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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사막화 위기 중국에 '태양광 발전'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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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세계사막화방지의 날을 맞아 한화데이즈에서 진행했던 '사막화방지 실천댓글' 이벤트 기억하시나요? 한화데이즈 블로그와 트위터(@hanwhadays) 그리고 페이스북(facebook.com/hanwhadays)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주셨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사막화를 방지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고민이 되었는데, 막상 남겨주신 댓글을 보니 '와우~'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도 사막화를 막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사막화 방지의 날! 초록댓글 달고, 친환경 손수건 받고! 


비닐봉지가 아니라 장바구니를 매번 지참하자, 종이컵 사용은 그만, 개인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이용하자, 먹을만큼만 덜고 잔반을 남기지 말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자, 이면지를 사용하자 그리고 트리플래닛을 이용해 나무를 심자 등 다양한 실천사항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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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이렇게 사막화에 관심을 두는 이유를 아시나요? 한화하면 떠오르는 '태양광 에너지'는 청정 에너지로 사막화를 앞당기고 있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 또 하나, 단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사막화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최근 중국에서 발현되었다고 해서 한화데이즈가 소개해드립니다. ^^



한화, 중국에서 사막화 방지 '실천' 보여준다!

한화가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지지 하에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링우(灵武)시에 설치·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완공돼,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에 필요한 전력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 것


* UNCCD(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는 1992년 리우회의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지역적·국제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1994년 체결된 협약임. 피해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하여 심각한 한발 및 사막화를 겪는 국가에 재정적·기술적 측면의 국제적 지원을 통한 사막화를 방지하고 한발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됨.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모두 194개국.


4일 오후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링우(灵武)시 바이지탄(白芨滩) 자연보호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현장에서 진행된 태양발전 프로젝트 준공식은 한화그룹 측에서 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 송정훈 한화차이나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국 측에서는 양요린(杨有林) UNCCD 아시아지역조정관, 리쩬쮠(李建军) 링우시 당서기, 천쑤후이(陈淑慧) 링우시장, 자오용칭(赵永清)닝샤자치구 임업국 당서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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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링우(灵武)시 바이지탄(白芨滩) 자연보호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현장에서 준공식에 참석한 한화그룹과 중국측 관계자들이 링우시에서 세운 기념비 앞에서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송정훈 한화차이나 상무, 천쑤후이(陈淑慧) 링우시장,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자오용칭(赵永清)닝샤자치구 임업국 당서기.



중국 태양광 발전소, UNCCD 모범사례 소개되기도


한화가 준공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링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8백55만 평방미터(㎡) 규모의 조림 사업에 필요한 묘목을 키우는 양묘장에 공급되는데요. 링우시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전략적 요충지이지만, 사막화 진행속도도 빨라 중국 정부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죠. 이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과 링우시가 추진한 이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태양광 에너지를 사막화 방지 사업에 활용한 최초 사례로, 지난해 10월 창원에서 열린 UNCCD 10차 총회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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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중국 닝샤(宁夏)자치구 링우(灵武)시 바이지탄(白芨滩) 자연보호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식 직후 관계자들이 현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

                   부터 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자오용칭(赵永清)닝샤자치구 임업국 당서기, 천쑤후이(陈淑慧) 

                   링우시장. 


링우시는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공식에 맞춰 바이지탄 자연보호구 현장에 기념비를 세웠는데요. 링우시 측은 이 기념비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적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한화그룹은 향후 중국이 친환경 커뮤니티를 조성하는데 있어 소중한 동반자가 되었다”고 의미를 밝혔습니다. 


홍기준 한화솔라원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금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이 지역의 생태계 구축에 튼튼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저탄소 환경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클린 에너지(Clean Energy)를 통한 환경보전과 지속적 에너지 공급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에너지로 사막화를 방지하고, 우리의 미래를 깨끗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한화. 그 노력이 맺은 결실이 나비 효과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한화가 앞장설게요~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