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색 데이트 코스 '한화 꿈의 스테이지'

고민女 :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 최근 썸남과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매번 ‘영화-밥-커피’ 이렇게 같은 코스로만 데이트하고 있어서 새로운 코스를 찾고 싶어요! 제가 공연을 좋아하는데 공연 티켓이 비싸서 사회초년생인 저희에게는 부담이 크답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한화데이즈에 또 하나의 사연이 날아왔습니다. 한화데이즈를 믿고 보내 준 사연이기에 ‘안녕하세요’ 혹은 ‘마녀사냥’보다 더 확실하고, 정확하고, 특별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고민~ 또 고민하였는데요, 공연을 좋아하는 고민女를 위한 맞춤 처방이 나왔습니다!

바로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도 보고, 맛있는 거리 음식도 먹는 것! 사회초년생 고민女도 썸남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코스, 그리고 먹거리를 찾아 지금 출발합니다.

▲ 홍대역 '한화 꿈의 스테이지' 위치는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

공연을 좋아하는 고민女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그곳! 바로 한화와 서울시, 그리고 시민이 함께 서울의 자투리 공간에 활력의 에너지를 가득 채운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한화 꿈의 스테이지’입니다.

‘한화 꿈의 스테이지’는 젊음 층이 많이 모이는, 그리고 버스킹 공연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홍대에 공연자에게는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편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보행자는 시야와 보행을 방해받지 않도록 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 

특히 고민女와 같이 사회초년생 혹은 학생 등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일반적인 데이트 코스가 지겨운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

데이트에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홍대에는 노래, 춤, 마술 등 수 많은 버스킹 공연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것 외에 먹을거리도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홍대에 방문하시면 거리 곳곳에 먹을거리가 한가득 이라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물론 겨울철 대표 거리음식 어묵, 호떡, 붕어빵도 좋지만, 조금 더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처음 소개해 드릴 음식은 들어는 보았나, ‘롱 와플’입니다! 와플하면 보통 카페에서 과일 혹은 아이스크림 등과 동그란 모양을 생각하실 텐데요, 홍대는 달라요~ 바로 약 30cm가량의 긴~ 와플에 아이스크림, 초코맛, 딸기맛 등 원하는 토핑을 얹을 수 있다는 사실!

한화데이즈는 가장 인기가 좋은 초코맛을 골랐는데요~ 바삭하며 쫄깃(?)한 와플과 생크림, 초코 가루는 환상의 조합이었답니다! 달달한 먹거리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할게요~ :)

“홍대에 사람들이 꽃다발을 들고 다니던데, 유행인가요? 그런데 맛있는 냄새가…”

유행에 뒤처질 수 없는 한화데이즈가 의문의 꽃다발을 찾으러 홍대로 출동했습니다! 정말 거리에 많은 사람이 꽃다발을 들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가까이 가 봤더니… 으잉? 꽃다발이 아니었어요! 꽃다발인 줄 알았던 그것은 최근 홍대에서 가장 핫한 거리 음식으로 꼽히고 있는 ‘오징어 튀김(오짱)’입니다.

그것도 마른오징어가 아닌 생오징어! 이 ‘오징어 튀김’은 프라이드 치킨 같은 튀김으로, 특제 파우더 가루로 옷을 입혀 튀겨냈다고 하는데요, 맛은 기본인 플레인, 매콤한 스파이스, 마성의 단짠 법칙 ‘허니버터칩’에 버금가는 ‘스윗어니언’이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 드시면 됩니다. ^^

오징어 튀김을 먹으니 살짝 맥주가 생각 나는 분?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사서 홍대 주변 공원 혹은 놀이터로 고고! 아 참, 위치는 상상마당 방면 디저트 카페 ‘달수*’ 1호점과 가수 현아가 모델인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 옆에 있습니다~

와플과 튀김을 먹었더니 후식을 먹고 싶은… 이래서 살이 찌는 건가요? ㅠ_ㅠ 후식은 역시 아이스크림! 그리고 추운 날에는 역시 아이스크림!

홍대에는 콘에 길~게 담아주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도 있지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지팡이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실! ‘지팡이 아이스크림’은 지팡이 모양의 콘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둘 다 잡았는데요, 콘 속에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 손도 안… 아니 덜… 시렵 답니다. ^^;

이동하면서 먹기도 편리하니, 구경하면서 먹거나 혹은 ‘한화 꿈의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보면서 먹어도 좋으니 홍대에 방문하면 드셔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자~ 지금까지 똑같은 데이트 데이트에서 벗어난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예전에는 노래, 춤 등의 버스킹 공연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마임, 마술, 개그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니 홍대를 걸으면 공연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더불어 맛있는 홍대 거리 음식(간식)도 먹으면 더~욱 좋겠죠? 걷는 것을 좋아하거나 시간이 많이 남는 분들은 홍대 ‘꿈의 스테이지’에서 걸어서 약 20-30분 걸리는 이대역 ‘한화 썸타는 공원’에 가서 썸 사연과 벽화를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날씨가 더욱 추워지기 전에 야외에서의 데이트 어떠시나요? 물론 날씨가 추워도 추운 날씨만큼의 매력이 있지만요. ^^

■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