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에게 도움되는 한화그룹의 교육기부 5가지

교육은 과거의 가치전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가치창조에 있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존 듀이의 말입니다. 존 듀이는 교육의 방향이 항상 미래를 향해 열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교육은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 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으며,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업에서도 ‘교육 기부’라는 이름으로 '교육'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육 기부'란 단체, 기관 및 개인 등이 보유한 물적, 인적자원을 유, 초, 중등 교육활동에 제공할 수 있도록 대가 없이 제공하는 것인데요. 배움의 기회를 가진 모든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한화그룹의 교육 기부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지원하는지 한화그룹의 특별한 나눔 활동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비전 스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하는데요. 어제(14일)부터 오는 2월 중순까지 전국 9개 특성화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비전,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화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비전 스쿨’은 인천세무고를 시작으로 대전여자상업고, 강원 도계전산정보고, 전남 여수석유화학고 등 총 9개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의 54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비전스쿨’은 학교별로 총 8시간 동안 이루어지는데요.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담은 ‘비전(vision)나무’를 만들어보고, 전문직 및 특수직종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한 O,X 퀴즈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성격유형검사(DISC)를 통해 자신의 성격에 적합한 직종에 대한 정보를 받게 됩니다.  

'한화사이언스 챌린지'는 ‘한국의 젊은 노벨상’이라 불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발굴 프로젝트입니다. 2011년에 제1회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제3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하버드, MIT 등 미국 동부지역의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을 탐방하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기숙사 체험, 과학 관련 강의 청강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반 방문을 통해서는 체험할 수 없는 과학자 특강과 연구실 내부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비 과학자들의 작은 꿈을 실현해 주고 있습니다.

예비 글로벌 리더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프로그램인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는 ‘글로벌 리더십’, ‘창의력 증진’ 및 ‘하버드대 학생의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멘토링을 진행하는데요. 하버드대 학생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국내 고교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시작되었으며,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박 4일간 진행됩니다. 

특히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는 글로벌 리더에게 요구되는 영어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고, 현직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등 평소 하지 못하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이런 경험들로 인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청소년 진로 체험캠프'는 진로와 직업 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캠프입니다. 청소년들이 마케팅/ 디자인/ 대중예술/ 언론방송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적성과 희망직업에 따라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식 위주의 진로캠프의 틀을 벗어나 학교수업에서 접하지 못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화그룹 교육 기부활동의 또 다른 특징은 계열사별 업종 특성을 반영한 체험학습형 활동이란 점인데요. ㈜한화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은 과학원리 체험학습인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생명은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해피 튜터(Happy Tutor)’를 조직해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화호텔&리조트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호텔, 문화, 서비스, 외식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내 꿈 찾기의지나눔’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한화그룹의 '교육 기부' 나눔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국내외 네트워크, 전문성, 우수인력, 시설 등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인류의 내일을 키우는 나눔의 리더’를 실현하는 한화그룹의 '교육 기부' 나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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