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종류의 엄마가 있다?
요즘에는 엄마를 두 가지의 형태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전업주부로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맘'과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 바로 그것인데요. '전업맘'에 비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워킹맘'이 일과 육아를 동시해 해내기란 쉽지 않답니다. 오늘은 이러한 '워킹맘'의 고충을 단번에 해결해 줄 '직장 어린이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
한화그룹은 2월 초 서울 여의도와 태평로 두 곳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합니다. 여성인력들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회사 내에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된 것인데요. 올 상반기 안에 충북 보은과 경북 구미 등 지역 사업장에도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전국에 7곳으로 확대된다고 하네요.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빌딩과 태평로 한화생명빌딩 사옥에 설치되는 직장 어린이집은 각각 70명과 60명을 정원으로 하며, 오는 2월 10일에 정식으로 개원할 예정인데요.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호자의 야근이나 회식 등이 있을 때는 시간을 연장해 아이를 돌봐주게 됩니다.
지난 1월 25일에는 여의도에 마련된 어린이집에서 입학 예정인 어린이들과 워킹맘 등 6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집을 사전에 공개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을 점검하고 워킹맘들이 요구하는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준비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 어린이집의 운영 계획을 직접 들어보고, 지도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시설에 대한 믿음과 선생님들에 대한 신뢰로 워킹맘들은 더욱 회사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한화그룹에서는 2013년 9월부터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를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자세히 보러가기 _ 클릭) 임신한 직원의 근무시간을 단축하여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임산부 지원용품을 담은 '맘스패키지'를 제작해 임신 직원은 물론 배우자가 임신한 남직원까지 축하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 직원과 태아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원증 목걸이를 분홍색으로 별도 지급하고, 출산 후 복귀한 직원 책상에는 모성보호를 위한 알림 표식을 제공하는 등 동료들이 먼저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여성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회사와 사회를 위해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
여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사 내 제도와 정책,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한화그룹.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멋진 시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워킹맘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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