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승마단 김동선 선수 금메달! 비인기종목과 한화의 러브스토리!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제 17회 아시아 스포츠 대회! 여러분은 어떤 종목에 가장 관심을 갖고 보셨나요? 인기 종목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야구와 축구? 아니면 스포츠 스타 박태환, 남현희, 손연재가 출전한 종목? 대게 인기 스포츠 혹은 인기 스포츠 스타가 있는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것은 우리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이들에 대한 지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은 인기, 비인기를 떠나 모두 똑같다는 사실! 이러한 선수들을 위해 한화는 비인기 종목 육성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이러한 한화의 아낌없는 후원이 이번 대회에 어떤 결과를 미쳤을까요? ^^

“비인기 종목 육성으로 국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지로 한화는 2001년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하면서 사격과 첫 인연을 맺었는데요, 2002년부터 한화는 대한사격연맹 회장사를 맡았고, 이후 12년간 105억 원의 사격발전 기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이 후 김승연 회장이 직접 제안하여 민간기업이 후원하는 최초의 사격대회인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2008년에 창설해 초∙중∙고 사격 꿈나무 및 장애인들도 참가할 수 있게 하고, 참가선수 모두 종이표적이 아닌 전자표적을 사용하게 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을 줬다는 사실!

한화의 이러한 지원으로 2002년에는 38명에 불과했던 사격 국가대표 선수가 70~80명으로 늘면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는데요, 2003년부터 국가대표 전원이 연 1회 해외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올림픽 등 주요 대회에 코치, 트레이너, 사격 전문 통역요원 등을 추가 파견하는 등 한화의 지원 이후 한국 사격은 괄목할 성장을 보였답니다. 한화의 꾸준한 지원은 2004년 아테네 스포츠 대회에서 은2, 동1개로 국가별 사격 종합 순위 11위, 2008년 베이징 스포츠 대회에서는 진종오가 올림픽 1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사격 랭킹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아시아 스포츠 축제에서도 한국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2, 은 5, 동 5개로 6위에 그쳤으나, 2002년 부산에서 2위, 2006년 도하에서는 3위, 2010년 광저우에서는 2위로 급부상함은 물론, 금메달 13개로 역대 아시안게임 사상 단일종목 최다 금메달 획득과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는 점~  

한화 사격 지원 성과의 정점은 단연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한국은 사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여 올림픽 사격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한화의 ‘사격사랑’은 국제대회 유치의 성과로도 이어져 지난 4월 국제사격연맹(ISSF)은 경남 창원시를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격 대회로 우리나라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건 1978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입니다. ^^

승마도 한화그룹의 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천 아시아 스포츠 대회에서 한국 승마는 전체 금메달 6개 중 4개를 차지하며 아시아 승마 강국의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되었는데요, 한화는 2006년 갤러리아승마단을 창단하며 본격적인 승마 종목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2012년부터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아 현재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가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작년 5월에는 한화생명 신은철 고문이 아시아승마협회장으로 선임되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약 30여억 원의 승마 발전 기금을 지원했는데요, 2012년 ‘한화그룹배 전국승마대회’를 창설, 비인기 종목인 승마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했답니다.

이러한 한화의 승마 지원 효과는 이번 인천 아시아 스포츠 대회에서 바로 나타났는데요, 지난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금 2, 은 1, 동 1,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금 2, 은1 획득에 불과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마장마술 단체전과 개인전, 종합마술 개인전과 단체전 등 총 4개의 금메달과 은 1, 동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이 외에도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선수(25세. 갤러리아승마단)는 이번 아시아 스포츠 대회에서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해 국가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화! 한화의 스포츠 후원이 계속되어 더 많은 선수가 연습과 경기에만 몰두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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