30분정도 재웁니다.
    2. 재운고기에 참기름을 발라 살짝 구워먹기 좋게 접시에 담으세요.
    3. 베이비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z거하고 양파를 곱게 써세요.
    4. 오리고기 옆 양파와 베이비 채소를 담고 소스를 만들어 곁들입니다.

 

로맨틱 할리데이 연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낭만돋는 "파리의 크리스마스"

2주간 크리스마스 휴가에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는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떠난 LA 잘 나가는 제작회사 사장 아만다와 웨딩칼럼리스트 아이리스. 오두막집에서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려 마음먹은 아만다에게는 아이리스의 매력적인 오빠 그레엄이, L.A로 간 아이리스에게는 아만다의 친구이자 영화음악 작곡가 마일스와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영화, '로맨틱 할리데이'를 기억하시나요? 여행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달콤한 케잌 이 거부할 수 없는 3박자라면 연인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낼수 있겠지요?^^

'파리의 크리스마스'는 티라미수 무스케잌이에요.  커피엑기스가 가미된 케잌시트와 티라미스 무스로 구성되어 있지요. 윗면의 코코넛 분말이 하얀 눈처럼 폭신하게 덮혀 있어 매력적입니다. 에펠탑과 관람차 그리고 선물상자를 보며 연인과 함께 훗날 파리에서의 데이트를 기약해보세요. ^^ (빈스앤베리즈, 30,000원)

 

[추천 덤 요리] 한국 힘과 이탈리아 낭만의 조화 "김치날치알 파스타"

김치는 당질과 지방의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 성분은 많아 무엇보다 면역력 높이는 데 탁월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은 김치와 단백질이 풍부한 날치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입맛과 기운은 살려줘 겨울철 건강식으로 아주 좋아요~!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파스타 한접시~! 도전해보세요. ^^

재료: 스파게티 200g, 김치 100g, 날치알 5큰술, 올리브오일 5큰술, 겨자, 마요네즈1큰술씩,
         설탕 1/2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스파게티는 끓는 물에 올리브유와 소금을 약간 넣고 알단테(심지가 약간 남은 상태)로 삶아냅니다.
    2. 김치는 송송썰어 국물을 꽉 짜고 여기에 날치알, 겨자, 마요네즈, 설탕을 넣어 버무립니다.
    3.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마늘과 어슷하게 썬 고추를 볶아냅니다.
    4. 삶은 스파게티와 양념한 김치를 넣고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짜란 완성~!

섹스앤더 시티 "캐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컵슈가 컵케이크"(9종) 

대표 미드 섹스앤더시티,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의 이야기는 많은 처녀들의 가슴을 울렁울렁하게 했더랬죠. 사랑에 늘 아파하고 헤매지만 결국 든든한 친구들이 있어 웃고 위로받는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며, 컵케이크를 나눠 먹어보세요~!

한화데이즈의 추천은 짜잔, 먹는 재미보다 보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은 '슈가 컵케이크'입니다.블루베리 머핀에 슈가반죽을 얹혀 상큼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지요. ^^

개성 넘치는 친구들끼리 취향별로 컵케이크를 나눠 먹어봐요. 혹시 개수가 남는다면 재미난 게임을 통해서 획득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요.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사이좋게 나눠먹는 크리스마스 컵케이크이랍니다. (빈스앤베리즈, 7,000원)

 

[추천 덤 요리] 긴긴밤 수다떨며 즐기는 겨울철 약식 "메밀묵 밥"

크리스마스 이브는 뜬눈으로 밤을 보내야 한다고 다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웰빙 간식, '메밀묵'

<본초강목>에는 '메밀은 위를 실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정신을 맑게하고 오장의 찌꺼기를 없애준다'라고 기술돼 있는데요. 메밀에 들어있는 루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혈관의 노화를 막아줘 뇌졸증, 동맥경화있는 분들께 특히 권장됩니다. 기나긴 밤 오랜 수다에도 지치지 않는 힘, 그리고 살찌지 않는 음식이지요.

재료: 밥 200g, 메밀묵 2모, 신김치 200g(설탕, 참기름 1/2 작은 술)

만드는 법:
    1. 다시마와 멸치를 분량의 물과 함께 15분 정도 팔팔 끓인 뒤 채에 걸러 육수를 만듭니다.
    2. 1번에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세요.
    3. 메밀묵은 1*5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친 후 소금, 참기름으로 밑간해주세요. 
    4.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채 썰어 분량의 재료에 버무려 둡니다. 
    5. 그릇에 밥과 묵, 양념 김치를 담고 드거운 멸치장국을 부은 뒤 가늘게 자른 김과 통깨를 올립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올해는 과연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까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도 손꼽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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