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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사이트/한화 비즈니스

한화그룹 금융권 취업 위해 꼭 알아야 할 히스토리


한화그룹하면 떠오르는 업이 무엇이 있나요? 대부분 화약, 방산, 기계, 태양광 등의 제조업을 먼저 떠올리실 거예요. 하지만 한화그룹을 지금까지 성장시킨 업이 또 있답니다. 바로 '금융'입니다. 한화그룹에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의 금융 계열사가 있는데요. 한화그룹의 성장을 지금까지 이루고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금융 사업 부문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한 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한화그룹은 오랜역사와 신용을 자랑하는 금융 계열사들을 인수해 현재 국내 시장의 선두주자로, 해외시장의 개척자로 탄탄하게 성장시켜왔습니다. 조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산업 인프라구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한편 더 풍요로운삶을 열망하는 개인의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파트너로서도 치열한 고민과 도전을 해온 것이죠.





한화그룹이 금융부문에 최초로 진출한 것은 1968년이었어요. 당시 대한민국에는 10여개의 손해보험사가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최초의 손해보험 기업이었던 제일화재 해상보험(현한화손해보험)을 인수하면서 금융업의 문을 열었습니다.후 1968년 과 1973년 다양한 법, 제도의 제정으로 큰 신장세를 보인 증권시장에서 성장기반을 다지기위해 1976년 성도증권(현 한화투자증권)을 인수했답니다. 이렇게 한화그룹은 보험과 증권분야에서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쌓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 한화투자신탁운용(현 한화자산운용)을 설립했으며, 2000년에는 벤처 투자 전문회사인 한화기술금융(현 한화 인베스트먼트)을 설립해 벤처기업의 성공파트너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2008년에는 한화저축은행을 출범시켜 서민과 중소기업의 내실있는 성장을 함께하고 있지요.


무엇보다 금융부문을 더욱 성창시키고, 더 많은 고객을 한화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로, 2002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인수였습니다. 대한생명은 1946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였어요‘대한민국 보험산업의 역사’로 불리며 1986년 총 자산 ‘1조 원’ 시대를 연 한화생명은 2002년 그룹편입당시 3조 5,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 되었으며 2조 3,000억원의 누적손실을 떠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모든 손실을 해소하고 국내 2위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답니다. 그리고 2016년 자산 100조 원 시대를 열며 세계초일류보험사로 성장하고 있지요.^^






한화생명은 2010년 국내 대형 보험사 최초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이후,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총 자산 100조 원 시대를 열었어요. 수입 보험료 역시 9조 4,600억 원에서 2015년 기준 14조 9,600억 원으로 약 1.5배 성장했으며,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 비율)은 95.6%에서 277.0%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외면의 확장 뿐만 아니라 내실 또한 단단하게 다지고 있는데요. 2015년 세전 이익 5,742억 원을 달성, 올해는 세전 이익 6,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세전 이익 1조 원 시대를 열고 신계약가치 7,2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일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한화생명의 이러한 건실한 성장은 현장을 중심에 둔 경영에 그 힘이 있는데요. 특히, 현장의 영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품개발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생명보험협회는 독창적인 생명보험 상품에 대해 다른 회사들이 손쉽게 복제할 수 없도록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는데 한화생명은 현재까지 14건의 신상품을 신청한 바 있어요.^^


또한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중심의 상품들을 선도적으로 출시해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는 FP들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는 2011년 취임 이후 매년 전국 7개 지역본부 및 지역단을 찾아 FP들을 직접 만나고,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콜센터를 찾아 고객상담에 참여해 불만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경영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고 있어요. “현장의 현장의 활력이 곧 영업력을 나타내며 회사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기 때문”이라는 차남규 대표이사의 말 따라 한화생명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FP와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답을 얻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각종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요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젊은 대학생들과 고객을 만나는 FP들의 의견을 공모해 실제 상품개발에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또한가속화할 전망이랍니다. ^^





한화그룹은 2002년 신동아화재를 인수하고, 2008년 기존 제일화재를 편입, 2009년 통합 한화손해보험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나가기 시작했어요. 한화손해보험은 원수보험료 4조 원, 총 자산 10조 원대 규모를 갖춘 중견 보험사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2015년 규모뿐만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국내손해보험사 중 발군의 실적을 올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지요.


지난해 영업이익 1,191억 원과 당기순이익 958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29.5%, 644.7% 급증한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순이익 증가율은 주요 손해보험사 중에서 월등히 높은 600%대를 기록하며 업계 2위권 도약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장기보험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보장성 보험의 비중을 대폭 높이고, 자동차 보험에서는 마일리지 특약 신설등을 통해 신규 우량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덕분이었어요!





한화투자증권은 2010년 푸르덴셜 투자증권 및 푸르덴셜 자산운용 인수를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습니다. 2011년 한화투자신탁운용과 푸르덴셜 자산운용을 통합해 한화자산운용을 출범시키며 업계 톱 3의 위상을 구축했어요! 또한, 국내외주식, 채권부터 MMF, 재간접펀드, 사회간접자본, 파생상품, 부동산, 헤지펀드, ETF, 특별자산, PEF 등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두 계열사 모두 고객과 함께 더 멀리 가기 위한 발전으로 분주한데요.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중국 현지 영업을 위해 텐진시에 합작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하는 중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대대적인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개편작업을 단행하고, 콜센터시스템개선, 영업시간 확대 및 수수료인하, 전문 투자 상담사 배치 등을 통해 고객의 투자 방식과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금융 계열사들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한편, 핀테크 사업 등 새로운 금융 시장에 대응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요. 각 계열사별로 자세한 내용을 한 번 살펴볼까요?



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한화생명은 2013년 온라인 보험인 ‘온슈어(Onsure)’를 론칭했어요. 또한, 지난 2015년 11월에는 편리성과 효율성을 확대한 신개념 앱 ‘모바일센터’를 오픈하여 개인보험 외에 퇴직연금, 대출상품까지 대부분의 금융상품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답니다. 또한 보험사에서는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의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핀테크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인 중금리대출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향후에는 신용평가모형이부족한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예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경제적 기반 다지기는 모두의 꿈이죠. 그렇기에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핵심요소로서 믿을 수 있는 경제 파트너는 반드시 필요한 시대! 한화의 금융 계열사들은 늘어난 수명과 빨라지는 은퇴시기,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장 전문적이면서도 ‘신용과 의리’를 지키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



* 이 컨텐츠는 한화그룹 공식 사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