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추천하는 직장인 필독 명언 5가지

마음속에 담아두고 사는 좌우명이나 명언 하나씩 있으신가요? 전 전설의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막을 내린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의 극 중 명언으로 더욱 유명해지기도 하였지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tvN '응답하라 1994' (클릭)]

입사의 어려움을 ‘PD면접’을 통해 보여주고, 직장생활의 고충을 ‘무한상사’로 풀어낸 무한도전. 무한도전의 PD면접과 무한상사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에게 크나큰 공감을 불러왔었습니다. 오늘은 무한도전에 나온 '유재석 명언'을 통해 직장인의 모습을 아주 살~짝 보여주려고 하는데요 다 끝날때까지는 절대 창 닫지 않기로 약속! ^^

1. 하나를 얻으려면 아무리 좋아하는 것일지라도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MBC '무한도전' (클릭)]

이 명언은 여러 가지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업무가 있다면, 당분간은 취미생활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된다는 것이죠. 업무가 많아서 야근이 잦은데도 취미생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로 출근하게 되고 결국 회사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취미생활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신의 업무 패턴을 보며 시간 조절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일과 취미를 다잡기 위해서는 본업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취미생활을 해야 합니다. ^^

 

2. 나이가 점점 드니 꼬리물기 방송편을 찍을 때는 따라잡기가 정말 힘들더라

밤샘 야근과 회식에도 출근시간에 맞춰 정시 출근을 하는 중년 직장인들. 전 날 무리를 한 뒤에는 몸은 힘들지만 오직 정신력으로 출근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 패턴이 자주 반복되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끝내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잦은 밤샘 야근과 회식으로 몸에 피로가 쌓여 업무 하는 도중 기절하신 중년 남성분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지나친 일 욕심과 소홀한 건강관리는 직장생활을 롱~런하는데 방해요소가 됩니다. 그럼 직장생활을 건강하게 오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칼퇴를 한 후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업무상 칼퇴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죠.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걷기, 제자리 뛰기), 긴장을 완화하는 훈련(명상, 복식호흡, 요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통해 투자한다면, 분명 10년 후에는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가 크게 생길 거예요.

 

3. 발전 없는 삶 그것은 곧 죽음이죠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MBC '무한도전' (클릭)]

직장생활을 하면서 발전이 없다면, 자신의 가치가 한 웅덩이에 고여있게 되어 나중에는 썩어서 못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직장인들은 자신의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기계발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을 합니다. 맡은 직무에서 자기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놓기도 하죠. 하지만 이것 만으로만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벌, 대인관계 등이 자신의 발전단계에 있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의식’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업무에 필요한 다른 일도 스스로 찾아서 해야 된다는 것이죠. 

가령, A를 알아오라고 했을 때 B도 중요한 정보가 된다면, A와 B 모두 알아오는 것이 좋겠죠?  칠판 앞에서 어릴 적 장래희망을 당당하게 말했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현재 주어진 시간을 자신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쓰세요.

 

 

4.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거리지 마라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MBC '무한도전' (클릭)]

어떤 그룹을 가나 뒷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최소 한 명씩은 있습니다. 그런 뒷말들이 말에서 끝나지 않고 이간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잘 못해서 상사가 반려시킨 업무를 ‘자신이 잘했는데 까였다’라고 말하거나, ‘상사는 일을 못해서 내가 잦은 일을 다 한다’며 욕설을 내뱉거나, 상대방은 A를 말했는데 남에게는 A+B로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런 뒷말들은 말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직장 내에서 무성한 소문을 만들고 소문을 기정사실화를 만들어서 많은 오해를 만들어냅니다. 뒷말을 만드는 사람은 모르지만, 상대방은 자신이 하지 않는 말에 유치하게 해명할 수 없어 난처하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앞에서 말을 하면 자연스럽게 해명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앞에서 할 수 없는 말, 그래서 뒤에서 말하게 되는 말. 자신도 뒷말을 만들고 다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고 만약 그렇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5.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MBC '무한도전' (클릭)]

상사를 대한다면 아부보다는 존중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변명하지 않고 산뜻하게 사과하기, 억울할수록 다시 생각하며 우선 입을 봉하기, 불평하지 말고 깨닫게 하기 등이 모두 상사를 존중하는 행동이죠. 아무리 상사라고 하더라도 규범에서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쓰디쓴 말을 해주는 것이 옮은 자세겠죠?  자신이 상사라면 분별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보는 능력이 필요하겠네요. “효자는 부모에게 아첨하지 않으며, 충신은 임금에게 아첨하지 않는다”란 장자의 말처럼 윗 사람의 말이라고 해서 모두 수용하거나 좋다고만 하는 자세를 버려보세요.

유재석의 명언으로 보는 직장생활 어떠셨나요? 비단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적용되는 말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물 흘러가는 데로 살지 않고 소신 있게 변화하고 노력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 취준생, 직장인 분들 2014년에는 원하는 소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