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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라이프/문화/취미

직장인 간편 요리 추천! 딸기 핑거푸드 & 딸기 케이크 레시피 대공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봄이 왔습니다. 이럴 수록 더욱 달콤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지기 마련인데요. 따뜻한 봄을 더욱 봄꽃처럼 달콤하게 만들어 줄 디저트! 한화데이즈 블로그가 딸기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부터 고수들이 도전할 수 있는 디저트까지 딸기 홈베이킹 레시피 시즌2를 가져와봤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무조건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인 딸기와 크림치즈의 만남! 이 두 가지와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맛있고 중독성 있는 간식을 만들 수 있는데요. 초간단해서 부담도 없는 딸기 핑거 푸드 레시피! 1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차근히 잘 따라해보세요. ^^




■ 딸기 핑거 푸드 재료


딸기 (먹을 수 있는 양만큼), 크림치즈, 설탕, 비스킷, 코코아파우더 (혹은 슈가파우더), 비닐팩 (짤주머니용)

 





먼저 딸기는 위와 아래를 모두 평평하게 잘라줍니다. 윗 부분으로 디저트를 예쁘게 세우고, 아랫 부분은 파서 크림치즈로 채울 거니까요. ^^




딸기가 부서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잡아 아래 하얀 부분을 티스푼으로 파줍니다.




볼에 크림치즈와 설탕을 2:1 비율로 넣고 마구마구 섞어준 후, 비닐팩에 넣어 짤주머니를 만듭니다.




아래 부분을 파놓은 딸기에 크림치즈를 적당히 채워줍니다. 사용한 티스푼으로 크림치즈를 평평하게 다듬어주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장식용으로 활용할 비스킷을 비닐팩에 넣고 잘게 부숩니다. 혹은 코코아 파우더나, 슈가 파우더를 활용하셔도 좋아요. ^^




잘게 부순 비스킷과 코코아 파우더를 취향껏 크림치즈 위에 뿌려주면 완성! 아이도 어른도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딸기 핑거푸드! 나른한 봄 오후에 먹으면 좋을 간식이랍니다. ^^ 개인적으로는 크림치즈와 비스킷의 조화가 일품이었어요!





크림을 넣은 딸기 케이크도 딸기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크림이 입 안을 가득 채우고, 풍부한 크림에 딸기가 액센트를 콕콕 찍어주는데요. 간식으로도 먹기 좋고, 후식으로도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생김새가 멋지다는 장점도 있지요. 필요한 재료도 조금 있고, 손이 좀 가는 디저트이니만큼 잘 보고 따라하세요.




■ 딸기 케이크 재료


달걀 3개, 설탕 95g, 박력분 50g, 버터 15g, 생크림500g, 바닐라빈 1/4, 바닐라엑스트렉 반스푼, 딸기 15알 이상(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달걀 2개는 흰자와 노른자 모두, 나머지 달걀은 노른자만 그릇에 담아 달걀을 볼에 넣고 중탕하면서 휘핑합니다.(휘핑기가 있는 게 좋습니다.) 휘핑하는 도중에 설탕 50g을 2~3번에 나눠 넣으면서 연한 노란색 거품이 될 때까지 휘핑합니다. 휘핑한 거품으로 리본 모양을 만들어 3초 이상 리본 모양이 유지될 정도로 휘핑해주세요.




휘핑한 계란에 박력분 50g의 반을 체쳐서 넣고 섞습니다. 마블(일부분 섞인 모양)이 생길 정도로 섞은 후에 나머지 박력분도 체쳐서 넣고 섞습니다.




녹인 버터에 계란과 박력분을 넣은 반죽을 조금 넣어 애벌섞기를 합니다. 적당히 섞이면 본 반죽에 넣어 완전히 섞어주세요.




준비한 팬에 반죽을 붓고 평평하게 반죽을 만든 뒤 175~18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 굽습니다.운데 부분을 찔러서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거랍니다! 다 익은 반죽은 꺼내서 식힌 후 네모난 무스틀로 재단합니다.




생크림 500g에 설탕을 45g 넣고, 바닐라빈 1/4, 바닐라엑스트렉 반 스푼(생략 가능)을 넣고 단단해질 때까지 휘핑합니다.




네모 무스틀에 무스링을 두르고 앞서 재단해둔 시트를 바닥에 깝니다. 휘핑한 생크림을 얇게 얹고 주위에 준비한 딸기를 차곡차곡 세웁니다.




틀에서 뺐을 때 옆면이 예쁘도록 딸기 사이사이를 크림으로 채워주고, 슬라이스한 딸기를 중앙에 뿌립니다.




생크림으로 딸기를 덮고, 다시 딸기를 올리기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에 재단한 시트 한 장을 덮어줍니다. 그 위에 생크림을 얇께 깔아서 마무리합니다.




취향껏 딸기를 올려서 장식하면 완성! 이 레시피의 특징은 설탕을 최대한 적게 넣은 레시피입니다. 또한, 딸기에 시럽을 발라서 굳히지 않아 조금 담백한 맛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딸기의 당도가 높을수록 더 달콤한 디저트의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바로 만든 케이크보다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둔 후에 먹어야 딸기와 크림이 촉촉하게 어우러지는 케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달콤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딸기 디저트! 사먹는 것도 맛도 좋지만,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며 나누는 것도 즐거운 일이겠죠? 만든 디저트를 가지고 가까운 곳에 소풍을 떠나는 것도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 ^^ 올 봄에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일상도 달콤해지기를 한화데이즈 블로그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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