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실천, 한화 사업군별 공통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근두근, 오늘은 이름만 들어도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주시는 선물을, 연인들은 달콤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또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하루를 꿈꾸고 계실 텐데요. ^^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화에서도 행복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려고 해요! 한화그룹은 창립 이래 지난 60여 년 동안 그룹의 기본 정신인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반성장의 기업문화를 구현해왔는데요, 올 한 해 각 계열사에서는 사업군별 특성을 살린 공통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제조/건설 부문에서 진행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친환경 걷기 캠페인! '빅워크'라는 앱을 켠 후 1km를 걸을 때마다 1원이 적립되는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3개월간 총 3,6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기부금은 절단장애 아동 치료비 지원 등에 쓰였습니다.

더불어, 서울, 대전, 여수에서는 각 1회씩 임직원과 복지시설 아동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친환경 걷기 행사를 진행했답니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생해 나가는 자연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줬는데요, 아이들은 캠페인 내내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등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고 함께한 한화 임직원 봉사단 역시 아이들의 꿈에 예쁜 색을 덧칠해주며 함께 나누는 삶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금융부문은 기아대책, JA코리아 등과 함께 금융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소외지역 '경제도서관 만들기'(2010-현재) 및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2008-현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산간, 낙도지역 또는 시설낙후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도서 지원, 재학생 경제 교육을 알차고 유익하게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답니다. 2010년부터 연 2회 진행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현재 10호관까지 개설 완료된 상태랍니다!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역시 겨울방학을 활용한 경제캠프, 시골 분교 투어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제교육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진행해 나감으로써 올바른 경제개념을 가진 미래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서비스/레저부문에서는 올 4월부터 어린이재단과 제주, 충남 교육청 등과 함께 아이들에게 화상진로상담을 해주는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직업체험 및 정보획득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한화S&C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화상솔루션을 통해 한화 임직원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멘토단이 직접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미래의 진로를 간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임직원에겐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공교육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실질적 진로지도를 진행하고 그룹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학생들과 임직원들 서로가 행복했기에 더욱 뜻깊었던 소중한 활동이 되었겠죠?

앞으로도 한화는 각 사업군별 공통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비춰 나가겠습니다.

함께 멀리 따뜻한 삶의 에너지를 나누는 한화! 2015년에도 더욱더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한 줄기 빛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 정리 김용석 매니저, 사진 한화봉사단 제공

* 이 컨텐츠는 한화 사보 'What’s Up' 내용을 각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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