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추천 음악! 추억의 디스코 메들리 총정리!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물놀이 여행가기, 시원한 팥빙수와 아이스크림 먹기, 집에서 에어컨바람 맞으며 방콕하기 등. 이번 여름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무더위를 이겨내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제가 DJ가 되어 1980 ~ 90년대를 주름 잡던 추억의 롤라장 음악! 추억의 디스코 음악을 골라보았습니다. 그 시절 롤라장에서는 보니엠, 모던토킹, 런던보이즈, 사라의 음악이 인기가 높았죠. 그들의 이름만 들어도 어쩔 줄 몰라했던 소녀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하는데요. 언제나 우리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어 주는 디스코 음악! 추억의 디스코 음악을 들으며 직장인분들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내세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MBC'무한도전']

 

그의 춤을 보면 호랑나비가 생각날지 모르지만 화려한 무대매너와 귀엽고 동글동글한 외모를 보면 안 반할 수가 없었는데요. 롤라장 좀 다녔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기억하실 겁니다. 특히 소녀팬들은 롤라를 타다가도 음악을 듣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였죠.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것을 물론 반복되는 후렴구 bambambina Oh~ 는 쉬운 멜로디라 한 번만 들으면 절로 따라 부르게 됩니다.

 

 

 

 

 

 

 

 

음악의 도입부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큰 함성을 지르고 싶어지는 디스코 음악! 많은 사람들이 리메이크한 히트곡이기도 하죠. 유로댄스의 메카로 불리는 독일에서 제작된 음악이라 더욱 신나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롤라장을 겨냥해서 만든 음악인가 싶을 정도로 롤라장과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음악이죠. 복고가 떠오르고 있는 최근 몇 년 사이 TV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등장한 음악이라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오아오아~를 외쳤던 그 음악! 리듬도 신나고 뮤직비디오도 재미있게 만들어져서 계속 보고, 듣게 되는 음악입니다. 지금 보면 유치한 느낌도 있지만 그 시절엔 대히트였죠. 후렴구의 오아오아오아~ 는 노래 제목이 타잔보이라는 것을 또 한번 인식하게 해주기도 하는데요. 1985년 종로, 명동, 신촌 등 주요 도시의 번화가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던 만큼 그 당시에 많은 인기를 누린 곡 중 하나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신나고 흥겨운 멜로디는 절로 리듬을 타며 춤을 추게 한답니다.  

 

 

 

 

 

 

 

1990년대 초반, 런던보이즈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롤라장은 물론 동네의 레코드 가게, 나이트클럽에서 쉽게 들을 수 있었던 음악!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신나는 음악입니다. 독특한 랩과 음악, 춤이 섞여 있어 음악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듀엣으로 구성된 두 남자의 탄탄한 근육과 노래, 춤 솜씨는 소녀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답니다. 런던나이트 외에도 할렘디자이어와 같은 히트곡이 많이 있으니 기분이 울적하다거나 에너지가 필요할 때 꼭 한 번 들어보세요.

 

 

 

 

 

 

 

 

 

 

1980년대는 물론 요즘의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이 흘러 나오는 음악입니다. 그 당시에는 '바지송'으로 불리기도 했다는데요. 이 곡은  펑키사운드가 가미된 전형적인 디스코 음악으로 빌보드 차트36위에도 진입한 곡이기도 하죠. 그만큼 이 음악은 듣기에 거북하지 않고 어렵지 않은 멜로디로 기분까지 좋게 하는데요. 우웃~우웃~ 하는 멜로디는 손가락을 하늘 위로 찌르고 박수를 치게 만드는데요. 그 때 그 시절의 롤라장 추억에 잠시 잠겨보고 싶다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이 곡이야 말로 정말 명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이 곡은 MBC의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서 요즘 친구들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보컬이 참 인상적인데요.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목소리가 조금 굵은 여자가 부르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야성의 머리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자면 롤라장이 없는 이 현실이 야속하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죠. 최근 몇년 새에 패션 트렌드와 메이크업 분야에서 복고가 지속적으로 유행되고 있는데요. 복고가 유행인 요즘 딱 어울리는 디스코 음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흥겨운 디스코 음악과 함께 롤라장을 누비고 다닌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시며 무더운 이번 여름을 즐겁게 이겨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