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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클래식

25주년 맞는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 관람 포인트

 



봄을 알리는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3 교향악축제>가 오늘 시작됩니다. 4월 1일 오늘부터 4월 17일. 약 보름이 넘는 기간 동안 펼쳐질 다채로운 음악 축제! 클래식을 사랑한다면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클래식을 앞으로 '사랑해볼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되겠죠? 게다가 올해 교향악축제는 어느 해보다 더 뜻깊습니다.  바로 스물다섯 번째 맞이하는 무대이기 때문이죠. 25년의 역사와 영혼이 담긴 클래식 들을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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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베토벤 바이러스']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교향악축제>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0년 외환위기로 인해 후원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때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선뜻 후원을 결정했죠. 김승연 회장은 직접 연주를 하진 못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화예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1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어온 <교향악축제>는 순수 클래식 음악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오며 서울과 지방간 음악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국내 음악가들에게 연주무대를 제공해 온 클래식 축제로 자리잡았죠. 그뿐 아니라 부담없는 가격으로 관객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교향악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죠. 

 

한화의 <교향악축제> 후원은 대표적인 기업예술 사례로 예술의 전당에서는 김승연 회장을 '제1호 예술의 전당 종신회원'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한화의 애정을 듬뿍 받고 이어온 <교향악축제>. 올해는 2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니만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눈이 똥그래지고 귀가 솔깃해지는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3 교향악축제 공연 정보 보러가기◀◀◀


 

 

 

올해 <교향악축제>의 출연진은 다가오는 봄만큼이나 싱그럽습니다. 전체 공연 협연자들이 모두 이제 막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시작하는 젊은 연주자들이기 때문이예요. 김규연, 이진상, 김태형, 김다솔, 임효선 등 5명의 피아니스트, 김현지, 신지아, 권혁주, 김수연, 이제혜, 김윤희, 클라라 주미 강 등 7명의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리, 이상은 등 첼리스트 2명, 플루티스트 최나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의 공연 협연자들은 모두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한 차세대 예비 거장들입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27세! 그들의 만들어내는 음악이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젊음의 싱그러움과 뜨거움을 어떻게 음악으로 승화시킬지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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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화와 함께하는 2013 교향악축제]





오케스트라 축제, 클래식의 향연 등 <교향악축제>를 가리키는 수식어를 들으면 서양 오케스트라만 생각하게 되죠? 올해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최초로 교향악축제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9월 '新(신) 들림' 공연에서 초연해 호평을 받았던 ‘대취타 易(역)’과 ‘청산(靑山)’을 선보일 예정이예요.

 

또, 해금 연주자 꽃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가 ‘해금과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소리그림자 No.2’, ‘공무도하가’, ‘아리랑환상곡’를 협연합니다.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중심으로 한국음악어법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서양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색다른 한국 전통 음악만의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국악 앙상블이라고나 할까요? 특히, '해금과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소리그림자 No.2'를 꼭 들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양과 한국의 대표적 찰현악기가 국악관현악과 어울리도록 짠 최초의 작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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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관현악단 홈페이지]



 

 

교향악축제는 국내 창작음악들의 데뷔 무대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한국작곡가협회와 함꼐 꾸준히 창작곡을 발굴해 온 성과죠.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창작곡과 세계초연곡도 대거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만들어진 작곡가 김솔봉의 ‘Sacred Meadow for Flute and String Orchestra'와 김성기 작곡가 버전의 ’아리랑‘, 그리고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세계초연되는 권지원의 ‘엔트로피’에서 새로운 감동을 느껴보세요!


그 외에 이번 <교향악축제>에서는 브루크너의 우주적인 교감이 가득 느껴지는 교향곡 3번, 6번, 9번이 각각 창원시립, 부산시립, KBS교향악단에 의해 연주됩니다. 또 봄의 기운이 담긴 브람스의 1번, 2번 교향곡부터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곡까지 다양하게 준비됐으니 귀로 즐기는 봄을 만끽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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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KBS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출처-2013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예비 거장들의 훌륭한 공연도, 세계초연되는 감동의 연주도 한화가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후원이 없었더라면 들을 수 없었겠죠?  한 행사를 이렇게 꾸준히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사례도 많이 없는데 한화의 후원으로 매년 더 풍성해지고 있는 <교향악축제>를 보니 뿌듯하네요^^ <교향악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도 드릴게요! 여러분의 공연 관람을 완벽하게 만들어 드릴 드레스코드부터 예술의 전당 근처 맛집까지! 여기에 지난 <교향악축제> 관람 후기도 살펴보고 가시면 더 많은 음악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아는 만큼 '보인'다잖아요?^^

 

 

 


 

총 16회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이번 <교향악축제>에 모두 어서오세요~ 귀가 호강하는 <교향악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 냄새 물씬 나는 예술의 전당도 산책하시고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 되실 수 있을거예요.  교향악축제 티켓 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참가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