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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한 일터 속 삼대 가족의 60년 인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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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6명 중 5명이 같은 회사의 전 현직 직원인 특별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한화갤러리아 수원점 영업1팀 정범진 차장의 이야기인데요. 그룹 창립 6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동상을 받은 이야기의 주인공이지요.  


아버지의 일터에서, 평생 반려자를 찾은 운명의 장소이고, 또 훗날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그 회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주셨는데요. 정범진 차장과 한화의 그 특별한 인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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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우리 가족에게 생명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에요. 또한 가족 구성원들은 한화와 너무나도 인연이 많고, ‘한화’란 단어만 들어도 설렘이 생기죠. 왜냐하면 6명의 가족 중에 5명이 ‘한화’라는 테두리 안에서 청춘을 보냈고 부부의 인연으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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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인연은 아버님이 1972년 ‘한국화약’에 입사하시면서 시작되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인연은 형님과 내가 당시 ‘한화유통(현 한화갤러리아)’에 차례로 입사하면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던 우리 형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 우연인지 필연이지 모르겠지만 형수님은 형님과 같은 회사, 나는 한화호텔&리조트 동료 여직원과 결혼을 하며 새로운 ‘한화’와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6명의 가족 중 5명이 ‘한화그룹’ 전/현직 직원이고, 아버지가 회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내조를 하시고, 또한 두 아들이 ‘한화그룹’에 입사를 할 수 있게 키워주신 어머님도 ‘한화’와 인연을 만드는 데 숨은 주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그룹 창립 6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내용을 봤을 때는 잠시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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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가장 존경하냐고 묻는 질문에 나는 주저 없이 ‘아버지’라고 대답했는데요. 아버지가 입사했을 때에는 생활이 어려운 탓에 사무실과는 거리가 꽤 먼 의정부에서 생활하셨어요. 그래서 매일 새벽 5시 첫차를 타고 출근을 하셨는데요. 오로지 가족이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차가운 새벽 공기를 이겨내시면서 열심히 생활하셨던 아버지. 한 번은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날 집에 있는 어린 자식들 생각에 산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열심히 뛰어오던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당시 슈퍼와 우리 집의 거리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린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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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로 회사가 비상에 걸려 며칠 만에 잠시 옷가지를 챙기러 오셨던 아버지는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선대) 회장님께서 직접 사고대책에 여념이 없으며, 모든 사재를 동원해서라도 책임을 지겠다고 하셨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러면서 우리 형제에게 “너희도 회장님처럼 어려움이 닥치면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하셨어요. 이것이 내가 처음 접한 한화정신 ‘신용과 의리’였습니다. 그 사건 이후 아버지는 선대 회장님의 리더십에 깊은 감명을 받으시고 선대 회장님을 인생의 멘토로 삼고 살아오셨다 셨어요. 그런 아버님 덕분에 나는 성장하고 자연스레 ‘한화그룹’에 입사, 한화 가족이 되었습니다. ‘한화’라는 테두리 안에 3대에 걸친 우리 가족은 안정된 보금자리 속에서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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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 한화의 창립 60주년은 어느 누구보다 우리 가족에게는 가슴 벅차고 행복한 날. 어느덧 한화에 입사한 지도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후배들과 소주 한잔을 할 때면 나의 꿈에 대해 가끔 얘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꿈은 훗날 나이를 먹어 손자, 손녀가 생기면 이들과 함께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대로에 서서 ‘Hanwha’ CI와 ‘The Galleria’ 로고를 가리키며 할아버지가 근무했던 회사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는 거에요. 물론 세월이 흐르면 CI는 변할 수 있겠지만 한화와 한화정신인 ‘신용과 의리’는 영원할 것이며,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기업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한화여 영원하라!


그림. 김진영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나의 한화 60년'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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