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사원이 말하는 취업스펙! 토익보다 해외인턴!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일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취업준비가 덜 된 것 같다는 생각과 졸업마저 해버리면 직업이 없다는 불안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친구들을 위해 한화투자증권의 한 사원이 후배들을 격려코자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그 동안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질문도 하고 서로 조언도 해주며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한화투자증권 이선화 사원과 고려대학교 후배들의 유쾌한 만남을 함께 만나보세요.

 

 

 

 

 

 

이선화) 안녕하세요. 시간내어 준 후배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정혜진) 선배님을 만나려고 모두 기다리고 있었어요.

 

 

 

신연식) 요즘 학생들은 방학 때 더 바쁜 것 같아요. 선배님은 방학을 어떻게 보냈나요?

 

이선화) 요즘은 정말 고학년으로 갈수록 취업 때문에 방학이 방학 같지 않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특히, 영어공부에 많이 투자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인턴을 적극 지원해보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이규현) 하지만 해외인턴 되기 어렵지 않나요? 국내에서 더 실력을 쌓아야 할 것 같은데….

 

이선화) 보통 학생들이 해외인턴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예전보다 기회도 더 많아졌고 해외 봉사활동 같은 경우도 많아서 충분히 도전해볼 만해요. 자신감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나중에 저에게 오시면 알짜배기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신연식) 다음 학기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돼서 미국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해외다 보니 좀 막막한 점도 있어요.

 

이선화) 저는 워싱턴DC에서 해외인턴을 하고 한화금융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동안 틈틈이 여행을 했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일단 국내에서 여러 여행 정보를 수집한 후, 젊은 패기로 부딪혀보면 여행 경비도줄일 수 있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어요.

 

정혜진) 힘든 점은 없으셨어요?

 

이선화)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 했죠. 하지만 그런 경험이 결국 나중에는 다 소중한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처음부터 두려워하기보다는 부딪혀 보는 자세도 중요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무섭지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요.^^

 

 

 

 

 

 

이동선) 저는 처음에 생각했던 진로를 바꿔보려고 준비 중인데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좀 막막한 것도 사실이에요.

 

김민성) 학생들에겐 솔직히 취업 스펙이 중요하잖아요. 진지하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고민해도 스펙 쌓기에 몰두하다 보면 결국 자아의 본질을 못찾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

 

이선화) 저도 대학 때 진로 고민을 참 많이 했답니다. 가정교육과를 졸업하고 금융관련 업무를 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일단 제가 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를 쭉 적어보고 매일 스스로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많은 생각을 해보았던 것 같아요. 가장 우선시하는 것 위주로 앞으로의 할 일을 찾다 보니 정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도 했어요. 여러분도 스스로를 향해 한번 허심탄회하게 적어보세요.

 

 

 

 

 

 

이규현) 한화는 가족같이 따뜻한 회사라고 들었어요. 선배님을 보니 딱 알 수 있었어요.^^

 

김민성) 한화하면 갤러리아, 한화이글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취업 준비를 하다 ‘도전·헌신·정도’라는 핵심가치를 알게 됐어요. 꼭 새겨둘만한 좋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선화) 여러분이 한화를 생각보다 참 많이 알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한화는 신입사원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도 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열심히 하는 따뜻한 회사랍니다. 여러분, 혹시 한화에 입사하게 되면 제일 먼저 저에게 연락 주는 것 잊지 마세요.

 

 

 

 

 

청춘, 누군가의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자극에 더 크게 성장할 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신나는 자극을 받으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젊은 그대’들이 바로 주인공일 것입니다. 그 안에서 스스로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오늘 참여해 준 한화투자증권 이선화 사원과 고려대학교 학생들에게 큰 응원의 목소리를 더 해봅니다.

 

 

 

 

 

 

* 사진 김민정 프리랜서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젊은 그대'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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