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고맙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시나요? 괜히 부끄러워서, 말 안 해도 알 거라는 생각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이기도 하죠.
오늘은 장모님의 예순 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듬~직한 사위의 편지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다감한 사위, 드림파마 제제파트 전훈 매니저의 가슴 따뜻한 편지를 함께 확인해볼까요?
사랑하는 장모님께!
언제나 사위가 참 든든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장모님! 먼저 생신 축하드립니다.
소윤이와 지웅이가 태어나면서 육아로 바쁜 집사람을 언제나 옆에서 도와 주시는 모습을 보며 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육아를 도와주지 못하는 저를 대신해서 장모님께서 도와주셔서 저는 항상 든든한 마음에 회사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려 주시며 현명한 아이들로 자라도록 해 주시는 점 또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아직 어린 6살, 5살이지만 장모님의 사랑 덕분에 아이들이 늘 밝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장모님의 아버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놀라고 슬프셨을 것 같습니다. 백세가 넘으신 연세로 장수하셨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돌아가신 슬픔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앞에서는 애써 슬프지 않다고 하셨지만 이번 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그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장모님. 이제 슬픈 일은 잊어버리시고 이번 생신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늘 장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장모님. 항상 건강하세요!
- 장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위 올림 -
장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전훈 매니저의 편지를 전해 드렸는데요, 용기를 내 장모님에게 마음을 전한 전훈 매니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여러분도 쑥스러움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감사한 분에게 진심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요?^^
* 취재 김용석 매니저,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어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아빠가 쏜다'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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