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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태양의 도시', 독일에서 찾은 쏠쏠한 태양 이야기!

'한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한화데이즈는 '희망의 태양'이 떠오른답니다. 우리에게 항상 미소를 짓고 있는 태양, 그리고 '태양광'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화가 만들어내는 미래의 '희망'. 생각만해도 짜릿해집니다. ^^

'희망'을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태양을 주제로한 공모전이 최근 한화에서 개최되었어요. 회화, 사진, 영상 중 선택하여 태양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 혹시 아시나요? 지금은 종료되었지만...작년 (흑흑 벌써 작년ㅠ.ㅠ) 늦가을쯤 진행된 공모전인데요! 지난 해 9월 20일부터 한달 동안 '내일의 태양'을 주제로 수많은 태양 일러스트, 사진, 영상을 모집했지요.

공모전은 조선희 사진작가님과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님의 심사를 거쳐 총 10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주어진 어마무지 행복한 선물! 바로 친환경 도시, 태양광 활용을 잘한다고 소문난 그 도시를 직접 탐방하는 행운인데요.
10명의 태양인(?)과 함께 태양도시에 다녀왔답니다! ^-^ v

공모전 사이트 [클릭]

           이 사진 속 사람들이 바로 상위 10위 안에 든 행운의 주인공!*_*


태양광 발전이 이미 일상 속에 자리잡은 독일을 방문한 공모전 수장자과 함께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독일에서 실제로 체험한 태양광의 미래, 그리고 태양에 대한 각각의 느낌이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태양의 도시 '독일'의 태양은?

공모전 수장자 상위 10명에 들어간 분들 대부분이 마치 로또에 맞은 것같다며 기뻐했던 모습이 아직까지 눈에 선~합니다. 이들과 함께
 다녀온 태양도시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로텐부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라이부르크, 슈튜트가르트, 함부르크였는데요. 먼저, 영상으로 유럽 태양의 도시의 한 때를 함께 하시죠. 
 


구석구석 독일에 숨어있는 태양의 도시들을 방문할 때마다 느낀 건 '독일이라는 나라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환경을 중요시하는 나라구나, 선진국이 될 수 밖에 없구나'였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는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을 보시면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프랑크 푸르트, 하이델 베르크, 석조건물의 비밀 

먼저! 독일의 유명 여행지 중 하나,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입니다~!  일단 풍경부터 쫘~악 감상해보실까요! 너무 예쁘죠? 잘나온 사진 몇 장은 인화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정말정말 볼 게 너무도 많았는데요. 

그런데 유독 태양도시 체험단의 눈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습 침수 지역의 '석재 건물'. 독일의 전통 가옥은 거의 목조로 건설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왜 유독 이 지역만 석재 건물이 이토록 많을까?

알고 보니 홍수피해가 잦은 이 지역에서 홍수로 피해를 입더라도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재빨리 복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상습 침수 지역 건물들에 변화를 준 것이더군요~ 보통 홍수가 잦으면 둑을 쌓거나 강줄기를 바꾸는 등..일단 우리 살기 편하게 자연을 훼손하면서 홍수피해를 막으려고 하지만 환경의 나라 독일은 달랐습니다! 자연을 훼손하는 것이 아닌 피해를 입더라도 덜 입거나 빨리 복구할 수 있는 쪽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방향을 생각해낸 것이죠.

그리하여 인간이 좀 불편하더라도, 당장의 환경의 변화나 파괴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본연의 모습으로 유지하려는 생각! 이러한 환경에 대한 생각은 환경 선진국이라 불리는 독일을 만드는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독일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 기가 막힌 태양광 강의 참여 

독일 태양도시 체험단은 독일의 환경 수도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푸라이부르크(특히 보봉 마을 방문)도 방문하였는데요. 여기서는 아주 기가막힌 태양 도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답니다(*_*).

강의를 들어보니 이 마을은 단순히 말로만 태양광을 이용하는 마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겉만 번지르르한 그런 곳이 아닌 진짜로 환경과 사람이 '공생'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즉 태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졌다..라고나 할까요(ㅎㅎ) 
강의 내용을 열심히 필기하는 체험단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함부르크, 태양도시 체험단은 아쉽지만 프라이부르크의 감동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인 함부르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이 곳에서는 태양과 관련된 어떠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까 기대하는 게 아주 쏠쏠했다죠!) 함부르크 시청의 멋진 모습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사실 체험단은 함부르크 주택가를 보고 엄청 놀랐는데요!

함부르크는 태양 도시 프라이부르크도 아니고 특별히 조성된 태양광 시범지구도 아닌데 
여기저기서 태양광 패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태양광을 솔선수범하여 사용하고 있는 동네라고나 할까요!

독일에서의 ‘태양광을 사용하자’ 라는 의식은 단순히 말 뿐이 아니라 이미 시민들의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았습니다.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 
호홋! 솔선수범하는 이 모습에 감격한 우리 태양 도시 체험단~! 이 같은 모습에 감동을 받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햇님 마스크를 쓰고 한국에서도 태양을 잘 이용한다는 미션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0^

브람펠트 생태 주거도시, 환경과 공존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날이 밝고~ 우리는 브람펠트 생태 주거도시를 방문하였는데요. 여기서도 어김없이 태양광 패널 주택들을 맘껏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브람펠트 생태 도시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자연 분뇨까지도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고 처리를 한다고 하니 정말 환경과 공존하는 사람들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태양광, 태양광..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저는 사용을 해 본 적도 없고 좀 낯설었는데, 독일 태양도시를 방문하고 부터는 조금 부끄러워지더군요. 
독일은 일반 주택가에서도 태양광 패널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말로만 환경보존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독일~! 우리가 꼭 닮아야 할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장 관람, 손흥민 선수, 태양광 모두 파이팅!

독일 태양 도시 체험단은 색다른 경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독일의 명물 중의 하나인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 관람+_+!!!!!!!!!!!!! 
꺄악! 다른 장소에서는 열공하던 체험단,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광분(?)하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축구는 정말 전세계인이 좋아하는 스포츠인 것 같아요~! 으흐흐 
어찌나 신이 나던지! 특히 우리나라 손흥민 선수를 독일에서 만났을 때의 그 반가움이란(ㅋㅋ) 애국심 작렬!

참고로 경기 중에 전광판에서 ‘한화 솔라’를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던 기억도~ㅋㅋ 태양광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독일에서 또 세계 최고의 리그라 불리는 독일 축구장에서 한화의 광고가 나오니 괜히 으쓱 자랑스러워졌습니다.
 


독일은 떠났지만 태양을 새로 만났습니다. ^^

태양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공모전 도전하고, 상위 10위에 들어 태양의 도시 독일을 함께 방문한 체험단. 돌아올 때도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뿌듯한 표정이었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듯 했어요.
 

   "태양, 정말 아름답고 경의로운 존재인 것 같아요."

실제 생활에서 태양의 이로움을 직접 실천으로 이용하고 있는 독일의 도시들. 우리가 배워야할, 그리고 앞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가운데에는 우리나라 태양광의 중심 '한화'가 함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태양광', 아직도 먼 이야기라고 평소 말씀하셨던 분들! 태양의 도시 체험단과 함께한 독일 여행기로 생각이 조금 바뀌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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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ㅣ 한화그룹 디지털 마케팅
필명 pretty jung.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밤에는 아들 하나 딸 하나와 씨름하는 
24 hours~ full time working mom.
한화데이즈 최고 인기 필진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