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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여행/맛집

드라마 따라 맛 따라, 가을 입맛 사로잡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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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라 가을바람 소솔 불어오니~♪


콧노래 흥얼흥얼, 어깻죽지 살랑살랑, 고개 젖혀 하늘만 올려다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9월입니다. 여름 땡볕에 사라졌던 입맛이 시나브로 돌아오는 가을, 기왕이면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온몸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곳에서의 한 끼 식사는 보약이 따로 없을 테지요.


여기, 엄마의 정성어린 손맛이 느껴지는 밥상이 있습니다. 온 세상의 밥상 위에 어머니의 그리운 손맛을 올려놓겠다는 ‘한 어머니의 다짐’으로 탄생한 곳. 그 애잔한 마음 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리 드라마 <신들의 만찬>과 <식객>의 탐스러운 이야기를 덧댄 곳. 바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서일농원’이 그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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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장맛은 그 집안의 음식 솜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였습니다. 새벽녘 이슬이 맺힌 장독대를 날마다 닦아 바람이 잘 스미도록 했고, 뚜껑 여닫기를 반복하며 골고루 볕을 들였습니다. 오랜 시간 자연을 담고 손맛을 얹어야 완성되는 장(醬). ‘장맛이 바뀌면 집안이 망할 징조’라는 옛 말도 있듯 장독은 아기 돌보듯 정성스럽고 신중하게 살펴야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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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농원’에는 이렇게 보듬어야 할 장독이 2,000여 개. ‘장’을 주제로 한 우리나라 최대의 농원답게 일렬종대로 늘어선 모습이 자못 거대하기까지 합니다. 진시황이 거느린 진흙용병처럼 듬직하기도 하고요. 그 위용이 범상치 않다보니 입은 차치하고 눈을 호강시키려 이곳을 찾는 이들의 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은 ‘서일농원’에서 쓰라고 생긴 말인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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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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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에서 성도희(전인화)와 고준영(성유리)이 ‘금천장’ 뚜껑을 열던 조마조마한 순간! 바로 이곳에서 촬영했습니다. 또한 <식객>에서 오숙수(최불암)가 성찬(김래원)에게 장에 대해 설명하던 장소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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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 안에 있는 ‘솔리’에서 한 끼 푸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칠맛 도는 장아찌와 각종 나물 등 20여 가지 반찬에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비지찌개가 곁들여진 소박한 밥상. 그러나 결코 소박하지 않은 건강. 그래서 더 진하게 여운이 남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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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기 전, 그저 장독이 많은 자그마한 농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길게 늘어선 담장을 처음 마주하고선 상상력이 너무 얕았음을 알았지요. 여름에 가면 이곳의 첫인상은 단연 ‘연꽃’입니다. 성인키를 훌쩍 넘을 만큼 웃자란 연잎 위에 혹여나 개구리왕자가 앉아있을까 싶고, 아직 터뜨리지 않은 수련봉오리 안에 엄지공주가 숨어있진 않을까도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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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지금쯤 가면 과수원에서 넉넉한 햇살을 품으며 익어가는 노오란 배를 볼 수 있겠네요. 봄엔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다하니 그 또한 아련히 향기를 흩뿌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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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를 돌아 언덕을 오르면 매무새가 정갈한 산책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비 친 자태 위로 매혹적인 노송(老松)들이 기꺼이 그늘을 내어줍니다. 눈으로, 입으로 가득 채운 맛 한 그릇을 구불구불 언덕길에서 한 움큼 덜어냅니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걸으면 금세 소화가 되지요. 구수한 맛과 편안한 길, 그리고 동화 같은 이야기가 숨은 이곳은 잊었거나, 혹은 누군가에겐 없는 고향의 한 조각은 아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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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말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맛집의 수는 어머니의 수와 같다고. 식은 밥에 쭉 찢은 김치 한 조각이라도 내 어머니표 밥상이면 잃어버린 입맛도 찾을 기세죠. ‘서일농원’에서 오감이 만족스러운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편안해서 좋았고, 맛있어서 즐거웠던 나들이. 이런 게 힐링이겠죠. 여러분도 한번 달려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올 가을, 도심에서 최고급 요리 힐링 어때요?


최고급 요리들을 마음 껏 먹을 수 있다면? 생각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인데요. 그렇다고 지금 바로 서일농원과 같은 장소로 떠날 수는 없고... 이런 고민 하고 계시다면? 도심에서도 서일농원과 같이 푸드 힐링이 가능한 장소가 있다는 사실! 가을의 향기를 듬뿍 담은 최고급 요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63 뷔페 파빌리온’이 바로 그곳입니다!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63 뷔페 파빌리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풍성한 맛으로 느껴볼 수 있는 ‘가을로 떠나는 미각 여행’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자연송이, 제비집, 게, 홍시죽 등 가을을 대표하는 최고급 식자재를 이용해 풍부한 영양의 다양한 제철 요리를 제공할 계획이에요.


알싸한 솔향으로 항암의 효과는 물론 잃어버린 맛까지 돋워주는 가을 최고의 메뉴인 자연송이, 황실의 대표적인 원기회복 요리인 제비집, 키토산이 들어있는 게를 이용한 비스크 수프, 산마 수프, 유황 마늘구이, 돼지 등심 수비드 요리, 가을 제철과일로 만든 홍시죽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힐링의 세계로 출발~! 


이와 함께 3,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힐링이 필요한 여러분께 '63 뷔페 파빌리온'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63 뷔페 파빌리온 [클릭]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하경아(경아) l 한화프렌즈 기자단

사람이 좋아 인터뷰를 즐기고, 바람이 좋아 여행을 탐하는 8차원 소녀(?)입니다.
세상은 아직 살아볼 만하다고 여기는 무한 긍정사고의 소유자.
내 나이 여든이 되어도 철없음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Blog] www.writerha.com [facebook] Hakyu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