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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여행/맛집

아이와 함께 한 첫 해외여행, 후회하지 않는 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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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일입니다. 게다가 그 여행이 아이와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라면 그 설렘이 얼마나 대단할까요?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바다 건너 해외로 나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만 앞서다 보면 정작 현지에 가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곤혹+난처+곤란이라는 불청객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


얼마 전 저는 다섯 살 된 딸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아이와 함께 떠나고 싶은 맘 간절했지만 주변에서 다들 만류하더라고요. 일단 아이가 어려서 함께 돌아다니는 것이 힘들다는 이유가 가장 컸는데요, 그 이면은 이렇습니다. 네 살이면 나중에 해외여행 자체를 잘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생색(?)내기 어렵다, 뭐 이런 것이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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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을 야심차게 저 혼자 기획, 대본(?), 연출하며 준비한다고 준비했습니다만, 현실은 생각만큼 그렇게 낭만적이거나 항상 제 편이지는 않더라는 불편한 진실과 직면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아이가 다섯 살이라는 것과 이번에 떠났던 나라가 일본이라는 등 해외여행 테마나 국가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전제로, 딸바보가 딸아이와 함께 떠난 첫 해외여행에서 느낀 꼭 준비해야 할 내용을 가감 없이 브리핑 올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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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살기로~ 여기에 하나 더 붙인다면 관광지 대신 휴양지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라면 예외일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해외에서는 국내에서 여행할 때처럼 그렇게 편하게 이동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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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는,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만들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는 별개로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는 관광지의 특성상 아이는 금세 지치고 말죠. 물놀이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는 것 같은데요, 이왕 나가는 해외여행이라면 하루종일 물에서 놀아도 싫증나지 않는 휴양지가 분명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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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여행기간 동안 많은 곳을 돌아보려고 하는 의욕이 앞서다 보면 자칫 무리한 동선으로 잦은 이동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비싼 돈 주고 떠난 해외여행이다 보니 최대한 많이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에서는 이것이 자칫 부모의 욕심이 되어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더라고요. 여행을 떠난 아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체력을 요구받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소한 이동하면서 최대한 많이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숙소를 여행하면서 매번 옮기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최대한 오래 있는 것이 아이가 더 편하게 받아들인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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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면 먹는 데에 대한 설렘이 크죠.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무엇을 먹어야할지 몰라 대략난감한 사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특히 어른의 경우는 그 지역 음식물에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어린 아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죠. 더군다가 편식하는 아이라면 좀 더 심각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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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가는 여행지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이나 석식이 제공되는 경우라면, 뷔페인지 아닌지 미리 알아 두시구요.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거나 아이가 거부하는 경우, 호텔방에서 컵라면으로 한끼 식사를 대신해야 하는 낭만(?)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아이를 위해서라도 먹는 정보는 철저하게 확인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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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돌아가지 않던 시계바늘이 경치와 분위기가 좋은 곳만 오면 마치 모터를 단 것처럼 빨리 흘러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에 소화할 일정을 빡빡하게 세워서 늦은 밤까지 돌아다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문제는 그 다음날 벌어집니다. 예상치 못한 몸상태로 인해 자칫 다음날 일정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죠. 특히 아이의 경우는 조금 많이 놀았다 싶으면 충분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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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대부분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따뜻한 나라로 가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렇다 보니 갈증을 느낄 때가 많아요. 그래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는 게 물(생수)입니다. 특히 아이가 목이 마르다고 난리치는데 당장 마실 물이 없으면 그것만큼 당황스러운 것도 없죠. 만약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주스나 음료가 있다면 여행가방이 조금 무겁더라도 여행일정에 맞게 넉넉하게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음료는 아이에게 꿀맛 이상의 달콤함을 선사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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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취학 아이라면 최대한 꼼꼼하게 확인해서 당당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나가면 모든 게 돈인데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하철이나 열차 승차권에서부터 시설 입장료까지 5세 전후 아이라면 50% 혹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사전에 확인해 놓으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라도 사전에 예약하면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도 많으니 여행 떠나기 전에 관련 정보를 미리 입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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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 언급하는 것이 조금 생뚱맞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만, 카메라는 반드시 챙겨야겠죠. 이때 동시에 확인할 것이 배터리 충전상태와 메모리카드의 유무입니다. 현지에서도 충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멀티 플러그(콘센트)와 만약 연결할 선이 많다면 멀티탭까지 들고 가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메모리카드 용량이 넉넉하지 않다면 용량확보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 에러에 대비해 여분을 준비해 가면 좀 더 안심이 될 거에요. 노트북을 갖고 간다면 그날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겨 저장해 놓을 수도 있을테고요.  좀 더 큰 화면으로 온 가족이 감상할 수도 있겠죠.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모습을 두고두고 기록해 놓을 수 있는 이 순간을 사진과 함께하는 걸 잊지 말자고요!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과 참으로 많은 경험을 한 듯 합니다. 하지만 다섯 살 딸아이의 그 때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겠죠?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 또한 대부분의 행복한 시간 속에 자리잡을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꼭 해외로 나갈 필요도 없겠죠? 지금 이 시간의 행복을 즐기기 위해 가족에게, 자녀들에게 여행을 한 번 제안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김남용(지민파파) | 한화프렌즈 기자단 

사진 한 컷에 담긴 메시지로 소통하길 원하며, 현재 평생모델인 아내와 딸의 모습을 
담으며 행복한 일상을 꾸리고 있는 딸바보입니다. DSLR, 롯데자이언츠, 뮤지컬, 
일본(어/문화/여행), 강아지, 육아, 출판에 관심이 많습니다. 
[블로그] 지민파파의 세렌디피티 [트위터] @snob91  [페이스북] jiminp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