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끝없이 치솟는 내 몸무게, 유형별 다이어트 성공 기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끝까지 성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힘들게 살을 뺐더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그 사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기 십상이지요. 먹 거리로 가득 찬 냉장고, 밤중에 밀려오는 식욕, 초대받아 간 자리에 푸짐한 음식들. 이것들은 무리한 목표설정과 함께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최대의 복병들입니다. 이처럼 다이어트의 성공 열쇠는 먹을 것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단호한 의지에 달린 문제로 볼 수 있지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심리를 먼저 잘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심리에 딜을 걸어보세요.

 

 

다이어트,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트방법, 다이어트비법, 단기간다이어트, 다이어트운동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 - tvN '롤러코스터']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음식의 유혹, 살과의 전쟁 중이라면 ‘야식’이 정말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식구나 동료, 친구 중에 살 빼기를 같이 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너 지금 뭐 먹고 있니?”, “너 오늘 몇 키로 됐어?”  문자 한 통으로 다이어트 의지를 유지해 보길 권해드립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포상으로 수영복을 선물 한다든지 등의 심리적으로 행복해지는 선물을 내기로 함께 걸어보세요. 그 날을 기대하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 황인철님 고민

낮에는 더워서 식욕이 없다가, 저녁에 식욕 폭발~ㅠㅠ 이 세상엔 어쩜 이리도 맛있는 게 많은지.. 맛난 음식 먹는게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지만, 다 먹고 나서 살찌면 100배로 스트레스 받는다는 점 ㅠㅠ 안 그래도 요즘은 조금 빼빼 말라줘야 이쁜데~큰일이네용 흑흑

 

* 김미현님 고민

왜 밤만 되면 입이 궁금한 건가요?? 왜 밤만 되면 맥주가 고픈 걸까요?? 왜 밤만되면 제 소화속도는 최상에 이르는 걸까요. 작심삼일 더 이상은 살을 못 빼겠어요~ 근본적인 밤이 문제예요.

 

* 심동수님 고민

퇴근 후에 아들의 간식인 과자와 빵에 자꾸 손이 가고. 먹방만 보면 침이 꼴깍 어느새 내 손은 전화번호를 누르는데 이래서 뱃살이 안 빠지고 더 찝니다.

 

 

 

 

많은 분들이 야심한 밤에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먹고 난 다음 날 퉁퉁 부어버린 얼굴과 손발을 보면서 이렇게 다짐합니다. “오늘부터는 절대 야식을 먹지 않으리라!” 물론 이 결심은 다시금 밤이 오면 어김없이 무너지죠. ‘나는 의지가 없는 사람인가?’라는 자책감마저 듭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칼럼과 책에서 야식을 먹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지만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과 몸이 밤에 할 일들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는 겁니다. 이처럼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뇌와 신체가 그 일을 해내기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건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요? 따라서 야식을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은 해가 떠 있는 낮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낮에 열심히 일한 당신은 밤에 먹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이어트,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트방법, 다이어트비법, 단기간다이어트, 다이어트운동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 - SBS '돈의 화신']

 

 

 


남자친구보다 뚱뚱하다고 늘 놀림을 당하거나, 선 자리에서 뚱뚱하다는 이유로 차이거나 했던 경험들! 당시에는 가슴 찢어지게 슬프고 힘들었지만 그것이 내 인생을 변화시킬 큰 동기로 자리잡아준다면 원수 같던 그 놈들이 조금은 고마워질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나를 정신 바짝 차리게 할 심리적 동기부여 거리를 찾아 사냥을 떠나볼까요?

 

 

* 이은선님 고민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입니다 고기 매니아인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면서!!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5kg이나 쪄버렸더라고요. 웨딩 촬영할 때 웨딩드레스 예쁘게 입고 싶은데 !!ㅠ 빨리 빼야겠네요..

 

* 박선아님 고민

선보러 나갔다가 차였어요. 대놓고 통통?하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끝이에요! 완전 쇼크 쇼크 이런 쇼크가 없었어요. 지금도 그 충격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데 뚱뚱해서 차였다는 말을 누구한테 하겠어요.ㅠ.ㅠ 그냥 서로 관심이 없었어.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고. 라고 빙긋 웃으면서 말할 수 밖에요.ㅠ.ㅠ

 

* 박성민님 고민 

4년 전 임신했을 때 쪘던 살들이 안 빠져요. 저녁도 굶어보고 걷기도 해봤는데.. 암울하고 우울해요!! 벌써 4년인데 이대로 늙어 버리는 건 아닌지 자존심도 상해요. 아들이 튜브를 꼈냐고 놀려요. 울고 싶네요.

 

 

 

 

인간에게는 두 가지 동기가 있습니다. 좋은 것을 가지고 싶거나 그것에 가까이 가고 싶은 동기와 나쁜 것을 피하고 싶은 동기죠. 첫 번째 것을 접근동기 두 번째 것을 회피동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접근동기와 회피동기가 각각 더 힘을 발휘하는 때와 장소가 따로 있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회피동기로, 내일 혹은 더 먼 미래를 보면서 해야 하는 일은 접근동기로 해야 합니다. 이를 다이어트에 응용한다면? 음식 앞에서는 나의 비만체형으로 인한 속상한 경험들을 열심히 떠올려야 하죠. 슬림한 나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행복한 상상은 음식과 거리가 멀어진 잠들기 전 침대에서나 눈을 뜬 아침에 해야 효과가 있죠. 동기라는 것은 때와 장소와 방향이 맞아야 제힘을 발휘한답니다.

 

다이어트,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트방법, 다이어트비법, 단기간다이어트, 다이어트운동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 - tvN '막돼먹은 영애씨9']

 

 

 


죽어라 운동하고 다이어트 했는데도 몸무게에 변함이 없다면, 당신은 건강해지고 있는 겁니다. 너무 조바심을 내며 하루에도 대 여섯 번씩 저울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오히려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생각보다 내 몸은 무겁고 살들끼리 사이가 좋아 해체 되기 어렵단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몸도 마음도 살살 달래며 접근해야 합니다.

 

 

* 김혜경님 고민

노출이 많은 계절이다 보니 둔해 보이는 몸이 보기에도 흉해 요즈음 매일 저녁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좋아하는 음식도 자제해가며 줄넘기며 걷기운동, 주말이면 등산을 하는 등 유산소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는데 좀처럼 살이 빠지질 않아 고민이랍니다. 땀으로 흠뻑 젖도록 운동을 해도 눈에 띄게 체중감량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스스로도 지쳐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야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 이상훈님 고민

3달 전부터 1일 1식의 고난의 행군... 술과 절교하고... 빠른 걸음 걷기 등의 일상운동 강화!!! 그런데도 왜 넌 내 옆에 찰싹 붙어있니??? 왜! 왜! 왜!

 

* 정민선님 고민

저녁 6시 이후로 금식, 규칙적인 식사로 군것질 자제하기, 하루 1시간 이상 유산소운동 하기. 운동의 기초상식은 대부분 지키고 있는 것 같은데 도무지 살은 빠질 생각을 안 하네요. 빠지지 않을 거면 유지라도 돼야 정상인데 오히려 살이 더 찌니까 더운 여름에도 팔, 다리 드러내는 게 여간 눈치 보이고 신경 쓰이더라고요. 저도 여름철 팔, 다리 살 걱정 없이 당당하게 노출패션 즐기고 싶어요 !!!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가지는 습관은 하루에도 몇 번씩 저울에 올라가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실망과 낙담을 거듭하죠. 또 이는 포기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매일 키를 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죠. 우리 몸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닌데도 조급증은 자꾸만 저울을 쳐다보게 만듭니다. 저울을 손이 잘 닿지 않는 장롱 위, 다용도실에 놓아두세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만 자신의 체중을 체크하세요. 충분한 간격이 있어야만 무언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획'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바로 조급증이거든요.

 

 

다이어트,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트방법, 다이어트비법, 단기간다이어트, 다이어트운동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 - KBS '연예가 중계']

 

 

 


얼마 만에 살을 빼느냐, 어떻게 살을 빼느냐, 무엇을 먹고 뺐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정 내 몸을 사랑하는 방식을 배워나갔는가, 운동을 사랑하게 되고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했는가, 내면의 자신감과 행복을 얻었는가, 올바른 식습관과 음식에 대한 개념을 가지게 되었는가가 참된 다이어트와 몸 만들기의 척도가 되어야 합니다.

 

 

* 안기숙님 고민

매일매일 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1인입니다. 덴마크 다이어트, 바나나 다이어트 등 항상 다이어트를 실천하지만 요요 현상으로 다시 원상복귀가 되어 괴롭네요. 정말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은데 노력을 하는데도 헛수고를 한 것 같아 속상해요.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줄 특단의 해결책을 알려주세요..제발..

 

* 김영훈님 고민

다시 하는 다이어트 배에서는 꼬르르륵 고기생각 간절하니 오늘밤도 잠 못드네~ 이런저런 유혹 속에 굳은 결심 흔들리니 굶주렸던 배고픔에 삼인 분을 먹었다네! 어찌하여 내 결심은 삼일 밤을 못 넘길까 이중 턱에 일자허리 스타일 꽝 대략 난감~ 트집 잡고 구실 잡아 먹을 생각 떨쳐내고 작심 일 년 계획 잡아 다이어트 무한도전!

 

* 허성욱님 고민

운동에 투자할 시간이 쉽지 않은 저 같은 엄마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저녁6시 이후로는 금식, 물만 먹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저에게 돌아온 건 요요 현상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상실입니다.

 

 

 

 

다이어트에 한 번 실패하면 정말 많은 낙담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다이어트 실패는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특히 ‘초반’에 너무 열심히 해서 실패하는 것이지요.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요요현상입니다. 한 번에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당연히 어렵기도 하거니와 몸도 견뎌내지를 못합니다. 우리 몸은 결심이라는 큰 칼로 다스리는 대상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하는 물방울이 수없이 쌓여 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요? 이번 주는 매 식사 때마다 놓여진 밥에서 한 숟가락씩 덜어내는 겁니다. 다음 주에는 두 숟가락, 그리고 또 그 다음 주에는 세 숟가락씩 덜어냅니다. 그렇게만 해도 우리는 3주 동안 엄청난 양을 덜 먹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몸은 커다란 충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요요현상이라는 복수의 칼날을 우리 자신에게 겨누지 않을 수 있죠.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누리는 것이 다이어트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합시다.

 

 

다이어트,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트방법, 다이어트비법, 단기간다이어트, 다이어트운동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출처 - 다음 영화 '킹콩을 들다']

 

 

 

올 여름 다이어트에 실패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분명 오늘의 고민 중에 한 가지 유형에 속할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가 오리혀 나의 건강을 해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몸무게 보다 중요한 것은 지방의 무게는 줄이고 근육의 무게를 늘리는 것이죠. 운동 없이 단순히 적게만 먹는다면 당연히 몸무게는 줄겠지만 지방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단순히 체중계 1kg, 2kg 줄어드는 것에 즐거위하기 보다 건강해지고 탄력있어지는 몸의 변화에 즐거워하며 이번 여름에는 남들 시선을 사로잡는 몸매로 거듭나시길 응원할게요^^

 

 

* 밥심으로 함께 멀리 [꿀꺽 맛지도] - 다이어트 고민 맛집추천

살 안찌고 스트레스 풀리는 맛집 추천하고 우아 ~ 한 특급호텔뷔페권 받으러 가기!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