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라이프/직장생활

역전 야매요리를 이길 역전 야매자취 노하우




경제적인 부담이 조금 있긴 하지만 통근시간을 아끼기 위해 회사 근처에서 시작한 자취생활! 하지만 자취생활이 계속되면서 현실과 독립생활의 이상은 매우 매우 다르다는 것을 여러 번 깨닫게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직장을 다니는 자취생은 주부와 가장의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해야 합니다… ㅜ_ㅜ 


그나마 업무가 바쁘지 않을 때에는 자취방도 정상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지만, 업무가 바쁜 시점부터는 자취생의 생활도 점점 극한으로 치닫게 되며 점점 이상한 꼼수만 생기게 되는데요, 그동안 제가 자취생활 초반에 어떠한 효율화(?) 아니 잔머리를 굴리며 살아왔는지를 살~짝 공개할게요!





참 별것도 아닌 건데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일들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바로 숟가락과 젓가락의 짝은 맞추는 것이 바로 그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일 중의 하나인데요, 물론 짝을 안 맞추고 사용해 보기도 했었는데 이상하게 젓가락만큼은 곡 짝을 맞춰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한화, 한화데이즈, 한화데이즈 블로그, 한화그룹, 자취생, 자취 노하우, 자취경험, 역전야매요리, 역전, 야매요리, 자취방, 자취요리, 자취, 독립, 독립 생활, 직장인, 직장인 자취, 자취생활, 수저세트, 스트레스, 자취 스트레스, 설거지, 청소, 물, 생수, 주전자, 보리차, 설거지 노하우, 밥, 햇반, 즉석밥, 전기밥솥, 밥 보관, 전자레인지, 타잔, 자취TIP




이런 젓가락 짝 맞추기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 후에 구입한 수저와 젓가락은 아예 모두 같은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이것으로 상을 차릴 때에 몇 초가 절약되었습니다만 실제로 큰 시간 절약 효과가 발생했는지는 저로서도 의문… 





사람은 하루에 많은 양의 물을 소비하면서 살아갑니다. 씻을 때, 청소할 때 그리고 마실 때!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그중 물 마실 때인데요, 정수기가 있다면 좋겠지만, 자취생에게는 정수기는 사치일 뿐! 하지만 매일 생수를 사 다 먹기도 힘든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큰~ 주전자에 직접 물을 끓여 먹는 방법입니다.



한화, 한화데이즈, 한화데이즈 블로그, 한화그룹, 자취생, 자취 노하우, 자취경험, 역전야매요리, 역전, 야매요리, 자취방, 자취요리, 자취, 독립, 독립 생활, 직장인, 직장인 자취, 자취생활, 수저세트, 스트레스, 자취 스트레스, 설거지, 청소, 물, 생수, 주전자, 보리차, 설거지 노하우, 밥, 햇반, 즉석밥, 전기밥솥, 밥 보관, 전자레인지, 타잔, 자취TIP




물을 붓고 보리차를 넣고, 끓이고, 식혀서 물통에 넣는 과정이… 정말 보통이 아니더군요. 아니 도대체 이 집에서 사는 사람은 나 혼자인데 물이 왜 그렇게 빨리 없어지는지, 그리고 물을 담을 통의 입구는 왜 이리 좁은지… ㅠ_ㅜ 하지만 저에게는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그냥 주전자째로 컵에 물을 부어서 마시기… 응? 적어놓고 보니 굉장히 바보 같은 팁이지만 의외로 도움이 됩니다. 물통을 설거지 해야 하는 부담도 없어지고요.



한화, 한화데이즈, 한화데이즈 블로그, 한화그룹, 자취생, 자취 노하우, 자취경험, 역전야매요리, 역전, 야매요리, 자취방, 자취요리, 자취, 독립, 독립 생활, 직장인, 직장인 자취, 자취생활, 수저세트, 스트레스, 자취 스트레스, 설거지, 청소, 물, 생수, 주전자, 보리차, 설거지 노하우, 밥, 햇반, 즉석밥, 전기밥솥, 밥 보관, 전자레인지, 타잔, 자취TIP




‘아… 설거지하기 싫다!’ 라고 생각하니 한도 끝도 없이 싫어지는 현실… 그래서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쌀은 처음부터 밥솥에 씻게 되었습니다. (아 참, 두 번째 씻을 때 나오는 쌀뜨물로 찌개 끓이면 맛이 굿!!!) 또한 밥도 한번에 많이 해 보관용 용기에 1회분씩 담아 냉동실에 얼려서 전자레인지에 하나씩 꺼내서 해동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밥솥보다는 이 방법이 더 편하더군요. 밥맛도 더 좋고^^



한화, 한화데이즈, 한화데이즈 블로그, 한화그룹, 자취생, 자취 노하우, 자취경험, 역전야매요리, 역전, 야매요리, 자취방, 자취요리, 자취, 독립, 독립 생활, 직장인, 직장인 자취, 자취생활, 수저세트, 스트레스, 자취 스트레스, 설거지, 청소, 물, 생수, 주전자, 보리차, 설거지 노하우, 밥, 햇반, 즉석밥, 전기밥솥, 밥 보관, 전자레인지, 타잔, 자취TIP




가끔 퇴근 후에 밥을 하는 게 정말 싫을 때가 발생하므로 이 과정 역시 힘들 때가 있으므로 약간의 즉석밥을 구비해두는 센스! 물론 세일할 때 구입해야겠죠? (매주 수요일에 각종 인터넷몰에서 식품세일 코너에 열리는데요. 자취생은 한 번씩 들려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한화, 한화데이즈, 한화데이즈 블로그, 한화그룹, 자취생, 자취 노하우, 자취경험, 역전야매요리, 역전, 야매요리, 자취방, 자취요리, 자취, 독립, 독립 생활, 직장인, 직장인 자취, 자취생활, 수저세트, 스트레스, 자취 스트레스, 설거지, 청소, 물, 생수, 주전자, 보리차, 설거지 노하우, 밥, 햇반, 즉석밥, 전기밥솥, 밥 보관, 전자레인지, 타잔, 자취TIP




설거지는 식사 후 바로바로 해치우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으나 바쁜 직장인 자취생에게는 그것도 사치더군요. 사실 직장을 다니며 매일 설거지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요, 저는 3-4일에 한 번씩 하는 게 제일 적절하다고 생각되더군요. 대신 설거지가 발생할 때마다 물로 한 번정도 헹궈주고 음식물 쓰레기 정도는 매일 처리해주는게 자취방의 최소한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안 그러면 … 지옥의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ㅠ_ㅜ





방 양쪽 끝에 위치한 화장대에서 화장실을 가기 위한 동선을 줄인다고 이렇게 중간에 있는 쇼파를 점프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하하하 이런 일도 하고, 혼자 오래 살다 보니 사람이 조금 이상해지나 봐요. ^^; 보시다시피 말이 효율화지 그냥 게으른 잔머리인 거 같아요! 저도 글은 이래도 나름 사회에서는 정상인인데 뭐랄까요? 멀쩡한 사람들이 예비군갈 때 군복을 몸에 걸치면 이상하게 바뀌듯이? 


자취 초기에 퇴근 후 자취방에 도착만 하면 왜 그렇게 게으르고 수동적으로 변하던지요. 글에서 보실 수 있듯이 살림이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의 자취생활 초기는 쉽진 않습니다. 밥을 사 먹어서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깔끔하긴 한데 저는 기왕 시작한 자취생활에서는 밥도 제가 해먹고 싶었거든요.



한화, 한화데이즈, 한화데이즈 블로그, 한화그룹, 자취생, 자취 노하우, 자취경험, 역전야매요리, 역전, 야매요리, 자취방, 자취요리, 자취, 독립, 독립 생활, 직장인, 직장인 자취, 자취생활, 수저세트, 스트레스, 자취 스트레스, 설거지, 청소, 물, 생수, 주전자, 보리차, 설거지 노하우, 밥, 햇반, 즉석밥, 전기밥솥, 밥 보관, 전자레인지, 타잔, 자취TIP




이렇듯 통근시간을 줄이는 대신 공부나 취미에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제 예상은 멋지게 빗나갔습니다. 차라리 출퇴근 시간 버스에서 시달리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많았어요. ^^ 하지만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집안일을 하게 되면서 어머니와 어머니의 입장에 있었던 동료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그들과의 생활 혹은 업무에서 더욱더 효율적인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업무와 살림을 동시에 해야 하는 자취생활!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번쯤 경험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 직장인 자취 일기 1, 진짜 나 혼자 산다?

▷ 어느날 내 자취방에 친구가 놀러온다면?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