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여~ 비즈니스 대화법의 마술사로 랩업하자!

 

 

직장에서는 끊임없이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업무적인 대화를 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특색이 있는 사람들을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처음 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비즈니스 대화법에 익숙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사와는 달리 작은 행동과 말 하나하나에도 조심스러운 신입사원. 오늘은 신입사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꼭 필요한 "비즈니스 대화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지인이나 친구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만, 싫어하는 사람의 말은 대충 흘려 듣기 일쑤입니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자신의 귀는 사람의 친밀도에 따라 반응을 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신뢰하고 있다”라는 걸 보여주려면 그만큼 말하는 이의 이야기에 집중을 해야 됩니다.

말은 자신의 인격을 보여주는 수단입니다. 또한, 자신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도구이며 거울이죠. 때문에 회사 안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언어능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자신의 말에 “사람들이 왜 그렇게 반응을 하는지?”, “자신의 말에 불쾌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많은 생각을 하며 언어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말을 잘하는 것 만큼 듣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흥미로운 표정과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상대방 쪽으로 고개를 틀어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고 한다면, 그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에 재미를 느끼며 기대 이상의 정보들까지 말하게 된답니다. 맞장구를 치며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방청객용 리액션은 말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업시키게 하죠.

 

하지만, 리액션을 상황에 따라 달리 해야 되요. 계속 다른 상황에도 똑같은 리액션을 취한다면 오버하는 걸로 보이겠죠? 또한, 상대방의 요구 사항을 알아내면서 대화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 말의 의도와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다는 점! 그리고 동의는 상대방의 말을 알아들었을 때 해야 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진심이 담긴 미소와 인사말은 신입사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사말로도 자신의 평가가 달리 된답니다.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인사말을 사람들이 좋아할리 만무합니다. 인사말 하나에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힐링시켜줄 수 있도록 진심이 담긴 인사를 건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 뒤에 한마디를 덧붙임으로써 얻는 결과는 크답니다. 상대방이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자신의 인사를 대충 받아도 항상 기분 좋은 인사를 건내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발생하는 “보고, 연락, 의논”은 비즈니스 대화의 기본적인 수단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죠. 하지만, 보고, 연락, 의논 등의 중요한 작업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자신의 팀, 회사에 큰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되요.

 

하지만 자신의 업무에 너무 몰두를 한 나머지 상대방을 무시한다면 안 되겠죠? 상대방에게 잠시 의논해야되는 사항이 있으면 “지금 시간 괜찮으시나요?” 혹은 “잠시 의논할 부분이 있는데 10분 정도 시간 괜찮으신가요?” 등의 말로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며 동의를 구해야 된답니다. 결론 부분부터 말을 꺼내거나, 메모지에 미리 적어가서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말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입사원들이 당연한 것이지만 쉽게 잊고 실천하지 않는 사항들. 상대방을 배려한 비즈니스 대화법은 자기계발의 한 요소로 경력관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자신의 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가 뒷받침 되어야헙나다. 그렇지 않으면 이기적이라는 평판이 생기겠죠? '말이라는 것은 어떻게 돌고 돌아올지 모른다'는 걸 꼭 명심하고 역지사지 마인드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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