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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드라마 촬영장에서 더 유명한 '보닥'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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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를 보면 '어떻게 저런 세트를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제와 같은 세트를 보게 됩니다. 드라마 촬영, 그것도 한 장면이 끝나면 다른 촬영을 위해 다시 분해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게 준비된 드라마 세트를 보면서, 그 세트를 만드시는 분들의 정성이 얼마나 많이 담겨있는지 감탄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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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의 인테리어 자재가 활용한 KBS1TV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


실제로 한화L&C는 '바람 불어 좋은 날' 드라마 세트에 거실, 침실, 서재 등 세트장에 자사의 바닥재 6종 및 인테리어필름 9종을 협찬했는데요. 인테리어 필름은 일반 시트지와 달리 뒷면에 특수점착제 처리가 돼 있어 시공이 간편하고 작업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어서 드라마 세트장에서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런 색상과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드라마 무대 연출에 딱이죠. 특히, 한화L&C 인테리어필름 ‘보닥(BODAQ)’은 뛰어난 디자인과 친환경성, 간편한 시공으로 가구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크게 호평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드라마에서도 주목받는 인테리어 제품 '보닥', 이를 만들어 낸 한화L&C의 협력업체 (주)한일을 찾아가,  업계 1위 제품을 만들어 낸 한화 L&C와 한일의 상생의 역사 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



한화 인테리어 필름 'BODAQ'의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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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와 ㈜한일은 인테리어필름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함께 시작하며 성장한 진정한 파트너입니다. 한화L&C가 2002년 인테리어필름 사업을 개시하며 점착라벨 생산 전문업체인 ㈜한일에 신규사업인 인테리어필름의 점착코팅 협력업체로 거래할 것을 제안하며 이들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었지요. ㈜한일은 새로운 사업영역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한화L&C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과감히 뛰어들어 기술 개발 및 시장 개척에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두 회사 간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고 해요.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으로 사업 개시 후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한일은 신속한 원인 파악과 더불어 품질에 대한 전면적인 책임감으로 즉각적인 전량회수 및 재점착 가공을 통해 시장 여파를 최소화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며, 손익만을 생각하고 책임여부를 따지기 위한 논쟁보다 자사제품에 대한 큰 책임감으로 빠른 대응과 반드시 해결하고 만다는 사명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러한 책임감은 ㈜한일의 모든 임직원의 업무 마인드로 깊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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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에서는 항상 밝은 미소를 보이지만, 생산과정 라인에서는 진지한 얼굴로 제품을 철저하게 살피는 장인정신도 더욱 굳건해졌구요. 이러한 한일의 강력한 관리 체계로 한화L&C의 제품이 소비자들이 믿고 쓰는 인테리어필름 ‘BODAQ’이 되었으며, 이 안에는 한화L&C에 대한 ㈜한일의 헌신적인 믿음이 배어 있습니다.



한화, ㈜한일의 생산공정의 매뉴얼화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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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내 중소 제조업체의 취약점은 생산공정의 매뉴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일 또한 초기에는 다른 중소업체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한화L&C와 함께하며 생산공정의 매뉴얼화를 정착시켜 품질의 균일성, 생산성의 향상, 불량률의 감소, 원자재 및 완제품의 로스 감소 등 획기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며, 이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어요.기술과 경영에 있어 완벽한 기업만이 유지할 수 있는 한화L&C와의 협력관계는 ㈜한일의 기업 이미지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배근택 ㈜한일 관리팀장은 얘기합니다. 


이로 인해 특수 라벨분야에 있어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제품개발에 참여했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특수 라벨을 보유하게 되었지요. 몇 년 전 한화L&C와 협력하여 인테리어필름 가공을 시작했을 때는 도전과 시련의 시기였지만, 지금의 ㈜한일은 인테리어필름 업계에서 1위를 향한 치열한 선두경쟁에 참여할 정도로 성장했어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은 더 이상 대기업의 윤리경영 차원의 문제가 아닌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가 걸린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한화L&C는 협력사의 재무건전화, 결제조건 개선뿐 아니라, 기술개발 촉진, 전문 능력 제고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을 계획하고 있어요. 금융지원의 일환으로는 시중은행과 100억여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상생 협력업체에 저리로 자금대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물품대금에 대한 결제는 익월 말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하고, 자금이 긴요한 설, 추석 등 명절 때는 결제기일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 개선 및 기술 보호를 위해 한화L&C의 설비를 무상대여 또는 공동 활용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품질·기술 협의회 개최, 현지 방문지도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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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한화L&C는 건축자재, 복합소재, 전자소재 등 150여 개의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화L&C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업체들과 더욱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며 동반성장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요. 또한 ㈜한일은 2003년부터 한화L&C의 기술적인 지원과 금융, 교육, 경영 전반에 관한 교류 및 지원으로 대한민국 점착라벨 시장에 대격변을 일으키며 한화L&C와 함께 성장해왔어요. 


한화L&C와 (주)한일의 사례를 통해 무한한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며 더욱 ‘윈-윈’ 하겠다는 이들의 힘찬 다짐과 함께 진정한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협력업체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파트너로서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모두 화이팅!

 


사진 / 권현정 / 괜찮은 스튜디오


*이 내용은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함께 또 멀리'의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나인화 | 한화그룹 홍보팀 
사회생활을 시작해 10년 동안 늘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2011년 9월, 두렵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을 담당하게 되었어요.
새롭고 재미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깨를 짓누르지만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함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