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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시골마을 전기료 절감의 비결! '해피선샤인'

 

 

시리도록 맑은 하늘! 

가을 하늘을 빚대어 하는 말이죠.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디 푸른 하늘을 바라보다 보면 왠지 몸과 마음이 하늘로 슬며시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너무 감상적인가요?ㅎ) 푸른 가을 하늘에 또 하나 돋보이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태양입니다. 한 여름의 그것보다 더 강렬한 빛을 우리에게 선사해주는 태양은 차가워진 날씨 때문에 움츠려드는 우리의 몸에 활력을 더욱 불어넣어 주는 듯 합니다. 


    

    "저 태양의 기운을 담아 담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어떨까?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지 않을까?"


어쩌면 아이같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런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미래를 키우는 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해 사회공헌하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이 그 주인공. 한화는 ‘Happy Sunshine’ 캠페인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20개 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36곳의 시설에 설비를 기증했습니다. 이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나눔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죠~ 한화의 태양광 에너지 설비 지원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 드릴게요.^^

 

 

한화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복지사업

 

한화 직원이 마을 주민들에게 태양광 에너지설비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 경로당에서 한화 임직원, 월드비전 전영순 본부장, 충청북도 김용국 미래산업과장, 음성군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설비시설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태양광 에너지 설비시설은 전국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해피 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또한 그 동안 축적된 태양광 발전사업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복지사업이기도 하죠.

 

한화는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전국 공공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약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36개소(사회복지관 3곳, 아동복지시설 12곳, 장애인복지시설 8곳, 노인복지시설 1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태양광 설비로 연간 5,000여 만원의 전기료 절감

 

       한화 직원이 태양광 에너지설비가 설치된 경로당 옥상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시설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36개소에 설치되는 태양광 에너지설비지원의 발전 용량은 204kwh로 연간 5,000여 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20여 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 기증한 바 있는데요.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태양광 에너지설비시설 준공식을 가진 유포리 이광희 이장은 “그 동안 전기료 걱정으로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경로당에 자주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가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한화그룹에서 무료로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지원해줘서 앞으로는 좀 더 마을 주민들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준공식을 마친 후 한화 임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태양광 에너지설비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함께 한 한화솔라에너지 및 한화 L&C 음성공장 임직원들은 유포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롭게 준공된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사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마을 주민들과의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한화그룹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장일형 사장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친환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 나눔활동’을 실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나눔활동도 하는 한화의 사회공헌활동! 올 겨울에는 태양광 에너지설비를 통해 조금 더 따뜻하고, 조금 더 친밀한 유포리를 상상하며 한화의 나눔활동은 계속됩니다. 쭈욱~!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