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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신년회 장소? 63빌딩 스타셰프 4인방을 찾아요!

 

 

송년회는 가자는 대로 갔습니다.

3개월 무이자 할부로 새로산 신상코트에 영원히 빠지지 않을 인상적인 냄새를 배게 한 삼겹살집으로, 바다에서 나고자라 고향이라 자연산 회는 아니면 입에도 아니 대지만 초장맛과 겨자맛으로 꾸역꾸역 밀어 넣어야 하는 횟집으로, 육해공 삼박자 맞춰야 한다며 평소에도 질리도록 먹는 치킨집도 아~무 불만없이 다녀왔습니다. 단체생활 회사생활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아직 사원 주제에 어딜가도 막내 주제에 가자는 대로 가야지요.

 

그러~나! 가는 해는 그렇다 쳐도 오는 해를 맞이하는 신년회만큼은 절대! 가던대로 가지는 아니하겠습니다! 저도 품격있고 멋을 아는 무심한듯 시크한 도시남자니까요^^ 이리저리 송년회 끌려다니느라 결국 한 해의 마지막날도 함께 하지 못해 왕창 삐져버린 여자친구에게 최고의 신년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스타 셰프가 있는 곳에서~!

 

부탁해요 쉐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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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해외 유명 레스토랑 정보를 알려면 벤치마킹 또는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정보를 직접 듣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각종 인터넷 환경을 통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 나라들의 정보도 구할 수 있고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뉴욕과 도쿄의 레스토랑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의 트렌드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왜 그들이 우위에 서서 레스토랑 비즈니스를 전개해나가고 있는지 등 여러가지 정보를 분석하고 정확하게 미래에 다가올 환경을 예측한다는 배성일 브랜드 셰프.

 

배성일 셰프는 장명화 셰프와 이번 IKA 독일요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이는 배 셰프에게 큰 의미입니다. 만년 하위 국가 대표팀이 전시부문 9위, 종합순위 13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데다, IKA 독일요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의 요리는 이미 세계적 트렌드에 합류했다.’ 등 경이로운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죠.       *독일요리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 기록!![클릭]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배성일 셰프. ‘배우는 것이 가르치는 것이고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다.’ 라는 그의 말이 글로벌 셰프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글로벌 셰프! 배성일 셰프가 있는 63빌딩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시작하는 신년회라면 한강의 야경처럼 2013년이 블링블링 해질 것만 같아요^^

 

*63빌딩 워킹온더 클라우드 [클릭]

 

 


 

"아내의 나라의 한국에 와, 한화라는 멋진 그룹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는 나카무라 코우지 셰프. 나카무라 셰프는  대학시절 기계공학도였던 20대 초반에 진로를 바꿔 셰프의 길에 입문하였습니다. 그 후 7년간 도쿄의 스시야에서 수련하였고, 서른이 되던 해에 호주로 건너가 ‘Fish Face’라는 곳에서 2년간 수석 스시 셰프로 일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5년 연속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도쿄 ‘칸다’에서 일하며 일식 전반에 대해 배우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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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랑하는 아내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외국이며, 오시는 손님들 역시 외국 분들입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손님들과 대화가 되지 않으면 그분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가 없어 냉정한 피드백이 어렵기 때문이죠. 손님들과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공부하는 이 시간들이 저는 무척 즐겁습니다."

 

손님들을 먼저 이해하는 것은 요리의 기본 중의 기본. 그분들이 어떤 종류의 생선을 좋아하며, 어느 정도의 맛을 좋아하는지 등 한 분 한 분 방문하실 때마다 그날 가장 맛있었던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손님들의 기호와 니즈를 파악하면 분명 손님들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가령 스시라는 한 음식도 각 나라 사람들의 기호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호주 사람들은 연어에 마요네즈 올린 스시를 좋아하며, 한국 사람들은 스시를 먹더라도 우동이나 소바 같은 식사를 해야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나라의 환경과 문화의 차이 때문이지만 이러한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개개인에게 맞는 맛있는 스시를 제공해드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슈치쿠를, 한국에서 인기와 맛도 ‘높은’ 최고의 일식 레스토랑으로 만들고 싶다는 나카무라 셰프. "그분들이 웃고 행복해하면 저는 열 배 백 배는 더 행복합니다."는 그가 만든 스시라면, 2013년은 입에서 살살 녹는 명품 스시처럼 이해와 배려로 가득 찬행복한 한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63빌딩 슈치쿠 [클릭]

 

 


 

63빌딩 백리향에 근무한 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어간다는 왕전생 셰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신념 아래, 입사 이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진 요리사가 되겠다는 초심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며 근무해왔다고 합니다. 왕전생 셰프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면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시는 고객들 덕분에 늘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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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권 고객들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는데요. 신앙적 이유와 까다로운 입맛으로 고객 모두 각기 다른 메뉴를 주문하였고 많은 예약 주문이 있는 상황에서도 직원들 모두가 데코레이션 하나까지 고객 니즈에 맞추어나갔고,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하여 최고의 요리를 제공한 결과, 고객 한 분이 두 손을 꼭 잡으며 “다시 한국을 찾는다면 가족과 함께 오겠다, 다시 오기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요.  이는 ‘요리가 빈 접시가 되어 돌아올 때, 고객이 만족하고 떠날 때, 나는 이 일을 더욱 열심히 하여야 한다’라는 소중한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왕 셰프는 "요즘처럼, 다양한 성향과 니즈를 가진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아이템 선정과 차별화된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의 맛 만으로도 고객을 다시 맞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메뉴를 만들어, 63빌딩 백리향 하면 이 음식이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항상 모든 음식을 만듦에 있어 정성을 다하려는 마음이 왕전생 셰프가 있는 한 백리향은 영원할 것입니다.

 

왕셰프가 선사하는 중식 코스요리와 함께하는 신년회라면 아마도 왕이 된 기분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조금 특별한 신년회로 2013년 멋진 항해를 시작하는 나에게 첫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3빌딩 백리향 [클릭]

 


 

 

"조리라는 직업은 생물처럼 살아 있는 직업이라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 있는 모습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요리를 살아 숨 쉬는 듯 만들어야 같이 호흡하고 나누는 동안 즐거움과 행복, 감동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기 위해서 먼저 제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늘 먼저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가짐이 인상적인 63빌딩 파빌리온 백태운 셰프. 백 셰프에게 파빌리온은 청춘이 모두 담긴 소중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도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백태운 셰프. 그의 꿈은 요리재능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나누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는 것입니다.

 

"한화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언제나 변함없이 웃는 얼굴로 요리를 만들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고, 내가 웃어야 남을 웃게 할 수 있듯이 나와 내 주변 모든 사람과 우리 파빌리온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께 웃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요리에서도 물씬 느껴지는 듯합니다.

 

엄청난 가짓수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63뷔페 파빌리온. 그 엄청난 수의 음식들이 하나하나 멋진 맛을 내는 이유는 자신의 재능을 나눌 줄 알고 항상 도전하는 백태운 셰프 같은 멋진이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63뷔페 파빌리온에서 시작하는 2013년은 왠지 풍성하고 넉넉해질 것만 같습니다.

 

*63뷔페 파빌리온 [클릭]

 

 

글로벌 스타셰프 4인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 63빌딩. 신년회 장소 아직 찾지 못하셨다면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파빌리온 중에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작'이 갖는 특별한 의미를 기억하며. 2013년 모두 행복한 시작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 / 이원재 Bomb 스튜디오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사보 한화한화인 '한화 그리고 세계'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김용석 | 한화그룹 홍보팀

한화그룹 홍보팀에서 사보 <한화 한화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으로 따뜻한 정과 유용한 정보가 한 가득 넘치는 유익한 사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항상 애정을 가지고 <한화 한화인>을
지켜봐주세요.
블로그 suki0722.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