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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연애 못하는 직장인들의 직장생활 공통점 3가지

 

 

 

   "잔소리 할 여자친구도 안생겨요..."

 

2013년 마지막 달인 12월, 커플은 설레이고, 솔로들은 더욱 외로워지는 시즌입니다. 바쁜 연말, 할 일 없는 솔로들 중에 몇몇은 연애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다! 라고 외치며 자기를 위로하기도 합니다만, 자신의 직장생활 스타일만 곰곰이 생각해봐도 생각해보면, 자신은 연애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 할 수 있죠.

 

연애를 못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유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그러한 공통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요. 일 때문에, 관심이 없어서 등등 다양한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정확히 자기가 연애를 왜 못하는지 알지 못하죠. 자! 그럼 지금부터 연애 못하는 직장인들의 어떤 직장생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솔로분들은 눈 크게 뜨고 자세히 읽어보세요~

 

 

 

 

 

 

사람들과의 관계 보다는 업무에 충실한 일개미 스타일! 어디가나 회사에 이런 사람 한 명쯤은 꼭 있죠? 일을 열심히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기 일만 한다는 것이죠. 회사 사람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고, 딱 자기 할 업무만 하고 집에 가버리는 사람들. 동료들도 라이벌이라고 하는 사람들. 업무 매뉴얼 등 형식과 관례, 그리고 규칙에 얽매인 딱딱한 스타일! 과연 이런 분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런지요? 자기 밖에 모르고, 융통성 없는 사람들을 과연 어떤 이성이 좋아할까요?

 

물론 일개미처럼 열심히 회사 업무를 보는 것은 장점입니다. 여기에 약간의 융통성과 인간관계를 위한 행동만 추가되면 사내에서도 분명 인기 있는 사람이 될 겁니다. 다른 동료들로부터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사내연애나 소개팅도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어야 연애의 준비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회사에 가나 동료들 뒷담화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앞에서는 ‘하하호호’ 웃으면서도 뒤에서는 안면몰수, 없는 욕까지 만들어가며 하는 그들. 듣는 입장에서도 눈살 찌푸려지는 스타일이죠. 남의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이 내 뒷담화 하지 말란 법 없으니까요. 문제는 뒷담화 스타일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연애를 못하는 건 당연합니다. 이런 뒷담화 스타일은 자존심도 세죠. “나는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다” 라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단언컨대, 이런 사람들이 연애를 시작 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하는 말마다 정이 뚝뚝 떨어지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누가 좋아할까요? 자신이 누군가의 뒷담화를 즐기는 스타일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고백을 해도 될까요?"

 

전형적인 모태솔로 스타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 2가지 스타일보다 더 힘든 케이스입니다. 연애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기 때문이죠. 이런 사람들이 연애 시작에 번번히 실패하는 이유는 거의 딱 하나입니다.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죠.

연애는 경험과 행동으로 배워나가야 합니다. 정말 잘 생기고, 예쁜 사람들도 번번이 실패하는게 연애니까요. 손을 잡아도 될까요? 키스는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이성 앞에서 어떻게 해야 좋아하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하나,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먼저, 용기를 내세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물론 위에 말씀드린 스타일이 모두 연애를 못하는 것도 아니며, 위와 같은 스타일을 선호(?) 하는 취향의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성향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사람일 수도 있죠.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에 말씀 드린 유형이 연애나 직장내 인간관계 등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소개팅이든, 사내연애든 사람관계이기 때문에 사람 됨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생활방식에 갇혀 고집을 부리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과연 배려가 중요한 연애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여러분도 한번 자신에게 저런 면들이 있는지 없는지 천천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꼭 내 인생에 반쪽을 만나고 싶다 고민하시는 분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인간관계에서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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