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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일본 태양광, 한화가 책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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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키우는 희망 에너지 '태양광 발전'하면 바로 떠오르는 기업 '한화'. 이제는 그래그래~ 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정도로 한화가 태양광 발전에 기울이는 노력은 상당한데요. 현재 한화는 폴리실리콘(한화케미칼)에서부터 잉곳-웨이퍼-태양전지(셀)-모듈(한화솔라원)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제조분야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한화솔라에너지) 사업까지 진출, 태양광사업의 전분야에 걸쳐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을 향해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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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비고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좌)와 한화솔라원 차동공장(우)


2011년 10월 1일부터는 ㈜한화 유럽법인이 이탈리아 북부 로비고(Rovigo) 지역에 직접 투자·건설한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도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있으며, 한화솔라원은 지난 5월 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이 도쿠시마현에 건설하는 태양광 발전소에 5.6MW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태양광 기업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 한화가 일본에서 다시 한 번 큰 일을 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향후 4년간 약 50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게 된 것. 매출규모만 약 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 일본에 4년간 일본 전역에 500MW의 태양광모듈 공급


한화 일본법인은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상사인 마루베니(丸紅)社가 계획하고 있는 일본 전역의 태양광 발전소에 향후 4년간 약 500MW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모듈은 전량 한화솔라원 제품으로 공급되는데요. 500MW의 태양광모듈 공급에 따른 매출규모는 약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500MW의 발전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오실 수도 있는데요, 이는 약 16만7천세대의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경기도 분당의 전체 세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대규모 전력량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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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7일 일본에서 김승연 회장이 마루베니(丸紅) 종합상사의 아사다 테루오(朝田 照男) 사장을 

                     직접 만나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태양광 시장을 함께 개척할 것을 제안했다.


마루베니社는 지난해 매출이 4조4천억엔에 이르는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하나로 에너지, 자원 분야의 세계적인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마루베니社는 한화솔라원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소를 두고 태양광 기술개발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일본시장에 적합한 염해방지용 특수모듈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또한 올해 들어 세계적인 태양전지 회사들의 경영 파탄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의 높은 기업 신뢰도도 장기 파트너로서의 중요한 판단근거로 삼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으로의 대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의 시작은 지난해 3월 있었던 일본 대지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본 대지진 이후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 측은 한화그룹에도 구호물품을 요청했고 당시 한화그룹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10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죠


     ▶ 한화, 일본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10억 상당의 구호품 전달 



일본의 태양광 시장 성장 예측 성공의 결과


김승연 회장은 2010년 5월 한중일 제주 비즈니스서밋에서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면담한 이후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던 관계였는데요. 이때 김승연 회장은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에서도 원전 대안으로 태양광 발전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1년 11월 노다 요시히꼬 일본 총리 면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당시 마루베니社의 아사다 테루오(朝田 照男) 사장을 직접 만났던 것.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은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진출할 뜻을 밝히고, 마루베니와 한화의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함께 개척하자고 직접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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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태양광 발전은 일반 가정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출처 / YTN


이에 따라 한화 일본법인은 마루베니와 9개월 간에 걸친 실무 논의를 거쳐 이번 마루베니의 500MW에 이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이에 따른 한화솔라원 모듈 공급이라는 결실을 얻게 된 것인데요실제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가동 중단과 철수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까지 신규 태양광 모듈 설치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등 태양광 발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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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의 가능성을 처음부터 알아보고,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한화, 그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태양광에 관심을 그리고 전세계가 한화의 태양광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끊이지 않기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태양광'의 가능성에 눈을 뜰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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