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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한화 클래식

한화가 14년째 후원 중인 교향악축제에 다문화가족 초청한 사연




음악의 나라, 모차르트의 고향,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 오스트리아. 바로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에서는 매년 세계최대의 음악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이 축제가 성공하는데 가장 큰 비결이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메세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선량한 기업 시민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문화에 기부와 투자를 하는 활동인데요. 메세나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기업들은 이 티켓을 사회적 배려자들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엔 이런 기업이 없을까? 있습니다!

바로 한화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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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오스트리아 관광청,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3 교향악축제>가 4월 1일(월)부터 17일(수)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교향악축제는 클래식 음악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음악축제죠.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14년 동안 교향악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등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데요.


한화는 지난 2일 교향악축제의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원일) 공연에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하여 개막리셉션 및 공연관람을 함께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한화그룹 신은철 부회장,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원일 예술감독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하며, 클래식 선율로 동반성장에 일조하고자 하는 교향악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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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은철 부회장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혼자 빨리’보다 ‘함께 멀리’가자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의 대표적인 실천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동반자적 관계가 국내 문화예술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음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에 초대한 다문화가족 여러분도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감동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인사말을 건넸답니다.


키르키즈스탄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주해 생활한지 10년째인 굴 미라씨는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줘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 전통음악을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음악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이미 일반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나눔 운동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2006, 2011년에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어요. 2007년에는 문화서울후원상에서 문화나눔상을 수상한 바 있죠. 지난 2009년에는 김승연회장이 예술의전당 사장으로부터 후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의 뜻으로 종신 회원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화와 함께하는 2013 교향악축제 티켓을 받으실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예요. 따뜻한 4월, 교향악의 정취에 퐁당 빠지고 싶은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