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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스포츠

한화이글스, 주전선수가 되기 위한 외야전쟁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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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컨텐츠는 한화이글스 팬 '윤군'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매일 들려오는 지옥훈련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 만발인 한화이글스. 특히 얼마 전 지난해 우승을 거머쥔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며  더욱 큰 기대를 얻고 있는데요, 기대가 커진 만큼 코치진의 선수기용에 대한 고민도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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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어떤 포지션을 마다하고 선수층이 얇다고 평가되는 한화이글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주전 경쟁이 쉬운 것은 아니겠지요? 오늘도 선수들은 자신의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강훈을 마다치 않고 무한경쟁 중입니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 심지어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주전경쟁, 이번 시간은 그중 가장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외야’선수들에 대한 전망을 해보려고 합니다. 편의상 개인적인 예상을 바탕으로 확정/경쟁/후보군으로 구분했으며, 생각은 물론 여러분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부탁드리며, 한화이글스의 주전선수가 되기 위한 외야전쟁 이야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일단 한화이글스의 중견수 적임자 두 명은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주전 자리가 보장된, 아니 반드시 주전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외국인 선수 나이저 모건입니다. 펠릭스 피에의 대안으로 영입한 모건은 피에보다는 급이 높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출장경험(모건:598경기/피에:425경기), 통산안타(550안타/244안타) 등 커리어의 많은 부분에서 피에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비능력 또한 피에보다 좋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리그 경험이 주목할 만한데요(2013년 요코하마/ 타율 0.294, OPS 0.795, 홈런 11개), 통상 일본리그 경험자들이 국내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선례를 고려한다면 피에의 공백은 빠르게 메꿔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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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저 모건 선수



지난해 결국 어깨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며 최선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이용규도 희망적인 소식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해엔 부상을 안고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섰는데요. 그럼에도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지명타자로써 반쪽짜리 역할을 했다는 것과 도루 실패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두 가지 모두 불편한 어깨의 영향 때문이었죠. 


하지만 희소식은 이용규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캠프 본진이 아닌 오키나와에서 재활중인 이용규는 현재 60m 캐치볼을 하고 있다 하는데요, 통상 60m 캐치볼은 어깨 재활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막전에 회복을 자신하고 있다 합니다. 김성근 감독도 모건을 중견수로, 이용규를 우익수로 기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을 만큼 사실상 주전멤버로 낙점했다는 의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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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규 선수



다만 큰 변수라 한다면 모건의 국내리그 적응과 이용규의 완벽한 재활여부라 하겠습니다. 고치에서 훈련 중인 모건은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산행을 통보받기도 했고, 이용규는 작년에도 개막 전 회복을 자신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므로 위험요소는 남아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두 선수가 없는 외야는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뛰어난 수비범위를 자랑하는 두 선수의 활약이 반드시 있어야 한화의 외야가 편안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시즌까지 한화이글스의 첫 번째 좌익수는 단연 최진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익수 자리는 작년 좋은 활약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던 김경언 선수의 자리었지요. 하지만 김성근 감독 부임후에 두 선수에게 큰 과제가 생긴듯합니다. 바로 ‘수비능력’의 보완일 텐데요. 준수한 공격력에 비해 정말 아쉬운 수비능력을 보여준 두 선수이기에, 어떤 요소보다 수비를 강조하는 김성근 감독에게 두 선수의 수비능력은 주전 경쟁에 매우 큰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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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경언 선수, 최진행 선수, 오윤 선수



반면 새로 영입된 베테랑 오윤 선수는 두 선수에 비해 수비능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커리어에서 주로 대타 요원으로써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수비능력이 어떤 행운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최진행 선수는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특히 김경언 선수는 고치에서 이뤄진 실전훈련(홍백전)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두 선수가 수비능력을 얼마만큼 끌어올려 누가 이글스의 코너 외야를 책임질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하겠습니다.




당장의 성적만큼 중요한 것이 새로운 선수의 발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화이글스에도 큰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외야수는 장운호,송주호 선수가 한발 앞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후반기 선배들의 공백에 투입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군에서도 열심히 임하는 악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전까지는 아직 험난한 길이 남아 있지만, 실력에 따라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는 김성근 감독의 특성상 잠재력만 터뜨린다면 좋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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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운호 선수, 송주호 선수, 황선일 선수



또 한명 기대되는 선수는 LG에서 방출되어 새롭게 한화이글스에 합류한 황선일 선수입니다. 1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준 것은 없지만,  타격에 큰 잠재력이 있어 전 소속팀에서 유망주로 평가되던 선수였는데요, LG에 아무래도 좋은 외야수들이 많아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기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선수로 거듭날지도 모르는 매력적인 선수라 생각됩니다. 단 이 선수도 수비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극복되지 않으면 한화에서도 험난한 길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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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쟁은 팀의 전력 상승을 이끌어 냅니다. 김성근 감독의 조련을 바탕으로 연일 성적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현재이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전력으로는 상위권 진출이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LG트윈스와의 첫 시범 경기가 펼쳐질 텐데요, 아무쪼록 외야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여러모로 지난해보다 나은 한화이글스의 외야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화이글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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