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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람들/한화인 이야기

돈 없이 부자되는방법, 따뜻하게 소통하세요!




소통 =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많은 대화가 오고 갑니다. 그 안에서 공감하고 이해하며 서로의 이견을 조율하는데요. 잘 '통'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유독 따뜻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사람과의 '소통'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그중에서도 눈빛이나 행동을 통해 나누는 '따뜻한 소통'은 진정성 있는 이해를 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한 해, 한화그룹에서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 철학을 실천해왔는데요. 누구보다 궂은일을 마다치 않고 우리네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을 이어온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서로의 공감을 일으키는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한화데이즈에서 함께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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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올해의 사회공헌인 수상자들의 모습






반갑습니다. 먼저 ‘2013 올해의 사회공헌인’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소감이 궁금한데요. 



오철곤 오랜 시간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며 많은 이웃들과 보내 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소관호 저도 뭐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



나눔도 소통의 일부분이잖아요. 수상자 분들인 만큼 그간 어떻게 나눔을 통해 소통을 실천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박희원 ’소통’이라는 단어가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한다’라는 뜻이잖아요. 하지만 사람 간의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막힘과 오해가 없기는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나눔을 통한 소통은 상대를 오롯이 받아들일 준비가 된 누군가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기에, 서로 행복한 소통을 이루어 가는 데 있어 훌륭한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호 맞아요. 그 훌륭한 첫 단추에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 어린 마음을 덧붙이면 ‘나눔의 소통’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기도 하고요. 


이영균 실제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상대방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몸소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빛이나 행동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진정성 있는 이해를 하게 되는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그 기본이 따뜻한 말과 정성어린 마음인 것 같아요. 나눔과 함께하는 소통이 시작되는 것이죠.



하지만 그 노력의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오철곤 힘든점이 없지는 않아요. ^^ 여기 계신 분들도 많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는 ‘나눔의 소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게 큰 힘을 주곤 합니다.


소관호 저는 특히, 2006년 9월경 처음 인연을 맺었던 청원군노인복지관이 가장 생각이 나는데요. 사실 주변환경이 힘든 것보다 제 마음을 다잡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당시만 해도 아직은 나눔에 대한 실천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저에게 청원군노인복지관은 사회공헌활동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때의 경험들이 기반이 되어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을 해올 수 있는 데 큰 힘이 되고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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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상자 분들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자원봉사를 거창하게 생각하며 나눔과 함께하는 소통을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이영균 자원봉사 활동은 한마디로 ‘나 자신이 치유받는 활동이다’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일단 ‘시작’을 해보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관호 내가 가진 나눔 하나를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나누어 갈 수 있는 매개체가 바로 자원봉사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이것이 지역사회 사람들과 저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주 작은 나눔이라도, 쉬운 것부터 주변 사람들과 먼저 시작해 보십시오. 10배, 100배의 기쁨이 되어 다시 돌아올 거예요.


오철곤 오랜 시간 봉사를 해오며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언제나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점이에요. 더불어, 봉사를 할 때 마다 오히려 봉사에 대해 배우기도 하고요. 익숙치 않은 일이라고 행여나 망설이는 분이 계신다면 작은 것부터 함께 참여해서 나눔의 기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김정호 자원봉사를 통해 소통을 함께해 나간다면 생각지도 못한 ‘진정성이 넘치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잖아요. 일을 하다가 자원봉사로 소통을 할 기회가 온다면 망설이지 말고 밖으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과 우리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죠.


박희원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바로 베푸는 사람이다. 나는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부자로 인정할 수 없다.’ 제 어머니가 하신 말씀 중 이 말을 제일 좋아합니다. 돈이 많아야만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제 선입견을 바꿔준 말이거든요. 여러분들도 나눔을 통해 ‘마음의 부자’가 되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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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의 생각이 가슴 속에 참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올해의 사회공헌인’ 수상자로서 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참 자랑스러우실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보 지면을 통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오철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각 팀 사회공헌 추진자들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결과가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정된 지면이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저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영균 지난 1년 동안 저희 한화생명 직원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대신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사회공헌 담당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박희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지금껏 잘 보살펴 주신 최진상 팀장님과 지원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화 임직원 여러분께도 지면을 빌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한화 임직원 분들 중에는 정말 착하고 좋은 분이 많다는 걸 느끼면서 일하고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얼마 전 가족이 된 제 아내에게도 정말 고맙고요(웃음).


김정호 한화케미칼 업무지원 실장님이신 박정규 상무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담당자가 생각하고 진행하는 부분을 믿어주시고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시며 때론 형같이, 때론 가족같이 상하 관계 벽을 허물어 주시고 즐겁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계시거든요. 상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관호 매년 본연의 업무에 바쁘신 와중에도 한화L&C 세종사업장의 사회공헌활동에 언제나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공헌운영위원 및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지역사회 내에서 저희 한화L&C와 손잡고 다양한 나눔 실천을 현장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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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화그룹의 따뜻한 소통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보았는데요. '나눔'이 생활이된 그들! 그들의 얼굴에서 밝게 빛나는 미소보다 아름다운 건 ‘함께 멀리’ 나아가려는 이들의 진실된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각자 맡은 곳에서 희망이 넘치는 ‘나눔의 소통’을 이끌어 나갈 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다 함께 기대해 봅니다. 



취재 김용석 매니저 suki0722@hanwha.com / 사진 이원재 Bomb스튜디오더서드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소통카페'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