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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해리티지 의회 빌딩의 김승연 컨퍼런스 센터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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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외교'는 국가와 국가간의 활동으로 많이 알려져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다가가기에는 어려운 감이 없지 않죠. 하지만 최근 한화가 '민간외교'에 앞장서며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활동을 수행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월 7일(토) 오후 종로구 가회동 자택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는 헤리티지 재단의 토마스 손더스(Saunders) 이사장 부부와 에드윈 퓰너(Feulner) 총재 부부 등을 영접하고, 김정일 위원장 사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강화, 미국 정세 등의 현안에 대해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과 손더스 이사장, 퓰너 총재는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과 주한미군, 2012년 미국 대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진일보한 한∙미 관계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김승연 회장은 한∙미 간 관계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피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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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 중앙)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택을 방문한 토마스 손더스(Saunders)
     
미국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와 에드윈 퓰너(Feulner) 총재(사진 오른쪽)를 만나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체제의 변화, 민간교류 협력은 더욱 중요해져

김승연 회장은 “최근 북한 체제의 큰 변화로 인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리스크가 커졌지만,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조속히 상황이 안정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배경에는 헤리티지 재단 같은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단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 국민이자 기업인으로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마스 손더스 이사장은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늘 면담 전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회장님 말씀처럼) 헤리티지 재단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유대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승연 회장과 첫 만남을 가진 토마스 손더스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모건스텐리 대표를 장기간 역임하고 헤지펀드사를 설립하는 등 미국 금융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로, 한국에는 이번 방문이 처음이라고 해요. 손더스 이사장 일행은 한국 방문 후에도 홍콩,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가를 방문할 예정이에요.


헤리티지 재단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민간외교 성과

한편,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재단 총재는 지난해 6월에도 서울에서 만나, 새로운 세대를 위해 한∙미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단체 설립 등의 다양한 민간 교류협력체제 구축을 추진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헤리티지 재단은 지난해 6월 한∙미 민간외교에 기여한  김승연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미국 워싱턴 펜실베니아가에 위치한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컨퍼런스센터를 ‘김승연 컨퍼런스센터’로 이름 짓기도 했죠. 

   ▷ 한화, 한·미 양국의 민간교류 강화 나선다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 재단은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싱크탱크로 정치•경제•외교•안보 분야를 망라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퓰너 총재는 미국 정계를 움직이는 대표적 파워엘리트로 꼽힙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