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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태양광

[태양광 집중취재] 필리핀 아이들이 멍이 많은 이유는?




"필리핀 지역에 태풍이 강타, 주변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신문이나 언론에서 태풍이나 지진으로 피해를 본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피해 규모는 엄청나며, 가족들과의 가슴 아픈 이별 소식을 접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난 피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의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입니다.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 어디서 들어봤더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태양의 기적을 선물하고 있는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정을 넘어, 마을을 환하게 비추는 올라이츠 '빌리지!' 세계 각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따뜻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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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피스 재단(GPF, Global Peace Foundation)


2007년 8월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 지부를 가지고 평화 활동하는 국제 NGO 단체입니다. One Family under God의 비전을 중심으로 초종교적 협력, 건강한 가정, 봉사의 문화를 통해 평화 세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요. 





얼마 전만 해도 각국 구호단체들은 휴대가 간편한 가정용 태양광 에너지만을 생각했습니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도 2010년부터 올라이츠 프로젝트(Alllights Project)라는 태양광에너지 구호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한화와 마찬가지로 태양의 기적을 전 세계의 가정 곳곳에 퍼뜨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올라이츠 프로젝트의 실제 진행 사례를 보면, 2011년 봄 쓰나미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와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태양광랜턴이 전달되었습니다. 쓰나미로 집을 잃은 일본인들은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전달한 태양광불빛으로 지금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꿈꿨으며, 전력 공급 없이 살았던 필리핀 민다나오섬 주민들은 밤에도 일하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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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는 이런 와중에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각 가정을 비추는 것을 넘어 온 마을을 비추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실례로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자원봉사자들은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한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많은 아이가 무릎과 팔에 멍이 들어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친 이유는 많겠지만 그중 하나는 밤에 뛰놀다 넘어져 다친 것이라고 합니다. 전등이 없는 암흑천지에서 놀다 보니 다칠 수밖에 없는 것이죠. 한 아이는 몸에 성한 곳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멍 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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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을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면 이해를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 역시 몇십 년 전에도 그러한 상황이었다면 더욱 이해할 수 없겠죠? 그러한 일들이 현재 전 세계 곳곳에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눈에 밟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빌리지(Village: 마을)란 단어가 추가된 '올라이츠빌리지프로젝트'(Alllights Village Project)입니다. 말 그대로 태양광에너지를 통해 각 가정을 넘어 온 마을을 비추자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온 마을을 비춰야 할까요? 이것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태양광랜턴과 마찬가지로 한낮의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한 태양열 전지를 높은 기둥에 부착해 가로등처럼 사용하자는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실천은 곧바로 실행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필리핀 첫 번째 올라이츠 빌리지로 선정된 누에바 에시하주(洲)의 카루강 마을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 되었는데요. 3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한국과 필리핀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에서 가져온 태양광전지판을 기둥 꼭대기에 붙였고 이를 직접 두 손으로 들어 올려 제1호 태양광가로등을 세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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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캄캄했던 카루강마을에 태양광 가로등이 켜지자 모든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적셨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물론 저도 그중 하나였고요.^^ 


태양광 가로등은 필리핀 카루강 마을을 시작으로 필리핀을 넘어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산악지대마을, 그리고 케냐의 평지마을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빛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태양광가로등이 어느 곳으로 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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