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 피해지역에 한화 임직원들이 나섰다!

 

이번 주, 제 16호 태풍 산바 때문에 놀란 분들 많으시죠? 이미 지나간 볼라벤과 덴빈에 이어 또다시 불어온 산바 앞에서 결코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태풍 산바는 볼라벤 보다 강력한 바람을 몰고와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는데요. 1사1촌으로 농어촌 주민들과 이미 한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한화인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지난 볼라벤으로 인해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간 한화, 이번에도 역시 한화 임직원 300여명이 두 팔 걷어 올리고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위해 나섰습니다.

    ▶ 전국팔도 한화인 1,300명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벼세우기, 비닐하우스철거... 한화봉사단은 만능?

 

한화 임직원들이 20일 경남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에서

태풍 산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추밭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피해지역 인근에 근무하는 한화 임직원들로 구성된 300명의 ‘한화사회봉사단’은 최근 발생한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곳,  경남 창원/진주, 경북 경주/성주 및 전남 여수 등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한화 사업장 중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엠, 한화갤러리아 등이 위치한 인근 지역에서 이뤄졌는데요, 해당 지자체의 복구요청지역을 위주로 쓰러진 벼세우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침수가옥 정리 등을 돕고 소독방역 작업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또 같은 날에는 한화 호남지역 사업장 임직원들과 여수지역 사회봉사단체로 구성된 호남봉사단이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를 찾아가 독거노인 가정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이ㆍ미용 서비스, 의료서비스, 가스점검, 가전제품 수리 봉사활동도 실시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곳엔 항상 달려갑니다~

한화 임직원들이 20일 경북 성주군 대가면 칠봉2리에서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에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의 최재권 상무는 “태풍 피해 관련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는데, 회사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비록 큰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앞서 살짝 말씀드렸듯이 한화그룹 임직원 1,300명은 지난 8월 말에도 태풍 덴빈, 볼라벤으로 피해가 심각했던 전국 30곳을 찾아 복구에 힘을 썼는데요.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화인들의 모습, 조금 멋있지 않으세요? ^^ 앞으로도 한화인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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