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웰빙 트렌드에 딱! 한화의 헬스케어 산업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짐꾼 배우 이서진의 매력도 있지만,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역시나 꽃할배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평균 연령 77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파리, 대만, 스위스 등 해외로 ‘리얼 배낭여행’을 떠나며, 그들이 알려준 삶의 의미와 교훈은 우리를 웃게도, 가슴 뭉클하게도 하였죠. ^^

최근 꽃할배처럼 인구의 고령화는 물론 최근 인구 고령화와 웰빙 트렌드, 그리고 기존 병원서비스의 노후화에 인해 ‘헬스케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 장기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주대학교의료원(이하 아주대의료원)과 손잡은 ㈜한화/무역은 세계 곳곳에 선진 의료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랍니다!

오늘은 ㈜한화/무역의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미소를 되찾은 이라크 소녀와의 따뜻한 동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벌써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그럼 지금 시작합니다!

지난 4월, 우리를 엄마미소, 아빠미소 짓게 한 훈훈한 소식 하나! 바로 ㈜한화/무역은 아주대의료원과 함께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라크의 한 소녀를 도왔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이 소녀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의 현지 직원 자녀로 현지에서 4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골수염 상태가 악화되어 전문 의료기술이 확보된 해외 전문센터의 이송치료가 다급한 상황이었다고 해요. 마침 아주대의료원과 해외병원사업을 추진 중이던 ㈜한화/무역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 현재 소녀는 두 번에 걸친 수술과 체계적인 재활훈련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

이 따뜻한 미담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한화/무역과 아주대의료원과의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성과이기도 한데요, 지난해 5월 13일 ㈜한화/무역은 아주대의료원과 해외 병원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해외병원의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컨설팅, 해외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해외 환자 유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시행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한화/무역에 부족한 의료 전문성에 대한 부분을 아주대의료원을 통해 보완하여 헬스케어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랍니다.

“세계인구의 고령화와 건강관리에 대한 많은 관심, 또한 한국의 선진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헬스케어 사업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진광만 상무는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는데요, 아주대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득주 웰빙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 병원시스템은 산업보다는 복지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간기업과의 협력 없이는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한화와의 파트너십이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주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화/무역은 긴 시간 동안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일반 무역 업무 이외 최근 다양한 컨트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그 중 헬스케어 사업은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의료장비 트레이딩, 헬스케어 컨설팅, IT 헬스케어, 병원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요 타깃시장으로는 헬스케어 사업이 포화되어 있는 선진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사업기회가 많은 중동, CIS, 남미, 동남아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타깃국가들의 대부분은 한국의 발전모델을 벤치마킹으로 삼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한국의 병원 시스템 및 의료서비스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한화/무역 에너지&퍼실리티팀 홍정주 팀장은 한국 병원 수출에 대한 대상 국가들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현재 ㈜한화/무역은 병원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 전문 디벨로퍼인 VAMED와 Interhealth Canada사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해외 병원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GE, Siemens, Philips, Varian, 그리고 대부분의 국내 의료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의료장비공급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보건산업진흥원과 나눔의료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

이처럼 ㈜한화/무역 헬스케어 사업팀은 다양한 파생 사업모델의 개발로 미래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내외 우수

한 의료기술과 선진화된 의료장비 보급을 통해서 의료산업 발전을 꿈꾸고 있는데요, 글로벌 네트워크를 타고 뻗어 나간 한화와 아주대의료원의 헬스케어 사업은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기 힘든 이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곳곳에 한국의 병원 시스템및 의료서비스의 우수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세계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한화/무역의 훈훈한 동행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정리 나인화 매니저, 사진 장태규 F64스튜디오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What’s Up'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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