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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포토샵 후보정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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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앞서 밝힐 것이 있습니다. '연인'... 저에게 있어 연인은 바로 '딸아이'입니다. ^^ 딸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내였지만 이제는..(신변보호를 위해 더 이상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출근하는 저를 붙잡고 아빠 힘내세요~를 부르는 딸. 왠일이지? 의아해했더니 뒤에 감쳐놓은 초콜렛을 건네주네요. 자기도 먹고 싶었을텐데.. '딸바보'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소중한 초콜렛을 선물해준 딸아이를 위해,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저는 물론 딸)의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포토샵 후보정 비법을 연재해볼까 해요.

정성껏 담은 사진을
후보정하는 것은 사진작업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후보정은 사진 자체를 다른(?) 사진으로 변신시켜 버리는 그런 화려한 기교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이런 디지털 테크닉은 사진을 좀 더 그럴듯하게 보이게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진에서 정말 중요한 현실적인 공감대와 리얼리티를 날려버릴 것이기 때문에 순수한 의미의 후보정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후보정이라고 하면 사진을 잘 알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가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사진을 보기 좋게 만드는 의미의 후보정은 결코 복잡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부담 가질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알고 보면 촬영하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바로 후보정입니다. 그럼 우리의 사진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줄 후보정의 세계에 한번 빠져볼까요!

※ 후보정할 수 있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편집 프로그램이나 유틸리티가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흔히 ‘뽀샵~’이라고 부르는 포토샵을 사용해 후보정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후보정 과정은 서너 번의 클릭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는 쉬운 것만 선택했습니다.



#1 피사체 강조하며 구도 살리는 트리밍(크롭)하기

사진 촬영 후 기본적으로 다룰 수 있어야 하는 후보정이 몇 개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트리밍(크롭)입니다. 트리밍은 사진을 보고서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 화면구성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의 해상도는 워낙 뛰어나다 보니 다행히 어느 정도 트리밍을 해도 선예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트리밍만 믿고서 사진 찍을 때 구도를 대충 잡고서 셔터를 누르는 건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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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리밍(크롭)할 사진을 포토샵에서 불러옵니다. 이 사진은 아이가 비둘기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찍었는데요, 비둘기가 날아가기 전에 서둘러 셔터를 누르다 보니 오른쪽에 필요 없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기고 말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선이 분산되며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한데요. 이럴 때 아이와 비둘기를 중심으로 트리밍하면 사진에 원하는 메시지만 담을 수가 있겠죠.

먼저 포토샵의 왼쪽 메뉴 중에서 세 번째 트리밍(크롭)하는 도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상단에 가로와 세로 비율을 정할 수 있는 Width와 Height 메뉴가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DSLR 사진은 비율이 3:2이기 때문에 가로 사진일 경우 3과 2를, 세로 사진일 경우에는 2와 3을 입력하면 원본 사진과 같은 비율로 트리밍이 됩니다. 만약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했다면 4:3(가로 사진) 또는 3:4(세로 사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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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밍하는 방법은 사진 위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서 원하는 범위까지 이동한 후 버튼을 떼면 사진에서 어떤 부분을 잘라낼 것인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범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취소를 눌러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지정한 범위에서 약간만 수정하고 싶다면 양 끝 모서리 부분에 마우스로 범위를 늘이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 가로와 세로의 비율은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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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밍으로 후보정한 사진입니다. 원본 사진에서 주제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던 것과는 달리 후보정한 사진에서는 비둘기에게 사뿐사뿐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과 비둘기가 잘 담겨 있습니다. 참고로 인물이 등장하는 사진의 경우, 인물을 한가운데 배치해 사진을 좌우로 이등분한 느낌을 주는 것보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치게 구도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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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사진이라고 해서 트리밍할 때도 반드시 가로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로 사진이지만 세로로 트리밍하는 게 더 시각적으로 좋은 구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되면 세로 사진 비율(2:3)을 입력하고서 잘라내도 좋습니다. 아이가 걸어가다 뒤를 돌아서 낙엽을 바라보는 사진인데요, 가로로 트리밍하면 낙엽을 담기에 제약이 있어서 세로로 트리밍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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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트리밍한 결과물입니다. 원본은 아이와 거리가 멀어서 사진 속 분위기가 다소 산만했지만, 이렇게 트리밍하고 나니 돌아보는 아이의 시선과 낙엽이 함께 잘 담긴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트리밍은 사진 분위기에 따라서 가로 사진을 세로로, 세로 사진을 가로로 트리밍해도 무방합니다.



 
#2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옥의 티 제거하기

이번에는 ‘옥의 티’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니터로 사진을 불러놓고 감상할 때 가끔 결점(?)이 눈에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이 결점이라는 게 촬영을 잘못했다거나 피사체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의 얼굴을 예로 들면 잡티, 점, 주름, 피부 트러블 등 말 그대로 옥의 티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죠. 렌즈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조리개를 닫은 상황에서 촬영했을 때 사진에서는 그 먼지가 까만 점으로 나타나는 것도 이런 예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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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을 위해 우리가 사용할 툴은 <스팟 힐링 브러시 툴(Spot Healing Brush Tool)>로 간단하게 힐링 툴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진에서 힐링 툴로 수정할 부분은 아기의 왼쪽 눈 위에 생긴 조그마한 상처입니다. 수정할 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이미지를 확대해서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대하기 위해서는 도구상자에서 돋보기를 선택해 이미지 위에서 클릭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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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상자에서 왼쪽에서 아래로 네 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힐링 툴을 선택하면 동그랗게 브러시 모양이 나타납니다. 이 툴은 적용할 부분에 브러시를 두고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포토샵에서 주변의 색상과 질감을 인식해 주변상황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부분 수정이 필요한 경우 상당히 편하고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 크기는 키보드의 괄호([, ]) 자판을 선택해 축소와 확대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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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툴로 제거하고자 하는 부위에 동그란 브러시 크기를 적당히 설정한 후 클릭만 하면 지우려고 하는 부위가 깜쪽 같이 사라져버리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도구상자에서 힐링 툴을 누르고 있으면 방금 적용한 <스팟 힐링 브러시 툴(Spot Healing Brush Tool)> 아래 <힐링 브러시 툴(Healing Brush Tool)>이 보이는데요, 이것도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부분에서 임의로 복사한 부분을 지정해 수정할 곳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Alt> 키를 함께 눌러서 수정할 곳과 유사한 곳에서 클릭한 이후 동그란 브러시를 수정할 곳 위에 놓고 클릭하면 앞서 브러시로 지정한 부위가 복사돼 자연스럽게 덮어집니다. 수정하고자 하는 부분의 상황에 따라 골라서 쓰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후보정이 가능합니다.


#3 물 빠진 색감으로 운치 있는 분위기 전달하기

흔히 물 빠진 듯한 색감이라고 표현하는 사진은 대부분 채도를 조절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촬영하기 전에 카메라에서 채도를 낮춰 놓고 찍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의도한 결과물을 얻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후보정을 통해 채도를 조절하는 게 쉽고 간편합니다. 이렇게 채도를 조절한 결과물은 흑백사진이나 모노톤 또는 듀오톤의 사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합니다. 컬러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흑백도 아닌 경계선상에 있다 보니 정적인 이미지의 사진이라든지 여운이 남아있는 사진에 적용하면 그 느낌을 배로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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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서 [Image]-[Adjustments]-[Vibrance]를 실행합니다. <Vibrance>는 CS4 이후에 추가된 기능으로 이와 비슷하게 색상정보를 변경하는 기능으로는 <Hue/Saturation>이 있습니다. <Vibrance>에는 조정되는 전체 채도의 정도를 최소화해 색상의 손실을 줄이고 왜곡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이 추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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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rance>라는 기능을 몰랐을 뿐이지 이것만 알면 채도의 변화로 사진 전체적인 느낌까지 다르게 전달하는 건 일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Vibrance>를 선택하면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두 항목이 보이는데요, 이 수치 조절로 원하는 색감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Vibrance>와 <Saturation>의 슬라이더를 조절하면 되는데요, 왼쪽으로 슬라이더를 옮길수록 채도가 낮아집니다. 너무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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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사진과 채도를 낮춘 후보정 사진>


 
#4 모노톤으로 차분한 여운 남기기

사진에 운치를 더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익숙해진 컬러를 모노톤, 말 그대로 하나의 색감으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모노톤이 어떤 컬러인지 잘 모르겠다면 흔히 우리가 세피아톤이라고 부르는 색감을 떠올리면 됩니다. 모노톤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 역시 여러 개가 있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색감조절이 쉬운 방법을 골랐습니다.

먼저 흑백사진으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이 메뉴에서 모노톤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모노톤에 하나의 컬러를 더 넣어서 변환하는 것을 듀오톤이라고 하는데요, 이것 역시 변환하는 방법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 가지 컬러를 적절하게 배합해야 하는 어느 정도의 감이 필요하다 보니 일단 모노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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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려는 사진을 불러온 후, 메뉴에서 [Image]-[Adjustments]-[Black&White]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기본적인 흑백 또는 모노톤으로 바꾸는 작업의 팔부능선을 넘어섰습니다. [Black&White] 메뉴에 우리가 지금부터 하려는 작업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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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는 자동으로 원본사진이 흑백사진으로 바뀐 상태로 보여집니다. 오른쪽 <Auto> 버튼을 눌러 포토샵 자체에서 추천(?)하는 흑백사진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화면에 보이는 슬라이더바를 좌우로 움직여 자신이 원하는 색감으로 좀 더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전문가가 아니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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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t: Default>로 나오는 창을 열어 여기에서 제공하는 색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물사진인 경우 ‘Green Filter’로 변환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요, 좀 더 맑고 투명한 이미지의 흑백사진으로 변하기 때문에 얼굴 톤을 좀 더 밝게 선명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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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단계까지가 흑백사진으로 바꾸는 과정이었다면 모노톤으로 바꾸는 방법은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Tint>를 체크해 주는 걸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주어지는 색감에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아래 <Hue>와 <Saturation>의 슬라이더를 조절하면 됩니다. 좀 더 다른 색감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Tint> 옆 네모상자를 클릭합니다. 사진 분위기에 따라서 따뜻한 색감으로 할지, 부드러운 색감으로 할지 등을 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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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톤과 듀오톤으로 후보정한 사진>

포토샵으로 나만의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죠? 일부 방송에서 포샵의 달인, 과한 포샵의 결과 등등으로 포토샵을 이용한 후보정이 다소 부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포토샵의 후보정은 거의 모든 사진에 필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후보정 작업,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

너무나 쉬운 포토샵 강좌 예고!

지금까지 포토샵에서 많아야 다섯 번을 넘지 않는 간단한 후보정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다음 두 번째 포스팅에서는 좀 더 임팩트를 전달할 수 있는 후보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과정은 이번처럼 클릭 몇 번으로 진행되는 것처럼 복잡하지 않을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1 부분 컬러로 특정 부분 강조하기
   #2 분위기 살리며 시선 모아주는 로모(비네팅) 효과내기
   #3 나만의 사진 인증하는 서명(도장) 만들기
   #4 한 장의 사진에 또 다른 나 합성하기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김남용(지민파파) | 한화프렌즈 기자단 

사진 한 컷에 담긴 메시지로 소통하길 원하며, 현재 평생모델인 아내와 딸의 모습을 
담으며 행복한 일상을 꾸리고 있는 딸바보입니다. DSLR, 롯데자이언츠, 뮤지컬, 
일본(어/문화/여행), 강아지, 육아, 출판에 관심이 많습니다. 
[블로그] 지민파파의 세렌디피티 [트위터] @snob91  [페이스북] jiminp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