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상생을 강조하며 창업 60주년을 맞은 한화가 변화의 리더, 글로벌 녹색성장의 리더, 나눔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혼돈과 대격변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 한화는 창업 60주년이라는 위대한 성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우리 그룹의 미래좌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그룹의 위상에 맞는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주와 고객, 협력사, 지역민 모두의 영속적인 미래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야 말로 장차 100년 기업 한화가 지향해 나갈 ‘함께 멀리 가는 길’의 요체라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욱 위대하다’는 믿음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래사회의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담대한 도전의 가속화를 주문한 김승연 회장의 신년사를 세가지 내용으로 요약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창조적인 '변화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기업도 하나의 생명체와 같아서 나이를 먹을 수록 몸도 마음도 노후화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사업과 조직, 인력으로 쇄신하며 늘 활력있는 젊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각 사는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기업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해야 할 것입니다. 조직과 제도 또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그룹 내 직급, 학력, 성별, 지역차별을 철폐하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둘째. '글로벌 녹색성장의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룹은 지난 1년 반 동안 태양광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까지 화석연료가 인류문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면, 그린 에너지는 미래의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입니다. 태양광 사업을 통해 세계 TOP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인류의 내일을 키우는 '나눔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그룹은 2002년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사회 곳곳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천해왔습니다. 단순한 물질적 나눔의 차원을 넘어 근본적으로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60년의 성취를 기반으로 더 큰 꿈을 꾸며 기업의 영속적인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부단의 변화와 노력을 통해 인류와 공존공영하며 지구의 건강한 미래에 이바지해 나가도록 합시다.

*신년사 원문보기 [클릭]

여러분도 멋진 신년 계획 세우셨나요? 한화데이즈도 신년사에 맞춰 변화의 리더, 글로벌 녹색성장의 리더, 나눔의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흑룡의 해 2012. 흑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한화인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분들께 행복을 주는 한화가 되겠다는 의미로 보내는 파이팅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2012! 파이팅!!!!

여러분~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